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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임 달의이야기

2008.06.05 05:12

켈군 조회 수:1029

extra_vars1 시작되는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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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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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전쟁이었다.


하지만 그 전쟁의 결과는 멸망 …….그 하나뿐이었다.





"으…….으음."


처음보는곳이엿다. 여긴 어디지?


깨끗하게 청소가 잘된 방이었다.


"여기는 어딜까……. 그리고 나는 누구."


머리가 아팠다



무언가  생각날 것도 같지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



"밖으로 나가볼까……."



하고 발을 옮긴다.



그 순간  열리는 문


그리고 자그마한 여자아이가


내가 있는 이방으로 들어온다.



"기상! 기상!"


하는 귀여운 여자아이의 목소리




"……. 누구?"


…….순간 이 공기가 얼어붙었다.



그리고 버럭 하고 소리를 지르는 소녀


"그것 죽어가는 사람 살려놨더니 하는 소리가 그거냐!!!!!!!!!!"


하고  바람을 가르며 나에게 국자를 휘두른다.




퍼억!




"???"



"거참 옛 말에 사람 살려줘봤자  자기 짐내놓으라 한다는 말이 참말이었군."


하고  한숨을 쉬는 꼬마님



"……."


"……."


"........."


어색한 침묵만이 이어지고 있었다.





꼬르륵~



.......아…….




"내려와"




…….


왜 내려오라는 거지?




"……."



"밥 먹으라고!"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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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바보소설 첫번째 입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