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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후기 정모후기

2005.08.16 01:25

Fim 조회 수:332

그런대로 좋았다. 마지막 빼고....

오전 10시경 출발했다. 그때 시계삼아서 가져간 디카가 화근이었다.

대략 2시간이 못되어서 도착하고 위에 올라갔더니 개콘인가 홍보하고 있더라 안보냐고 할때

관공형이 기다리고 있었다. 같이 할일없이 30분쯤 서서 놀고 있는데 12:20분이 되도록. 우리 둘밖에 없어서

두목에게 연락해보니.. 샓 두목은 밑에서 있었다. 우리 뭔 헛짓 한거야 ㅡ.ㅡ;

어쨋던 거기서 어느정도 모였다.

거기에 서놀고 잇었다. 두목과 한재영형,카리스형.

그리고 백룡(현닉:간장게장)님과 플린트님이 있었고. 또 여차여차해서 8명이 모였다 ㅡ.ㅡ;

또 거기서 30분을 허비한 가운데 민토에 들어갔다. 방은 좁은데 테이블만 컸다 ㅡ.ㅡ;

대충의 통성명시간을 가진후. 걍 잡담하고 노는데 점심으로 컵라면먹었다.
왠지 양이 안차서 나혼자 공기밥 더 먹었다 ㅡ.ㅡ;

(비싼돈 들여서 정모 왔는데 컵라면인가 ㅡ.ㅡ;)

중간에 카일러스님이 두목에게 전화하는데 잘 들리진 않았지만.

상당히 사람들의 웃음을 샀다.(카일러스님께 나쁜뜻은 아님)

그리고 컵라면 먹고 있을때인가 먹기 좀 전인가 라이피형이 온것 같다(딱히 말놓자고는 안했는데

말놓게 된것 같다 ㅡ.ㅡ;)

밥좀 먹고 나서 카일러스님이 오셧는데 조용하던 민토가 갑자기 시끌벅적 해졌다 ㅡ.ㅡ;

완전히 아얄씨 채팅방수준이었다.

정말 퇴마록이라도 꺼내서 읽고 있엇는데 ㅡ.ㅡ;

그냥 노래방 갔다. 가서 원피스 위아 불렀는데 목소리 압박이었다. 변성기인가...  간신히 간신히 다음노래

로 슬램덩크 불럿는데 그래도 이번건 소화 되었다 ㅡ.ㅡ;

다음에 한재영형이랑 g선상의 아리아 불렀다. 아마도 그노래셋

밖에 못한것 같다.  소라미미케키랑 말달리자 부르는건 실패하고

(타이밍 못맞춤)

그냥 저녁먹을때 길거리 해멨는데 화이번?파이번? 파이펀? 님인지가 왔다 ㅡ.ㅡ;(닉이 생소해서 잘 ㅡ.ㅡ;)

그리고 뭔 분식집가서 냉면 먹엇는데 도저히 내 입맛이 안났다 .. 그래서 라이피형의 비빔밥이랑 바꿔먹었

다.(라이피형은 그래도 잘먹어서 다행.,.,;)

그리고 집에 가는데... ㅆㅂ 대형사고 나 디카잃어버렸다 ㅡ.ㅡ;

씨바 25만원 짜린데 .. 조낸 찾아다녔지만 없어진것 같다. 잘 기억 안나지만 표사다가 잃어버린거 같다.

아 ...ㅡ.ㅡ; 막 조낸 돌아다니고 역사무소 가서 방송 두번이나 했는데 어떤 양심 없는 색희인지 30분이 지

나도록 안갔다 주더라 ㅡ.ㅡ; 아 가방이라도 가지고 다닐껄.. ㅡ.ㅡ;

막심한 후회와 함께 힘없이 집으로 갔다.  일단 신고 하고 니콘에도 신고할꺼다.


-------------------------------------인평-------------------------------------------
천무:다시 머리 길렀다. 관공형의 근육이 꽤 부러우셨는듯.. 근데 초상화 저주할꺼심 ㅡ.ㅡ;

관공:자신의 본나이보다 5살은 더보이는 전설이 ㅡ.ㅡ; 어쨌던.. 디카찾을때 제일 많이 도와줘서
고마운......

백룡(간장게장):마른몸과 닉네임으로 인해 천무두목에게 상당한 공격을 ㅡ.ㅡ;

플린트:유일한 커플부대. 정모 총무. 내돈 가져가셨음 ㅡ.ㅡ;

라이피:학생팀중 유일하게 커플부대 경험자 ㅡ.ㅡ; 조금 늦게 도착햇음.

꿈꾸는모험가:막내이자. 나랑 동갑. 나이상 상당히 놀았다.

한재영:관공형 빼고 유일하게 나랑 말놓은적 있는사람. 드래곤볼이 그렇게 좋을까..

카일러스:침체되어있던 정모를 어느정도 올려주셨던분.게임에 대한 열정이 역시 대단하신.....

카리스:나랑 같이 소라미미케키 부르려다가 실패. ㅡ.ㅡ; 아 부르고싶었는데 ㅡ.ㅡ;

파이먼(닉기억 못해서 죄송...):거의 후반에 오셔서 잘 모르겟음 ㅡ.ㅡ;

ps.내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