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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후기 정모후기

2006.08.14 10:27

천무 조회 수:319

음.. 우선..


늘 한결같이 창조도시 정모의 관리와 운영을 위하여 고생하는 몇몇 정모 운영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또한 늘 창조도시 정모가 무너지지 않게 참석을 해주시는 수많은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늘 한결같이 똑같은 일정에 똑같은 진행방식으로 일관해온 창조도시 정모가 이번 회로 14회...


 


(물론 스포츠 정모도 하고 그랬지만..)


 


나름 어떤 커뮤니티에서 공식적인 정모를 이렇게 오랜기간 (약 7년) 지속해 왔다는 것에대해서 저 나름대로 뿌듯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14회 정모를 지나는 동안 물론 정모에 주축을 이루는 사람들은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언제나 나름 안되는 환경에서 즐겁게 지내다 가는 여러분들을 보면 감개무량 합니다.


 


앞으로도 창조도시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많은 호응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정모에서 무엇보다 언급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일단 막상 정모에 돌입해서는 뭐 썩 한건 없는거 같아 보였지만..ㅡ.ㅡ; 정모 공지를 올리는 수고도 하고 또 정모에 많은 인원을 참가케한 영향력도 인정을 하는바.


 


찰드에게 이번정모의 공로상을...ㅡ.ㅡ;


그리고 막판에 해산하기 직전에 잠시 모여서 마지막 인사라도 나눌까 했는데 찰드모임이라는 명목으로 갑자기 그냥 몇몇 사람을 데리고 사라지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으므로 니들끼리노니까재밌냐짜샤?상을..


 


여성회원 참가 0의 기록으로 최악으로 암울했던 이전 정모에서


이대로 가다간 창조도시 정모의 명맥은 끊어진다 라는 심각한 미래상이 야기되는 어려운 상황에


혜성처럼 나타나 기사회생을 시켜준 두 여성분 유진양과 헤인양에게 호빵에단팥상을...ㅡ.ㅡ;;


더불어 오랜만에 참석한 여성회원들 이다보니 세간의 주목을 받은바 인기상을..


 


이번에도 동분서주 회원들의 회비를 걷고 계산을 하고 먹을장소 노래방등을 미리 물색하는 등의 다양한 피드백 활동을 무사히 수행해준 flint 에게 총무잘했다상을..


 


멀리 지방에서 정모에 참가를 하는 열성을 보여준 샤인에게 마이고생했다아이가상과 맛있는 제주쵸콜렛? 을 가져와 많은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던 공로를 생각하여 특산물청년상을..


샤인보단 가까우나 그래도 먼 지방에서 오신 수고를 해주신 헤인양에게 옛다너도고생했다상을..ㅡ.ㅡ;;


 


참가자중 최연소이나 무척 들이댔던 smim 군(통칭 스님) 에게 최연소참가상들이대상을.


 


머리를 펴서 그나마 더 젊어진 루시퍼에게 최고동안상을.


 


항상 같은일정에 재미없는 정모일정일 것을 미리 간파하고 유희왕 카드놀이를 계획해서 스스로 즐긴 한재영 및 기타등등(미안..-_-;;) 에게 유희왕이글케재밌드나?상 을...


 


쥐를 잡을때 가장 많이 걸렸으나 벌칙 개인기 능력은 다소 떨어졌던 괴짜인간군에게 너왜걸렸니?상을..


 


외박을 땡겨서까지 열성적으로 정모에 참가한 배도환에게 대한민국국방부의미래가암울하다상을..


 


대학로에 약속이 있는김에 참가를 한 한나에게 끝까지밝히지말았어야지상을..


 


수여하겠습니다...


 


뭐 그외에 여러분들 모두 얼굴은 기억이 납니다.


 


모두들에게 특별상으로 3000 크링씩 넣어드리겠습니다.(언제 들어갈지는 제맘...ㅡㅡ;;;)


 


 


여튼 다음 정모떄는 또 좀 미리 계획을 해서 가급적이면 알차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리뉴얼 작업은 열심히 하곤 있으나...


언제열린다고 말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빨리 열도록 하겠습니다..ㅡ.ㅡ;


 


여튼 끝. 모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