후....... 안녕하세요.

전작 Love&Disordered heart이후로 반년만에 창조도시에 글을 올립니다.

첫 작품이, 불완전한 작품이라서 리뉴얼을 해서 내놓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원본 파일이 전부 날아가 버렸더군요........그래서 포기하고 새로운 게임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이번 작품의 제목은 ‘지지 않는 달빛 아래에서’입니다.

제목과 게임 내용의 상반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게임을 다운 받으신후 그 파일을 더블 클릭하시면 압축이 자동적으로 풀리고

폴더가 생성됩니다. project2라는 파일을 실행하세요.

그렇게 하면 두 가지 선택지가 뜰 겁니다.

1. 서장을 플레이한다.

2. 서장을 건너뛴다.

서장은, 본편과는 또다른 이야기입니다.

배경은 일본이며, 그곳에서의 한 소녀의 이야기를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서장의 이야기는 본편과는 무관하지만, 시나리오 전체를 따지고 본다면 전혀 무관하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서장 이후 본편..

체험판에서는 2명의 히로인과의 이야기를 진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비오는 어느 날, 거리에 버려져 있는 한 소녀를 자신이 살고 있는 집으로 데리고 온 주인공....... 하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몇 살인지, 심지어 이름조차 모르는 소녀. 결국 주인공은 소녀에게 미아라는 이름을 지어주었고 동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히로인은 주인공의 옛 연인인 혜연. 지금은 대중앞에서 은진이라는 이름을 가진채로 연예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주인공은 우연히 혜연을 마주하게 되고, 그와 함께 주인공의 가슴 속에서 잊혀져 있던 과거의 추억들이 하나 둘씩, 드러납니다.

그리고 이 두명의 히로인을 제외하고, 아직 시간상 제작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본편에서는 또다른 히로인 2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장이 종료시 본편의 플레이가 가능하며, 플레이 시간은
12월 2일부터 12월 중순까지이며(미아루트는 15일까지, 혜연루트는 18일까지입니다.)
예상 소요시간은 30~40분입니다.

그럼, 재미있게 플레이해주시고 아쉽다는 점이라든가 이런 것이 있으면 덧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