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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주얼 노벨이 재밌어져서 플레이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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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뭐라고 하고, 홈페이지 사람들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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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비주얼 노벨이 생존을 위해서 일명 'H신'을 넣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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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소설 보다는 그 비주얼 노벨만의 매력이 꾀 좋은 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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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제 질문의 요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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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노벨을 플레이 해보지 않은 사람들의 비주얼 노벨을 바라보는 관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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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노벨이 '문학'으로 인정 받을 수 있을까의 여부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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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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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비주얼노벨을 해보지않은 사람들이 비주얼노벨을 바라보는 관점이라..

아마도 H씬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죠.

가령..

비주얼노벨계통에서 백색의 마약이라고 불리는

화이트앨범도

엔딩부분에.H씬이 약간 포함되어있지요..

아 물론 모든 비주얼노벨 게임이...

모두 H씬이 포함된것은 아닐것입니다.

다만 H씬이 포함되지않은 비주얼노벨게임이

우리나라에 출시되지않았거나..

출시되었다 하더라도. 인기가 없어서 안 알려진것뿐일테니까요..

(물론 다수의 비주얼노벨은 상업적인 측면때문에..H씬을 집어넣습니다만은..)

왜 출시가 되지않느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비주얼노벨게임을 만드는 회사관계자도 아니고.. 잘모르겠으나..

아마도..저작권문제같은 문제가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요즘 뭐 음반계도..

소리바다나 혹은 불법공유프로그램 같은것 때문에

저작권문제도 약간발생할수도 있고..

더구나..인기있는 게임같은경우에는 불법공유프로그램에 노출되어있는것도 공공연한 사실이죠..

설사 출시가 된다 하더라도...그냥 글만 나오면..

그게 무슨 게임입니까. 차라리 소설이라고 보는게 났겠죠..

그렇다고 약간의 롤플레잉성,액션성,아케이드성 측면이 강한 미니게임을 집어넣는다고 하여도

그게 무슨 비주얼노벨게임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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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노벨이 '문학'으로 인정받을수 있느냐?

글쎄요..

음. 그냥 H씬을 보여주는 게임과 비주얼노벨은 차이가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게임이 문학장르로 인정받을수 있겠습니까?

물론 게임에서 스토리나 대사를 추출해서 아예 소설같은것으로 만들어버리면...

연애소설류로 인정받을수도 있겠죠...

그런데...

제가 인터넷을 돌아다닌 결과

뭐 가령 월희같은 비주얼노벨게임의 대사집을.

소설처럼 읽는것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학장르로 인정을 받는다라...

음...

일단 친구나 다른사람들이 님이 비주얼노벨을 야겜이라고 착각하거나 그러면..

한 되도록 H씬이 없고..

그 친구나 다른사람이 이해할수있는 언어로 된 비주얼노벨을 해보게 하는것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

http://cafe.naver.com/teams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97

위에 써진 주소에 가보셈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도 꽤 있으니..

의견교환을 하는것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