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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패러디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2008.08.10 07:29

카르고의날개 조회 수:1022

extra_vars1 [ 죽음 , 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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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유키님 .. 후유키..? "


 


" 어.. 왜 중사? "


 


" 아니.. 뭘 생각하시나 해서요. "


 


" 응.. 그냥 중사가 이 지구에 얼마나 있을까 해서 "


 


" 네~? "


 


" 아냐 아냐.. 하하하 "


 


 


 


 


 


" 앞으로도 쭉 있을거에요. 이 지구에.. "


 


" 뭐? "


 


" 아니! 지구 침략을 위해선 이 지구에 있어야 .. "


 


" 난 좋아.. 그랬으면 좋겠어. 중사와 함께 이 지구에 있었으면.. "


 


" .. 후유키님.. "


 


 


 


" 뭣들해 밥먹으로 와! "


 


" 그럼 갈까요..? "


 


" 응.. "


 


 


 


 


 


 


  ' 영원할 순 없어.. 어차피 죽는게 현실이야. '


 


 


 


 


 


 


 


 


 


 


 


 


 


 


 


 " 응? 후유키 뭐해 밥이 맛없어? "


 


긴 생각을 하던 후유키는 나츠미의 말을 듣고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나츠미의 말에 고개를 저으며 밥을 먹어대기 시작했다.


 


 " 오늘 후유키님.. 조금 이상한것 같아요. "


 


 " 아.. 그랬어? 하하하.. "


        


 " 너 무슨일 있었니? "


 


 " 아니.. 그냥 "


 


나츠미는 후유키의 그런 행동을 처음 본 것은 아니었다.


후유키가 흥미를 가지는 것은 오컬트 라는 것이다. 그래서 방안에 잔뜩 오컬트 책이 쌓여있다.


그리고 오늘날과 같이 그 오컬트라는 책을 보면서 한숨을 쉬기도 한다.


 


 " 잘먹었습니다. "


 


맨먼저 자리를 뜬 것은 케로로였다.


그는 자리에서 내려와 비밀기지로 뛰어가고 있었다.


 


 " 나도.. 그럼 "


 


 " 너 다 안먹었어.. "


 


 " 미안.. 나 배가 불러서 "


 


 " 뭘 먹었길래.. "


 


후유키도 자기방으로 걸어갔다.


그런 후유키를 보면서 나츠미는 고개를 저어됬다.


 


 


 


 


 


 


 


 


 


 


 " 끄끄끄끄 이거.. 큰일인걸? "


 


 " 너도 눈치 챈 거냐? "


 


 " 위.. 위험한데요? "


 


 


     콰앙!


 


 " 모두 집합! 케로로 소대 모두 집합!! .. "


 


 " 케로로.. 물론 너도 눈치챘겠지? "


 


 " 응.. "


 


케로로는 심각한 얼굴을 하고서는 손을 번쩍 올려 손가락을 일자로 만들고 빠른속도로 내리며 소리를 질렀다.


 


 


 


 


 


 


 


 " 모두 전투 준비 !!!! "


 


     " 예썰!! "


 


 


 


 


 


 


 


 


 


 


 


 " 하.. 오늘은 오컬트 책도 눈에 들어오지 않아.. "


 


침대에 누워 책을 보던 후유키가 한숨을 쉬며 조용히 침대에서 일어났다.


 


 " 뭔가 찝찝해.. 한쪽에서 굉장히. ."


 


 " 다시는 만날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


 


 


 


 


          콰 광 ..


 


 


작지만 폭발하는 소리와 약하지만 느낄수있는 흔들림이였다.


 


 " 뭐.. 뭐지? "


 


깜짝 놀라 창문을 열고는 밖을 보았다.


 


 " 후.. 후유키? 방금 그건 뭐였어? "


 


 " 누.. 누나도 느꼈구나. 그런데.. 밖은 이상이 없어.. "


 


 " 분명히 그녀석들 짓일거야!! "


 


나츠미는 분명 초록색의 커다란 개구리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일부로 발소리를 크게 내며 케로로 소대의 비밀기지로 뛰어갔다.


 


 


 " 바보 개구리!!!  문열어! 열어! "


 


 " 중사? .. 어떻게 된거야? "


 


문을 두르려도 불러보아도 비밀기지 안은 잠잠했다.


 


 " 후유키 뒤로 물러나있어.. "


 


 " 어.. 어떻게 할려고? "


 


 


        이얏!!


 


 


 


 


 


 


 


 


 


 


 


 


 


 


 


 


 


 --------------


 


 


 하핫.. 그냥 영화? 느낌을 낼려고 적었는데..


 


이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