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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시나리오 제드

2007.10.01 21:54

천무 조회 수:626 추천:1

extra_vars1 난 17살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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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진행 5 - 난 17살 레드!! <-]]


 


(중간에 필드 또는 일반적인 길을 지나 시니스 마을에 도착한다 다른마을은 못가도록 막아둠 레드는 중간에 지나가는 마차를 만나 마차 뒤에 얻어타게 된다 얻어타는 동시에 페이드 아웃)


(다시 페이드인 되고 장면은 바뀐다)


 


#씬12 - 시니스 마을 시장 한가운데
(시니스의 번화가에선 5일마다 장이 열린다. 그래서 내륙에서 나오는 생산품들을 사러 항구마을 로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곤한다. 오늘은 시리스에 장이 서는 날이라 번화가에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중 한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웅성거리며 뭔가를 둘러쌓여 구경을 하고 있다. 가운데는 덩치큰 사내 한명과 청년 두명이 서로 마주보고 경계하고 있다.)


 


[덩치큰사내] 이 꼬맹이들..누가 이바닦에서 활개를 치고 다니라고 했냐(보통)
[청년] 그..그러는 너는 뭐야!(화냄)
‘스르릉’ - 검 빼는 소리 (스프라이트에서 덩치큰사내가 검을 뽑아든다)
[덩치큰사내] 죽고싶어...환장을 했구나...(보통)
(청년들 뒤로 한발짝 물러서며)
[청년] 그.그런걸로 우리가 겁먹을것 같아!!(화냄)
[덩치큰사내] 겁먹지 않는다면 겁먹게 해야지!! 히여여엽!!!(화냄)


(갑작스럽게 거구의 사내는 큰 검을 휘둘렀고 청년들은 아슬아슬하게 검을 피했다. 검이
워낙 커서 땅에 그대로 박히자 사내는 검을 빼내고 다시 청년들을 주시했다. 사내의 행동
에 더욱 겁을 먹은 사내들은 어찌할줄 모르는 표정이었다. 그런 표정을 보고 사내는 비웃
으며 말했다)


[덩치큰사내] 푸흐흐흐흐...꼬맹이 들이란..(웃음)


(그리고 다시 청년들에게 검을 휘두르려는 찰나 어디선가 돌맹이가 날아와 사내의 머리에 맞았다.)


"딱--!"


[덩치큰사내] 아아악!!(고통)
(순간 사람들은 웅성웅성대며 좌우를 살핀다. 화면은 사람들을 좌우로 두세번 왔다갔다 하다 위쪽으로 올라간다 올라간 화면에는 지붕위에 서있는 청년1명이 포착됨)


(청년은 지붕 위에서 땅으로 뛰어내린다)
[지붕위청년] 그걸로 사람을 죽이면..네 목이 남아날 수 있을것 같나?(보통)


(머리를 감싸쥐고 있던 거구의 사내는 지붕위 청년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잡고 말한다)


[덩치큰사내] 이 꼬맹이! 죽고싶냐!!(화냄)


"퍼억!"


(멱살을 잡혀 올라가는순간 청년은 발로 강하게 사내의 급소를 가격했다.)


[덩치큰사내] 으아아악!!!!!(고통)


(거구의 사내가 급소를 감싸쥐고 쓰러져 있는동안 청년들은 그 자리를 빠져나갔다. 쓰러져
있는 사내 앞에서 상인 한명이 노발대발하며 소리쳤다.)


[얍삽하게생긴상인] 아악! 이봐! 되려 당하면 어떻게 하냐구! 내 물건!!(노발대발)


[덩치큰사내] 크으..닥쳐!!(화냄)


[얍삽하게생긴상인] 네..(기죽어)


 



(시니스 마을 앞에서 마차가 서고 마차 짐칸에 걸터앉아있던 레드가 내려 마부에게 가볍게 인사를 건내고. 마차는 가던길을 간다)
(레드가 마을 입구에 서자 화면 위로 올라가 장이선 분주한 모습을 비추고 다시 내려옴)


[레드] 맞아..오늘이 시니스에 장이 서는 날이었군....사과나 사갈까..(보통)
(레드 마을 입구쪽에 있는 과일 상점으로 걸어가 사과를 하나 집어서 입에 베어 물었다.)


[레드] 흐음..쩝..맛있군..(보통)
[상인] 한 상자에 200크링 입니다. 맛이 아주 좋은 시실리 산 사과에요~(웃음)


 


1. 만약 레드에게 가진돈이 180크링 이상일 경우


[레드] 150(보통)


[상인] ......(보통)
[상인] 190까지 해드릴 수 있습니다(보통)
[레드] 160(보통)
[상인] 180..더 이상은 안됩니다(보통)


(레드는 주머니에서 180크링을 꺼내서 주인에게 지불한다)
(180크링 감소)


[레드] 이거 잘 보관해 둬요..이따가 가져갈테니까..(보통)
[상인] 네..^^(웃음)


 


2. 만약 레드에게 가진돈이 180크링 이하일 경우
[레드] 하나는 얼마죠.(보통)
[상인] 8크링입니다.(보통)
[레드] 2개 15크링으로 합시다.(보통)
[상인] .....그..그러죠...(보통)
(15크링 감소)


(공동이벤트)
[레드] 그리고 하나 물읍시다..(보통)
[상인] 네?(보통)
[레드] 이 마을에서....애들이 무슨 조직을 만들어서 활동한다고 들었는데..혹시 아슈?(보통)


[상인] 네..있죠..아주 골치꺼리죠...부잣집이나 돈을 많이 버는 상점들만 골라서 털어가는 녀석들....시니스 수비대에게 신고를 해놨지만 잡히지도 않고..번화가에서 싸움질 이나 하고....장난이 아니죠....(보통)
[레드] 흐음..혹시..어디가 걔들 아지트인줄 아슈?(보통)
[상인] 알리가..없죠..(보통)
(위에서 사과를 한상자 샀을경우)
[레드] 음..알았수....사과 잘 놔둬요(보통)
[상인] 네~(보통)
(위에서 사과를 2개 샀을 경우)
[레드] 음..고마워요...(보통)
[상인] 네~(보통)


 


(플레이어 자율 행동)



1. 마을을 빠져나가려면.

[레드] 음..시니스에서 일을 다 끝내야겠지...(보통)
(막힘)


 


2. PUB에 들어가면.
[레드] 으음...정보원들이 아직 하나도 없군....(보통)


(엑스트라들만 있고 주인에게 말을걸면 정보원들은 조금후에 올것이라고 말함)


(PUB에서 빠져나오면, 문앞에서 한 청년이 레드와 부딛힌다)
‘쿵’
[레드] 아악...(아픔)
[청년] 아.. 죄송합니다.. 실례했습니다..(보통)
[레드] 조심하라구...(보통)
(그리고 청년은 어디론가 가버린다 페이드 아웃)
(다시 페이드인 마을 구석진곳에 레드와 부딛혔던 청년이 있다)


[소매치기청년] 이히히히....역시..외지인은 허술하다니까....자..얼마나 있는지 볼까?...(보통)
(소년 지갑을 열어보다)
[소매치기청년] .....(보통)
[소매치기청년] 3.5 크링.........완전 거지잖아....! 에잇 재수없게!(화냄)


(청년은 돈 주머니를 팽겨치고 갈길을 갔다)


-마을 외곽 창고-
(청년이 도착한곳은 마을 외곽에 한 허름한 창고 뒷편, 그곳에서 청년은 창문을 향한다)
[소매치기청년] 짹짹~(보통)
(청년이 새소리를 내자 창문에서 사다리가 내려옴. 청년은 그 사다리를 타고 창문으로 올라간다)


‘푸후후후후후...’
(어디선가 웃음소리가 들리고 창고 우측 풀숲으로 재빠르게 화면이동. 그곳엔 레드가 있다)


[레드] 푸훕..!...후하핫.....짹짹 이라니..역시 애들은 애들이군!(웃음)
(다시 창고로 화면이동)


 


 


[레드] 음...저길 들어가야 할텐데.....어떻게 가야 조용히 갈 수 있을까.......일단..PUB에서 정보를 좀 얻어봐야겠군...(보통)



(플레이어 자율 행동)



1. 마을을 빠져나가려면.
[레드] 음..시니스에서 일을 다 끝내야겠지...(보통)
(막힘)


 


2. PUB에 들어가면.
(아까와는 달리 1명의 정보원이 술을 마시고 있다. 레드 머리에 ! 뜨고 그 정보원에게 다가감)


[레드] 여~ 오랜만이야(보통)


(레드의 인사를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잠깐 쳐다보고 다시 술한잔을 기울이던 사내는 잔에있던 술을 모두 비운후에야 말문을 열었다.)


[정보원] 왠일인가..시니스엔..(보통)
[레드] 사람잡으러 왔지.(보통)
[정보원] 흐음..(보통)
[레드] 이봐 혹시 시니스에서 활동하는 도적단 애들에 대해 아는거 없나?(보통)
[정보원] 있지(보통)
[레드] 100(보통)
[정보원] 150(보통)
[레드] 말해.(보통)
[정보원] 선불이다(보통).


(레드는 주머니춤에서 150크링을 꺼내서 사내에게 건냈다. 그러자 사내는 돈이 맞는지 살펴보고는 술 한잔을 더 시킨후에 말하기 시작했다)


[정보원] 그녀석들. 청년단 이라고 해서...지들딴엔 의적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는 놈들이지..
주로 여기저기서 떠돌아다니는 젊은애들을 신입단원으로 받고 하는것 같다. 활동하기 시작한지는 얼마 되진 않을것 같고. 시니스 수비대도 녀석들의 아지트를 찾지 못하고있지... 듣기론 땅속에 굴을 파고 미로를 만들어 뒀다고도 하고..자세한건 아니지만..흠..누굴 찾으려는지 몰라도..골치아플꺼 같은데..(보통)


(사내의 이야기가 끝나자 레드는 한참을 곰곰히 생각하다가 뭔가 떠올랐다는 듯이 말했다.)


[레드] 아. 그럼..아지트에 가려면 뭔가 내부인의 도움이 있어야 하겠군.... 아무튼 좋은정보
잘 쓰겠어. 술 맛있게 들라구(보통)


[정보원] 행운을 빈다....나 때처럼..(보통)


[레드] 핫..그래..그때 그일을 너무 염두해 두고 살지 마라 친구.(보통)
[정보원] ..그래.(보통)


(레드는 주점의 문을 나서며 뭔가 좋은 수가 떠오른듯 손가락을 튕기며 말했다.)


[레드] 그래! 바로 그거야!


(레드는 다시 창고뒤 풀숲으로 갔다 다시 풀숲에 들어선 레드는 자신의 특급 변장도구
가발을 꺼냈다.)


[레드] 후후..청년인척 하고 청년단에 가입을 하면 되지..난천재.. 일단 유명인의 존재를 알리면 안되니 가발을 쓰고 가야겠지..후후후..(웃음)
                                               -레드생각-


(그래서 그는 변장용 가발을 쓰고 청년단 아지트의 창문에 돌을 던지며 소리쳤다.)
‘쿵!’
[레드] 어이 이거봐~!(보통)
[레드] .....(보통)


(아무 반응이 없자 레드는 더 큰 짱돌을 구해서 던지려 한다.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건장한 청년 두명이 레드에게 소리친다)


[청년] 어이 이봐 아저씨!!(화냄)
[레드] 응?(보통)
[청년] 그걸로 뭐하는거야 혼나고싶어?!(화냄)


(그렇게 말하며 달려들 기세로 레드 바로앞까지 온 청년들에게 레드가 웃으며 말한다.)


[레드] 오~! 친구들!! 난 청년단에 가입하려고 찾아왔다!!(웃음)
[청년] 뭐?!! 켁!...이...이아저씨가..돌았군.!!(황당)
[레드] 아저씨라니 나 17살이야!(화냄)
[청년] 푸웁!!!!........우..웃기지마!..ㅡㅡ;;(황당)
[레드] 진짜야..이래뵈도!(보통)
[청년] 그럼 니가 나보다 어리단 말이냐!(황당)
[레드] 너라니!!...가..아니라! 맞아!(보통)
[청년] 그럼 증거를 대봐!(황당)


(그러자 살기 가득한 눈빛을한 레드)
[레드] 17살 이라는데..꼭.. 증거가 필요한가..? (살기)
[청년] 히익...그..그..그건!(쫄음)
[레드] 17살 맞아.
[청년] 으..으음...좋다....그럼 들어가기 전에 몸 수색부터 해야되니 팔벌려라.
[레드] 에에?!! 싫어!!!!
[청년] 이..이게..너 죽을래? 난 18살 이야! 까불지 말고 팔 벌려!
[레드] 쳇! 이따 다시 올께!


(라고 말하고 레드는 순식간에 그자리에서 사라졌다. 청년들은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어리둥절하고있다. 한 20초 지났을까 레드가 다시 나타나서는 팔을 벌리고 말했다.)


[레드] 몸수색해라
[청년] 무슨 17살 몸이 이래.....-_-;; 뒤적뒤적
‘퍽!’
(갑자기 레드가 주먹을 날려 청년 나뒹군다)
[청년] 아아악!!! 무슨짓이야!!!!
[레드] 미안..간지러우면..나도모르게 그만....-_-;;
[청년] 어흑..아파....
[레드] 다됐냐?
[청년] 좋다...일단 비밀 아지트의 보안을 위해 눈을 가리겠다..
[레드] 맘대로..
(청년 레드의 눈을 가린다. 페이드 아웃)


[레드] 다왔냐?
[청년] 아직..
[레드] 다왔냐?
[청년] 아직.....
[레드] 다왔냐?
[청년] 아악! 시끄러!
[레드] 비밀기지에서 떠들지마라...
[청년] !!!!...


(결국 레드는 무사히 아지트에 진입했다 물론 눈을 가리고 와서 어디로 왔는지는 모른다. 페이드 인)


#씬13 - 청년단 아지트안
(도착한 곳은 청년단의 아지트안 레드 앞에는 청년단의 두목이 서 있다.)


[두목] 뭐야..17살이라며..?
[레드] 나 17살 맞아.


(두목의 물음에 레드가 대답하자 옆에있던 청년은 레드의 머리를 때리며 소리쳤다.)


[청년] 두목님에게 정중하게 이야기해라!(화냄)
[레드] 이 꼬맹이가!(살기)
[청년] 꼬..꼬맹이라니! 난 너보다 한살 더 많아!!(주춤)
[두목] 그만해라.


(두목 청년이 말하자 청년은 뒤로 한걸음 물러섰다. 그리고 두목청년은 말을 이었다.)


[두목] 이름이 뭐지?
[레드] 이름?
[두목] 그래 이름..
[레드] 으음......드...드레!!
[두목] 드드레?
[레드] 그냥 드레.
[두목] 음..그래?
[레드] 그래.
[두목/레드] .....


                       -청년 '드레' : 레드의 감각...의 한계..-_-;; -


두목 청년은 다시 물었다.


[두목] 여긴 왜 가입하려고 하지?
[레드] 정의를 위해서!


레드가 말하자 두목 청년은 갑자기 주먹을 불끈 쥐며..레드의 옆으로 가서 어깨동무 를 하며 소리쳤다.


[두목] 맞아! 정의!! 좋아! 당장 들어오도록!!
[레드] ....



                      -그렇다..두목청년에게 '정의 = 삶' 인것이다.-


 


[두목] 좋아 오늘부터 우리조직의 일원으로 일해. 참고로 내이름은 펠시드다. 저쪽 문을열고 들어가서 조직원들과 인사 나누도록 해.
[레드] 오케이!


그리하여 레드는 무사히 청년단에 가입을 하게 되었다.



레드는 조직원들이 있다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예닐곱명의 청년들이 있었고 역시 그중에 스미스의 아들도 있었다. 스미스의 아들은 바닥청소를 하느라 엎드려서 정신없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고있었다.


 


//-> 게임진행 5 - 난 17살 레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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