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캡슐을 샀다고 일단 소라에게 전화하기로 했다.
띠리링 띠리링..
"여보세요?"
"나 이연인데 오늘 부모님이 캡슐을 사주셨어"
"오 정말?? 난 지금 하다가 나온건데.. 음 어디서 만날까??"
"저기.. 소라야 캡슐 어떻게 여는거야?"
"너 그것도 몰랐니?? 에휴.. 이래서 초보들은..."
"어떻게 여는거야?? 그런말말고 여는 방법좀 말해줘."
"캡슐옆에 있는 버튼을 눌리면 열릴꺼야"
소라의 말대로 캡슐 옆에는 버튼이 하나 있었다.
나는 그것을 눌렸다.
푸쉭....
캡슐이 열리고 사람이 앉을 의자 정도의 쿠션의자가 있었고 고글이 위에 달려있었다.
"와~~ 열렸어 열렸어 신기하다."
"...."
"소라야 고마워. 그럼 어떻게 시작을해??"
"아씨... 그냥 그리스월드 홈피에 가봐.."
"홈피는 또 뭐야??"
"홈페이지... 홈!페!이!지!"
"아 알겠어.. 그럼 수고해~ 또 전화할께.."
뚝..
전화를 끊고 컴퓨터를 켰다.(구식컴퓨터 요즘은 음성인식으로 가능)
네이브에 들어가서 그리스 월드를 쳤다. 그리스월드를 하는사람들이 쓴글과 맨위쪽엔 그리스월드 홈페이지가 있었다.
나는 홈페이지를 클릭했다.
-혼돈의 씨앗에서 나온 가이아.....
동영상이 나왔는데 나는 그냥 스킵을 했다. 그리고 홈페이지 왼쪽 밑쪽에 있는  초보자 가이드를 클릭했다.
캡슐여는법,게임시작법,로그아웃법 등등 많은 내용들이 나왔는데 나는 그중에 게임 시작법을 클릭했다.(구식컴터에 맞게
마우스로 클릭해야하는식..)

게임시작법
캡슐을 열고 그안에 있는 고글을 쓰면 캡슐이  닫히며 게임이 시작된다.

허.. 난 이런것을  소라에게 물어봤으니.. 소라의 마음을 알만도 하다.. 나는 다시 캡슐로 가서 캡슐을 열고 의자에 앉았다.
고글까지 쓰고 나니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리스월드에 접속하시겠습니까?
'응'
-접속합니다. 홍채 분석중..... 캐릭터 정보가 없습니다. 새로 만드시겠습니까??
'응'
-캐릭터 이름을 말씀해주십시오.
'아테나'
-중복된 이름입니다.
'그래 바다의 여신인 테티스'
-그래 바다의 여신인 테티스는 비었습니다. 이걸로 하시겠습니까?
'아니...'
-다시 말해주십시오.
'테티스'
-테티스는 비었습니다. 이걸로 하시겠습니까?
'응'
-캐릭터 생성 처음 시작지는 어디로 하시겠습니까?
'랜덤'
-랜덤은 불가능 합니다. 아테네 올림프스 트로이 그리스가 가능합니다.
'아테네'
-접속합니다.

시야가 흐릿해지면서 몸이 떠오르는것 같더니 이내 다시 몸이 내려왔다. 나는 눈을 떳다.
북적 북적..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는 일단 소라에게 전화를 하기위해 로그아웃을 하려는데.. 로그아웃법을 모른다..
지나가던 사람에게 로그아웃법을 물어보고서야 겨후 로그아웃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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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점 ㅠㅠ

보너스 공간

이연이의 게임지식..
아무것도 모른다........

세진이의 게임지식..
아주 잘알고 게임 랭킹까지 몇번 들었다.

소라의 게임지식.....
세진이와 비슷 한데.. 소라는 랭킹 1위까지 들어보았던 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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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쉭......
캡슐이 열리며 나는 고글을 벗었다. 그리고 캡슐에서 나와 소라에게 전화를 했다.
띠리링 띠리링..
"여보세요?"
"소라야 나 이연인데 접속까지 했어."
"뭐라고?? 시작지는 어디로 했는데?"
"아테네.. 그런데 뭐가 잘못됬니??"
"휴.. 다행이네.. 나도 아테네이니까 만날수 있겠군.."
"아.. 그렇구나"
"그건 그렇고 일단 아테네 중앙에 있는 아주 큰 나무가 있을꺼야. 그리로 와 같이 시작하자 나도 만든지 얼마안되서.. 한건별로 없어."
"그래 그럼 끊는다."
"OK"
뚝....
전화를 끊고 나는 다시 캡슐앞에 가서 캡슐을 열고..
게임에 접속했다.

-그리스월드에 접속하시겠습니까?
'응'
-접속합니다. 홍채 분석중..... 캐릭터 '테티스'가 있습니다 접속하시겠습니까?
'응'
-접속합니다.

아까처럼 몸이 뜨는것 같더니 이내 내려 왔다. 나는 아테네의 중앙에 있는 큰나무를 찾으러 갔다. 다행히도.. 큰나무는
찻기가 쉬워서 빨리 찻을수 있었다.
나는 바로 그 큰나무 쪽으로 갔다. 큰나무 쪽으로 가는데 사람들이 날 약간씩 쳐다 본다.. 나는 왜인지 몰라서 그냥 무시하고
큰나무쪽으로 갔다. 큰나무 앞에는 소라가 두리번 거리고 있었고 마침내 나는 소라와 만났다,
"소라야~"
"응?? 아.. 이연아"
"빨리도 왔네.."
"당연하지 내가 누구냐? 약속하나는 진짜 잘지키잖아."
"아.. 그럼 일단 어디부터 가야해?"
"그보다 너... 옷은 왜 않입은거니???"
"응??"
"니 몸을봐.. 홈페이지에서 배우고 온거 맞아?? 처음엔.. 인벤토리에 있는 옷을 입어야지..."
나는 소라의 말에 내몸을 보았다. 내몸은 거의 중요부위만 가린 알몸뚱이와 같았다.. 그러니 사람들이 아까 쳐다봤지.....
"꺅!!!!!!!!!!!!!!!!!!!!!!!!!!!!!!"
"그런소리 할시간에 옷이나 입어라"
"알았어..."
나는 가방을 열었다. 가방안에는 옷과 철검과 빵몇조각이 있었다.. 나는 여기서 옷을 바로 챙겨 입었다.
"소라야.. 이젠 뭐하러 갈꺼니?"
"음.. 일단 사냥갈까?? 이게임은 초보들 퀘스트가 없으니까.."
"퀘스트가 뭐야??"
"헐.. 너 진짜 홈페이지 보고 온거 맞아??"
"난 접속법만 보고왔지.."
"에휴.. 퀘스트란.. 일종의 임무와 같아.."
"아.. 그렇구나 그럼 사냥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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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라와 함께 사냥터에 사냥을 하러 왔다. 일단 초보자 사냥터에는 일단 돼지가 처음 몬스터로 나와있었다..(소라가 설명해준거..)
나와 소라는 파티를 하고 바로 돼지에게 뛰어 나갔다. 그리고는 아까 가방에서 봤던 철검을 꺼내서.. 돼지에게 휘둘렀다.. 돼지는 멱따는소리를 지르면서 죽었다..
나와 소라는 다음돼지에게 가서 또 철검을 휘둘러서 잡았다. 돼지를 몇마리 잡다 보니.. 레벨업을 하였다. 나는 소라에게 물어서 스텟이란걸 찍고 또 돼지를 잡았다.
돼지를 약 20마리를 넘게잡으니 3업정도를 하고.. 나는 그다음 돼지에게 칼을 찔러 넣었는데.. 그돼지는 내가 칼을 찌르자마자 멱따는소리로 울면서 뛰기 시작했다.
나는 칼이 아까워 칼을 잡으면서 돼지와 함께 거의 날라가다시피 한채로 돼지에게 끌려 갔다. 돼지는 바닷가 근처에서 멈췄다.. 나는 반동에 바다로 빠졌다..
허우적 허우적..
"어푸 어푸..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나는 수영을 못한다.. 약 2분간 살려달라고 말하다.. 물에 빠졌다.. 물속에서.. 정신을 잃어갈 쯔음.. 나는 접속할때 듣던 여자의 목소리를 들었다.

-히든클래스 '바다의여신' 으로 전직할수있는 조건이 만족 되었습니다. 전직하시겠습니까?
'히든클래스??? 이건또 뭐야?'
-히든클래스란 보통의 직업과 달리 더욱 강하며.. 어떠한 조건을 만족해야 전직할수있는 직업입니다.
'아.. 그런데.. '바다의여신'이란 어떤쪽에좋은거야?'
-바다의여신이란 물속에서도 숨을쉴수가 있고 물이 있다면 어디에서든 스킬 옵션이 올라갑니다. 물이없다하여도 기본공격력은 안떨어집니다.
'나 전직할래'
-바다의여신으로 전직하셨습니다.

나는이렇게 전직이란걸 하였다.. 그것도 내이름과 맞는 히든클레스인 바다의여신으로.. 바다의여신 테티스니까.. 맞을것이다.
아까전에 소라가 전직이란걸 하면 스킬을 준다고 했는데.. 왜 스킬을 줬다고 메모창이 않뜨지?? 나는 일단 소라에게 전화를 하려고 로그아웃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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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수정했습니다. 다시 다른글도 다시 수정하여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