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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후기 정모후기

2005.08.16 06:05

한재영 조회 수:330

이번정모...

시작부터 왠지모르게 불길 하였다=ㅅ=;;

아침 8시 : 정모, 공지를 보고 카리스형에게 전화...카리스형의 아버님이 받으셨다=ㅅ=;

적당히 친구라고 한 뒤(...) 11시에 신길 역에서 합류하자고 하였다-ㅅ-; 곧바로 9시 30분이

되어서 버스타고 역으로 출발!-_-;;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ㅅ-; 표를 끊고 전철에 타려는 순간...어머니께 빌린 핸드폰이

사라졌다-ㅅ-; 급히 찾다가 전철을 놓치고 급기야 다시 표 판매소까지 와버렸다-ㅅ-;

한참을 절망하는 중, 갑자기 나에게 이런소리가 가방속에서 들려왔다

[메세지가 도착하였습니다]

결국 나는 한번더 1,200원을 지불한 뒤 표를 끊고 전철을 탔다=_=;;

신길역에 도착한 뒤 나는 카리스형을 35~40분 동안 기다리고 겨우 카리스형을 만난 뒤

혜화역 도착!(그러나 도착한 시간이 11시 20분이었다=_=;)


한참을 기다리다가 누군가가 나의 배를 건드렸는데 그분은 바로 머리를 기르신

창조도시 두목 "천무"님 이셨다;;

카리스형과 함께 천무님을 따라 민토로 가서 예약을 한 뒤 다시 혜화역으로 와 사람들을

기다렸다; 잠시 후 어떤 분이 자꾸 2번 출구 지역을 멤도셨다-ㅅ-; 내가 가서 물어보았더니

"꿈꾸는모험가"가 였다=_=;;

그런 뒤 관공님,디지털 시계...가 아니라 디카 Fim이 오고 플린트님과 백룡(간장게장)이 오신 뒤

플린트 님이 우리의 돈을 강탈...이 아니라 정모비를 걷으셨다=_=;[탕]


여차여차해서 8명이 모인 뒤 예약된 민토로 갔는데 방은 좁고 테이블만 무지 컸다-ㅅ-;


잠깐동안 자기소개를 한 뒤  정모의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가고 그러던 중 "라이피"가 왔다;;

그래서 또 다시 한번 자기 소개를 했다-ㅅ-;

어색한 분위기에 천무님이 핸드폰을 받으셨는데 내가 알고 있는 특유목소리(?)와 특유말투(?)가

들렸다. 카일러스님이셨다=_=;[악의없습니다;;]

카일러스님이 오시는 동안 천무님이 Fim과 카리스형의 초상화를 그려주셨는데 원츄였다-ㅅ-;[탕!]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는데 옆에서 "꿈꾸는모험가"가 아주 복스럽게 먹어 난리였다=_=;

점심을 먹은 뒤 카일러스님이 오셨는데 조용하던 정모는 이때부터 엄청나게 시끌버쩍하게 되었다=_=;

4시에 노래방으로 갔었는데 변성기가 있는 Fim이 "we are" 을 불렀는데 대단하였다=ㅅ=;

카리스형과 함께 DAN DAN을 부르고 fim과 함께 G. 선상의 아리아를 부른 뒤 꿈꾸는모험가가 준

간식을 먹으며 쉬고 있는데 갑자기 카리스형과 라이피가 "지독한노래"를 부르는

환상콤비를 보게 되는데 바로 둘 사이에 있던 나는 죽는 줄 알았다=ㅅ=;[탕!]

그리고 천무님이 노래를 부르는 곡중 하나가 왠지=ㅅ=; 백룡님을 위한 곡인듯 한 느낌이

들었다=ㅅ=;

노래방이 끝난 뒤 플린트님은 여자친구를 위해 일찍 떠나셨시고 =ㅅ=;  파이먼님이 오셨다.

한참을 해매다가 분식점으로 가서 저녁을 먹으면서 서로 연락처를 교환한 뒤

해산하였는데 문제가 발생하였다. Fim녀석이 디카를 잃어버린 것이였다=ㅅ=;...무사한지 걱정이다=ㅅ=;


그뒤 카리스형고 함께 교보문고에 가서 "슬레이어즈 소설"판을 사려고 했는데 1권이 없어서=ㅅ=;

그냥 가즈나이트를 사고 카리스형은 "드래곤볼"과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를 3권씩이나 샀다ㅡㅡ;

책을 산뒤 회원증을 만들었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밣히기가 싫다-ㅅ-(카리스형! 제발말하지마=ㅅ=;)

9시가 넘어서 집에오자 어머니께 뒤지게 피똥쌀 정도로 허벌라게 존네 쳐맞았다-ㅅ-;



인평

천무 : 우리들의 두목님=ㅅ=;;[퍽] 왠지 모를 카리스마가 있다-ㅅ-

플린트 : 조도시 부사장(?) 겸 돈 강탈...[탕!] 정모 회비 담당=ㅅ=

백룡(간장게장) : 처음 뵈었을때 동갑인 줄알았어요-ㅅ-;

꿈꾸는모험가 : 간식전문담당=ㅅ=;; 성격이 급한 듯 하다-ㅅ-;(저녁시간에는 제일빨리 먹은 뒤

"내가 1등!"이라고 말하라 정도다=ㅅ=; 추가로 내 순대를 다 먹어치웠다'_';)

Fim : 이번 정모에서 제일 불행한 분=ㅅ=;[퍽] 제발 디지털 시계...가 아니라 디카를 찾았으면 좋겠다;;

관공이에요 : 창조 제일 큰형님=ㅅ=;[퍽!] 다음 대회에서 우승하세요!

라이피 : 멋진녀석(으잉?) 카일러스님과 가장 궁합이 잘맞은 듯하다;

카일러스 : 작년이나 지금이나 역시 게임제작의 열정이 붙으신 분; 왠지 닮고 싶다-ㅅ-; 머리스타일이 바퀴어서 깜짝놀랐다=ㅅ=;

카리스 : 즐![탕!] 내가 더 크다![으잉?] 말 않들으면 데스노트에 적는다고 협박하는 무서운 형=ㅅ=;

파이먼 : 그리 말을 나누지 못했다=ㅅ=; 왠지 모르게 아쉬운 느낌이 몰려오는듯-ㅅ-; 라이피와 친분이 높은 듯 하다;



이번정모는 지난 정모들 보다 인원수가 적었지만 가장 많이 친분을 나눌 수 있었던

정모라고 생각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