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mabinogi -프롤로그-
2005.05.18 07:36
extra_vars1 | 약 30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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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2 | 1~30 |
extra_vars3 | 752-1 |
extra_vars4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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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염 ;ㅅ;
처음으로 소설을 올리게된 초 허접 소설가 케레네스임당 ;ㅅ;
아직 실력이 부족하지만 자주 지적해주시고 태클 환영(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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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선가...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들리나요?...
아... 제 말이 들리고 있군요...
힘든 부탁이지만...
... 이쪽 세상으로 와 주세요.
티르 나 노이가...
파괴되려 합니다...'
"헉!!...헉...헉...그 목소린...대체 뭐였지...?'
mabinogi -프롤로그- 여신의 메세지
...바깥의 환경을 보아하니 아직 새벽인듯 하다...
비는 쉴새없이 쏟아져내리고...여관에 빨리 들어가길 잘한것 같다.
그렇지만 또 다시 잠을 이룰수도 없고...또 그 이상한 꿈이 나타나면 어쩔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아침이 될 동안은 딱히 할일도 없으니 책을 읽는게 낫다 싶어서 방에 있는 책중 하나를 골랐다.
그런데...책에서 나온건 검은색 깃털...분명 꿈에서도 검은색의 깃털이 보였다...
날개...였나??여하튼 왠지 모르게 불길해지는것 같았다...
[다음 날]
결국 잠도 제대로 못 이루고 여관 식당으로 가야했다...
오늘은 날씨가 꽤 괜찮은편인것 같다.
"아저씨이이...평소 먹던걸로 주세요오오..."
"하핫 어제 잠 제대로 못잤나 보구나?"
"으으...이상한 꿈을 꿨는데요..."
"음?무슨 꿈을 꿨는데 널 그렇게 만들었냐?"
"그러니까...꿈속에서 검은색 기둥이 7~8개 정도에서...그곳에 넓은 뭐시기...여하튼 가운데 어떤 여자가 검은 날개를 달고 다니면서 나한테 뭐라고 했어요..."
"검은 날개...?"
"네에...아저씨 뭔가 알고 계시나봐요?"
"하하 그럴리가 있겠느냐?"
"하긴...시골 촌구석인데..."
"시골 촌구석이라니...아 그 꿈말인데 던컨 촌장님에게 가보면 어떻겠냐?"
"왜요? 그 할아버지가 뭔가 알고 계시던?"
"그 분은 우리보다 오래 살지 않았냐~ 뭔가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
"흐음...물어봐야겠네..."
난 식사를 대충 끝내고 창백해진 얼굴을 하며 여관을 나갔다...
그러고보니 던컨 촌장님께서 뭔가 알고계신다고 하셨지...?
한번 가서 물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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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음이니 오늘은 여기까지...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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