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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참고로 번호는 먹여있지만 순위는 아님..ㅡ.ㅡ;


 


 


1. 한나


정모의 꽃인 한나가 좀더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정모의 꽃으로 역사를 만들기를 바라고있다.


기본적으로 그냥 친분있는 사람끼리의 모임에 나오는것과 정모에 나오는건 분명 다르기때문에.


정모의 꽃은 아무에게나 붙이는 수식어가 아니지.


 


2. 배도환


어느순간부터 본인이 주최하는 모임을 제외한 모임에는 잘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다.


시기적으로(대학졸업에대한 압박감)나 뭐 기타 게임을 즐기는데 전념하는등의 일들에 대한 이해는 가면서도.


가끔은 정모에 나왔으면 하는 그리움 같은것이 있지.


 


사실 이건 모든 산장민에게 느끼는 생각이긴 한데.


어느순간부터 산장의 모임이 아닌 정모에 다들 안나오니까.


반면에 난 어쨌든 자의든 타의든 정모를하면 나가야하는 입장이고.


 


그러다보니 여러모로 같이 술한잔 기울이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대상이 정모에 없어지게되고.


내가 소외되는 느낌을 많이 받게된다.


 


누군가를 탓하기보단 그냥 이렇게 상황이나 시절이 변한것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종종은 변함없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에대한 그리움 같은것도 있다.


 


3. 플린트


플린트는 다른사람에게도 그렇지만 나에게도 뭔가 기대도 될것같은 그런 사람이고.


항상 정모에 의무적으로 참가시키며 짐을 지웠던 사람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에도 날위해 와야하는데.. 요즘 너무 여러모로 바빠보여서 막 오라고는 말 못하고있다..


 


4. 비앙카,루시퍼등 반짝87멤버들.


한때 반짝 모임에 나오더니 대학가고나서 완전히 감감무소식이된 이친구들..


그냥 오랜만에 소식도 궁금하고 그렇군.


 


5. 큐마, 질라, 유쪼, 마황, 란테 등 완전 안오기시작하는 애들.


어릴떈 잘오더니 머리크고 갑자기 안온다.


이제 머리가 더 컸으니 한번쯤 오면 좋지 않겠나!!


꼭 정모가 아니라도 기회가 닿을때 오프모임에 한번 나오면 좋겠다.


 


6. 리엘르양


완전 다른세계의 사람이 된거같지만.


그래도 옛 추억이 있으니 한번 오랜만에 보면 좋겠다.


결혼한건 아니겠지..


 


7. 고월님


고월님 개인적으로 같은 건물에서 일할때 잠깐 본거말곤 사석에서 본적이 없는데


왠지 사석에서 보고싶다...


 


8. NOM


부산가서 한번봤는데.


왠지 개인적으로라도 꼭 다시 만나긴 해야할거같다..


 


9. 릴라강


라강이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들어보고싶다..


 


10. 히로


이자식..축구할때 한번오곤 그걸로 끝이다..


 


11. 허시, 에틴


의외로 보기힘든 캐릭터들이 됐다.


 


12. 유진양


유진양은 창도의 뗄레야뗄수없는 아이콘이라서..


 


13. 백룡


내가 정말 일순위로


뭐하고 사는지 항상 걱정되는 놈이다..


 


14. 세이엘


한때 나의 정치적 참모였던!!


 


15. 무


어느날부턴가 영 안와!


 


16. 진카오


개인적으로 두번쨰로 어떻게 사나 걱정된다!ㅡ.ㅡ;


 


 


17. 플로,초요


뭐가그렇게 바쁘냐이자식들아!


 


18. 신지,날강도디느


미국에있어서 보기힘들지만 보고싶다! ㅡ.ㅡ;


신지짱..


 


19. 이나(미돌)싸마


미돌싸마도 나이먹고부터 애들에 치이는게 귀찮다고 안오는데..


아직은 젊음!!!!


 


20. 아이비티


개인적으로 한 네,다섯 번째로 인생이 걱정되는 놈.


 


 


 


 


 


 


사실 따지고보면 오프모임에 잘나오다가 어느날부터 잘 안나오는 친구들이 모두


그냥 잘살고있는지.


뭐 하는일은 잘되는지 문득 궁금해질 때가 있다.


 


아주 예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정모를 개최하고


계션 변화되고 바뀌는 친구들과 그 나름대로의 친분을 생성하고


뭐 그런과정이 있더라도.


 


나 역시 사람이기에


좀더 오래된 인연들에 대한 애착 같은것은 분명히 있다.


 


모든 사람을 다 개개인을 시간내서 보고 하기가 힘들기에


정모같은 특별한 계기가 있을때 모이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지만.


 


어쩌면 이것도 나 혼자만의 생각인지도 모른다.


 


뭐 따지고보면 나는 어느정도의 의무감이라는 마음을 가졌지만.


다른사람들은 분명 그런게 없을테니까.


 


정모를 열때마다 느끼는것이.


역시 모임이라는건 항상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혹시라도 이번정모에.


뭐 여차저차 조금이라도 시간이 되서 올 수 있으면.


나와서 술한잔 기울이며 소식도 나누면 좋겠다.


 


이번에도 전반적인 나이대를 볼때 나는 꽤나 멀리떨어져서 혼자 있을 지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