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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후기 아앗. 엣흠. 정모후기. [전편.]

2006.01.18 07:33

smin32 조회 수:199

에에. 정모 가기 전부터 GMF님에게
[창조도시 정모한대] 라는 소식을 듣고는 곧바로 즐겨찾기를 통해 왔습니다.
로그인 뒤에 곧바로 신청코멘트를 작성했지요.

다행히도 리스트에 등록되었습니다. 아아. 행복해라.
=ㅅ=
어쨌든 처음으로 지하철을 장기간 타는것이니.
노선도를 준비했습니다. >ㅁ<

에이. 뭐 별거 아니던데요.
그냥 방향만 잘 보고 가면 되는거였습니다. [... 노선도가 없다면 이런소리를 할수 있을리가...]
어쨌든 여차여차 해서 중간중간에 천무님께 삑삑삑삑. 문자도 보내고.
항상 오는 대답. [... = 없음]
어쨌든 2번출구로 나와서 띠링띠링. 전화를 걸었습니다. 누구에게? 천무님에게.

[2번출구로 나와서 뒤로 약간 가시면 첫번째 골목 나오거든요?
거기로 쭉 가시면 공간을 채우는 사랑(본인 맞는지 모름.)이라고 나오는데 거기 앞에서 중얼중얼...]
결국 대쉬모드로 돌입. 마구마구 뛰어서 순식간에 도착.

"저. 창조도시 중얼중얼..?"

"아아. 맞습니다."

"아. 닉네임이..?"

"smin32요. 스민이라고 합니다."

"아. 전 미라클 짐 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 알고보니 중앙광장 인물에 사진에서 보았던 미라클 짐 님이셨다.
에에. 귀찮으므로 '미라클 형님'으로 줄이기로.
어쨌든 천검 님, 미라클 님과 함께 옆팀도 합세시켰다.

- - - - - - - - - -

이정도로 전편 끝.
아버지께서 [안끄면 죽는다] 라고 하시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