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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임 그리스월드 1-1(캡슐을 받다)

2009.07.18 09:05

그리스신화 조회 수: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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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월드 1-1(그리스 월드)


2015년 6월 22일
나는 김이연 17살 고등학생이다. 난 지금 책을 읽는 중이다.
"이연아 안녕??"
세진이가 인사를 했다.
"그래 세진아 왔니??"
그에 나도 세진이에게 대답을해주고 다시 책을 읽었다.
"야 너 그거 들었냐??"
"뭘???"
"로마신화사에서 그리스월드를 발표한거말이야.."
"아.. 그거 나도 들었어 1주일뒤 우리시험 끝난후에 오픈한다던데.."
                           .
                           .
                           .
                           .
                           .         
책을 읽고있는데 옆에서 아이들이 떠들던 소리이다. 나는 게임을 싫어하기 때문에 저런거에 관심이 없다.
하지만 세진이는 그옆에 딱 달라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세진이는 게임을 무척 좋아한다. 벌서 게임랭킹에 들어간 아이디만해도 엄청나게 많다. 하지만 이런세진이가 랭킹에 들지못한것이 있으니.. 바로 가상현실게임이다.
아무리 컴퓨터 게임을 잘한다해도 그건 마우스 클릭과 키보드 눌리는 속도일 뿐이다.
세진이는 공부를못한다. 그리고 가상현실게임은 그런 컴퓨터 게임과 달리 자신의 운동신경 생각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띵동댕동 띵동댕동...
아이들이 떠들던 도중에 종이 쳤다.
나는 교과서를 펴고 선생님을 기다렸다. 교실문이 열리면서.. 국어시간에 국어선생님이 아닌 다른 선생님이 들어오셧다.
아이들은 무슨일인지 몰라 그냥 가만히 그선생님을 보았다. 그선생님은 교탁에 가더니 칠판에 '자습' 이라고 적었다.
아이들은 자습이라고 엄청 좋아하면서 자습을 시작하였다. 나는 이아이들이 뭔생각에 차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금방 들어온 선생님에게 물었다.
"선생님 국어 선생님은요?"
"아.. 국어선생님은 다음주 까지 못오실꺼야 해외연수 가셔서 다음주면 오실꺼야"
선생님이 말하자 아이들은 좋아하며
"선생님 그러면 다음주까지 국어는 전부 자습인가요??"
"그래"
"와~~~~"
하며 아이들은 좋아하는것 같다. 세진이도 좋아하는것같고.. 뭐 나는 세진이가 좋아하면 끝이다. 나는 국어책을 넣고 다시 아까 읽던 책을 꺼냈다.
띵동댕동 띵동댕동..
책을 보고 있는데 종이쳤다.
나는 책을 덮고 집에 갈 준비를 하였다. 준비를 마치고 나는 학교에서 나와서 집에 왔다. 집에서 가방을 벗어놓고 일단 샤워를 했다.
샤워를 마치고 TV를 켰다. TV에는 다음주에 오픈되는 그리스월드에 대해 나와있었다.한명의 전사가 드래곤을 상대하는데 엄청난 스킬과 이펙트 멋지긴했찌만 게임이 뭐가 재미 있다는건지..
나는 TV를 끄고 방으로 들어가서 침대에 누웠다. 침대에서 자려고 하는데 전화가 왔다.
[전화받아 전화받아 전화받아 전화받으라고 아전화받으라고 진짜 좀받지]
흐음.. 벨소리가 조금 이상하지만 난 이런게 좋다. 이래야지 전화를 안받을것도 한번씩 받게되며 벨소리부터가 재미있어서 좋다.
전화를 받았다.
"이연아 너 그거아니??"
나의 단짝 이소라 였다.
"뭘??"
"세진이가 그리스월드 할꺼래.."
"뭐 세진이가 하던지 말던지 난상관없지않니??"
"그래도 너세진이 좋아하잖아.."
"헉.. 그걸 어떻게 알았어??"
"딱 티가나는걸.. 따른남자들에겐 말도안하면서 세진이에겐 말을 그렇게하면서.."
"그랬어?? 세진이도 내가 자신을 좋아한다는거 알아??"
"아니 세진이가 아직은 모르는것 같아."
"휴.. 다행이네"
"너 그것보다 그리스월드 할꺼야 말꺼야??"
"생각좀 해보고.. 나중에 말해줄께"
"알았어 끊는다."
뚝..
전화를 끊고 나는 생각에 잠겼다.. 아까 TV에서 본 그정도이면 해볼만도 하다 하지만 난 어렸을 때 부터 게임을 잘못했다. 게임을 할때면 맨날 질려서 그만두고.. 그래서 나는게임에 관심이 없는척 하는것이다.
'음.. 할까?? 아니..  난게임을 못하니까 안하는게 나아.'
나는 계속 생각한 끝에 결국 하기로 하였다. 가상현실게임이란 것을 해보고 난 소라에게 전화를 했다.
"소라야 나 그냥 하기로 했어.."
"그래?? 그럼 나랑 같이하자~~"
"알았어.. 일단 시험후니까 시험공부부터 좀 하고.. 엄마가 캡슐안사줄수도 있으니.."
"그래 셤공부 열심히해~~ 끊는다"
뚝..
나는 소라와의 전화를 마치고 시험 기출문제집을 열어서 공부를 했다.. 그러나 나는 공부를 좀 싫어하는 타입이라.. 잠이 몰려왔다..
꾸벅.. 꾸벅... 퍽!!!
나는 그대로 책상에서 잤다..
다음날 아침..
나는 잠에서 깼다..
"하암... 헉!! 내가 언제 잠이들었지??"
일아나 일어나 일어나~~ 안일어나 안일어나 안일어나~~ 빨리 안일어나 안일어나 안일어나!! 빨리 일어나라?? 안일어난다고?? 그럼 갈대로 가자
뚝..
나는 자명종을 끄고 씻고 학교에갔다.. 학교에서 또 어제읽다만.. 책을 읽고있는데..
"이연아 와있었네.."
"응.. 세진아 너도왔어??"
세진이가 이제왔는지.. 인사를 했다. 나는 세진이에게 인사를 하고 책을 다시 읽었다..
수업시간이 됬어도 나는 책을읽으며.. 수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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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 시험날


오늘은 시험이다... 나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학교에 갔다. 오늘은 수영국을 친다. 나는 이중 일단.. 국어가 가장 자신이 있다.
띵동댕동 띵동댕동...
종이쳤다.. 나는 준비를 다마치고 시험을 보는데.. 오늘 수학이 너무 어려웠다.. 나는 수학 문제를 반정도 풀고 시간을 보았다..
시간은 벌써 3분밖에 안남았다..
"헉.... 망할... 찍어야겠네 아떻게하지??"
나는 그냥 바로 찍어버렸다.. 그리고 그다음 시간 영어.. 수학에서 망쳐버린이상.. 그냥 망치기로 작정하고 다찍었다..
이번엔 국어 시간이다. 국어는 너무나도 쉬웠고. 나는 시간안에 다풀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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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시험 둘째날)


오늘은 과도사를 친다.. 나는 이 세가지 과목도 그럭저럭 한다.
첫째시간 과학은.. 한 70%는 풀었고 나머지는 찍었다.. 그만큼 어려웠다.. 난 보통 과학을 80점이상을 맞는다..
둘째시간 도덕은.. 대부분을 풀었고 약 7~8%를 찍었다.. 뭐 어쨋든.. 시험점수가 잘나오면 그만이다.
셋째시간 사회는.. 너무나도 쉬웠다.. 나는 사회만큼은  100점을 맞을 자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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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시험 마지막날)


오늘은 체미음을 친다.. 나는 예체능에 관심이없어서.. 오늘은 망할듯하다..
첫째시간 체육은 조금 쉬운난이도였는데.. 그래도 나에겐 어려웠다.. 70점만 넘어도 대박나는거지뭐..
둘째시간 미술은 내가 그나마 잘하는것이다.. 한?? 80점 정도는 가능할것같다...
셋째시간 음악은 내가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다..(음치라서..) 나는 음악을 다찍어버리고.. 그냥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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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성적표가 나왔다..
과목 국어 도덕 사회 수학 영어 과학 체육 미술 음악
점수  85  98  100  95  54  72  86  93  37
평균    80


헉!!!!!!!!!!!! 수학점수가 뭐저러지?? 다찍었는데?? 아싸!!!!!!!!!! 대박이다....
"김이연 나와"
내가 기뻐하는사이에 선생님이 나를 불렀다. 나는 선생님에게로 갔다.
선생님은
"요번엔 수학이 많이올랐더구나... 음악만 잘쳤으면 됬을것을.. 암튼 잘했다"
리며 내등을 토닥거려 주셨다..
'평균 80점대가 얼마만일까??(중학교 평균 52점..)'
나는 이런생각을 하며.. 기분이 업되어 있었다.. 나는 집에 와서 엄마에게 성적표를 보여주었다..
엄마는 성적표를 보고 나를 보더니..
"너 이거 조작했지?? 바른대로 말해!!"
"아니에요.. 제점수 맞아요 선생님에게 전화 해보세요.."
띠리링 띠리링
"여보세요??"
"네 이연이 담임선생님이시죠??"
"네 맞습니다. 그런데 누구신지요??"
"아 저 이연이 어머니에요."
"아.. 그렇군요 이연이 어머니 무슨일로 전화를 하셨나요??"
"아.. 이연이 점수가 좀 이상한것 같아서요.."
"이연이가 시험성적 많이올랐죠?? 그거 사실이에요."
탁!!!
엄마가 선생님과 전화를 하다가 휴대폰을 떨어트리셨다.
그러고는 나를 안으면서
"아이고 이연아.. 니가 이럴때도 있구나.. 이연아 원하는거 있으면 다말해봐 다들어주마."
"엄마.. 저 내일 오픈하는 게임인 그리슬월드 캡슐이랑 정액권이요.."
"그래?? 그럼 일단오늘은 들어가서 자라 내가 너희 아버지에게 물어보마. 나는 적극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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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밤


"여보 오늘 이연이가 시험 성적표를 가지고 왔는데.. 평균이 80점이에요."
"뭐라고??? 80점?? 우리 이연이가?"
"네 선생님에게 전화까지해서 확인도 했어요.."
"이연이가 뭐 원하는거있다더나??"
"그게 내일 오픈인가 뭔가 한다는 게임기랑 정액권을 끊어달라던데..."
"당연 해줘야지 내일 이연이 학교갔을때 신청해서 설치 해놔라"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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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나는 지금 학교에 와있는 상태이다.. 엄마가 오늘 오픈하는 게임기를 사줄지 걱정이다.. 아빠는 반대하실껀데...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왔다. 집에 왔는데.. 왠 이상한 트럭이 들어서 있었다.. 나는 방으로 가는데..
종업원같은 차림을 한 오빠들이 나오고 있었다. 나는 집으로 들어갔다. 들어가니까 엄마가 나를 반겼다.
"이연이 왔니??"
"다녀왔습니다. 엄마 그런데.. 아까 그오빠들 뭐야??"
"일단 니방에 한번 들어가봐 그러면 알수있을꺼야"
"네 그럼 들어갈께요"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방문앞에 침대같이 큰 캡슐이 있었다. 나는 가까이서 보았다.
"!!! 설마? 그리스월드 접속기?"
나는 가까이 가보았다.
캡슐에는 조그마한 종이가 붙어있었다.


이연이에게


이연아 요번시험은 너무 잘보았더구나 그래서 주는 선물이다 우리 딸이 원했던 그리스월드 접속기다.
정액권은 캡슐에 저장 되어있으니 가입하면 바로 정액이 시작될것이다. 이걸사줬다고 너무 게임만하지말고
공부도 해야한다. 엄마아빠는 우리딸을 믿는다.


"흑..흑..."
쪽지를 읽는 내눈에서는 눈물이 나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