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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후기 정모 인평및 후기

2006.08.14 10:40

유진 조회 수:321

여러분의 예상에 어긋나지 않는 뻔한 유진이기 때문에 ㅡ.ㅡ;
인평을 남깁니다.



우선 민토서 다른 방에 들어가신 분들은 뭐, 잘 모르는 신입분들이 많았던 데다가
다른 방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평가가 없음. 유희왕이나 재밌게 했는지...
그나마 저쪽방에서 이름 알던 관공님은 생각보다(....) 상당히 이미지가 달랐음.
루시퍼님은 상당한 동안.



그 외에 스타채널 분들은 이미 벙개로 만났기 때문에.... 일단 먼저 써 보도록 하고.
셀샤스(샤크)는 얼굴에 셀샤스라고 쓰고 다니는 것 같아서 구분이 힘들지 않고,
괴짜는 분명히 수염 자른 것 같은데 안잘랐다 그러고
헤인님은 틀림없이 미인형이면서 괜히 허위유포죄라고 이사람저사람 총들고 찌르고(...)
그리고 위의 세 분 덕분에 노래방에서 나는 잠시 이곳의 위치를 의심하고
가끔 밖에 나가 현재 위치가 한국인지 확인을 ㅡ.ㅡ;



찰드님은 차마 (.....)
셀샤스님과 잘 어울리는 한쌍이셨습니다.
샤인님은 제주도에서 올라오신 제주감귤소년............ - _-; 이 아니오라
아무튼 먼곳에서 힘들게 수고하셨음. 감귤 초코렛 맛있었뜸.
쿄님은 구석에서 분위기 잡고 계셨고.


 


못 올거 같았던 도환님은 어찌어찌 오셔서, 즐거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음.
한나님은 꽤 멋지게 입고 오셨. 머리띠가 없어서 조금 실망......
그런데 정말 제가 남자라거나, 까지는 괜찮은데
가공인물.... 이라니요. 에잇-. 이게 다 사신지님 때문이다!!


하긴, 내가 항상 정모 온다온다 하면서 안간것 때문인가;


그래도 오랫동안 면식이 있다가 실지로 보니 또 각별하군요.


신나루님도 중간에 식당에서 오셔서 수고하셨고,
플님은 생각했던 것보다 목소리에서 힘이.... =ㅂ=


아, 천무님도 방송에서 듣던것보다 목소리가 꽤 굵었네요.
그간 모두를 비뚤어진 길로 인도하시느라 수고하신 천무 두목ㅡ.ㅡ;


이제 생각해보니까 ㅅㅈ는 온다면서 안왔네요.
정작 왔으면서 안 올거 같았던 깐은 깐친구와 함께 여기저기 주저앉아 있는 모습을 발견.
솔직히 예상 외의 얼굴이었습니다.


 


식당의 모밀세트는 꽤 싱거웠는데,
하나 얻어먹어보니 돈까스는 꽤 잘튀겼는듯.
무엇보다 두목 닮은 식당주인(?)ㅡ.ㅡ;


노래방에서 다들 노래를 잘 부르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저는 그야말로 괜히 불럿다 싶은 썰렁한 1절(.....) 이럴바엔
좀 높이 올라가는 곡으로 확 ~ 오버를 했어야 했나 하기도.
두분의 쉬즈곤은 가히 =_= 저보다 훨씬 많이 올라가는 것 같은. oh lady, lad~y~~~
일곡, 뭐 부르는건 자유지만 80%가 일곡이면 일단 알아들을 수 없다는 심각한 난제가...ㅡ.ㅡ;
헤인 언니 덕분에 평소보다 말을 좀 더 많이 한듯. 즐거웠지요.


그리하야 여러모로 해볼만한(....ㅡ.ㅡ;) 정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