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후기 2006년 1월 15일 창도 겨울정모 후기

2006.01.17 10:55

캇슈 조회 수:447

넵....정모 후기 쓰려고 왔습니다.

월래 친구인 논스톱우동님과 같이 가려고 했는데...돈이 없어졌다고
못가겟다고 하더군요....오늘 정모이야기를 해주니까...다음번에는 꼭 가고싶다고 하더군요..ㅋㅋ

여튼 정모 당일.

아침에...7시인가? 일어나서 시계보고 다시 잤습니다.
다시 일어나보니 대략 10시 컴퓨터를 키고 음악을 틀고
연습장을 꺼내서 끄적끄적 메카닉을 그리고 있다가...
식사좀 하고 있다보니 시간이 벌써 11시....씻으로 갔습니다.

정모로 출발!...그리고 민토

씻고 옷입거 돈을 챙겨서 집을 나왔습니다.
"아아 오늘은 별로 안춥군.."
지하철역으로 발길을 옮겼고...역에 도착 바로 저철이 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오옷! 오늘은 뭐가... 좋은 징조!!"
갈아타고 갈아타서 혜화도착!....대략 1시 5분인가?
여튼 민토 별관으로 가서 세미나실 도착.
"음....제길 아무도 모르겠잖아!!"
정모참가자분들이 쏵 털갈이 하셨습니다.
그전까지 정모와 채팅 활동으로 인해 친해진 분들이
이젠 다들 바쁘신 관계로 안나오셨습니다.
봉수형 허셩 규호누나 질라 초요형 셰이형 로디양 바요형 이작가형 백룡형 등등....
그나마 아이비(나에리누나)형을 만나서 둘이서 이야기하며 암울해하고 있엇습니다.
그러던중 시야에 카나코형이 비췄습니다.
'앗! 카나코님이자나...'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눈을 마주춰버리는김에 인사를 하니 씹으셨습니다...^^;;
알고보니 카나코형도 아는척 한거였는데...서로 싸인이 구려서 안맞았습니다.
그래서 샬롸쌸롸 있다가 방이 두개로 분열 작은방으로 가서
나에리누나와 오붓하게 둘만의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막 그림대회도 하거
미라클짐님은 아이디는 많이 봐서 알지만(사실 대화도 해본적 없지만)얼굴은 이번기회에 봤습니다.
키크셔서 정말 부러웠습니다...ㅠㅠ;;
제가 있던 작은 방에는 주로 그림그리시는분이 많았습니다.
저의 못난 그림을 보시고 칭찬(?)해 주셔서 정말 눈물이 찔끔 나올뻔했으나...나오다 산화했습니다.
또 같은 미술학원에(캠퍼스는 다르지만...)다니시는 님을 만났습니다. 최병일 님이었나?
여튼 닉네임이랑 본명이랑 같으신분...
여튼 그랬습니다.

식사 그리고 노래방

이제 슬슬 배가 밥을 달라고 요동을 칩니다.
사실 민토에서 컵라면을 먹었지만 그걸로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여튼 식사를 하려고 쌍둥이분식으로 가서 떵까스를 먹엇습니다.
옆에는 아이비형이 앉아있었거 반대쪽에는 천무형이 있었습니다.
즐겁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참 도중에 신나루누나가 오셨습니다.
군 복무중임에도 불구하시고 정모에 참가하시는 열혈창도인.
그래서 저하고 나에리누나, 신나루누나, 천무형 이렇게 4이서 즐겁게 이야기를 하거
천무형은 덩까스를 신나루누나에게 다 줬습니다.
그리고 군대 휴가를 못마춰서 외박으로 나오셔서 정모에 참가해주신
또 한명의 열혈창도인 찰드님께서 본대로 합류하셨습니다.
이제 슬슬 노래방 갈 시간...
노래방으로 향했습니다.
대회용 방과 일반 방 두개를 잡았습니다.
대회용방에 있었으나 대회때문에 일반방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노래 몇곡을 불렀는데...
감기때문에 목이 말이 아니라서 엄청 이상했었는데...;;
회원분들께서 잘 불렀다고 힘찬박수와 환호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그리고 대회가 끝날 무렵 대회방으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 참가자는 나루누나였는데...
더 크로스의 don't cry였던가...여튼 불렀습니다.
가사는 아는데 제목을 까먹었습니다...ㅡㅡ;;
여튼 나루누나의 섹시한 열창 매혹적이었습니다.
천무형도 나루누나의 열창을 보면서 반했는지...꽤 높은점수를 줬더군요....(천무형 몰래 봤습니다.)
그리거 대회가 끝나거 노래를 마구마구 예약했습니다...
역시 감기때문에 평소에 올라가던 노래들이 안올라가더군요...
그래도 나루누나가 도와주셨습니다.
천무형과 나루누나의 리모컨 쟁탈전은 정말 야릇했습니다.
어느새 노래방도 끝나가는군요.

1차해산 그리고 2차
노래방에서 나온 우리는 혜화역으로 향했습니다.
혜화역에서 플린트형을 만났습니다.
그리거 사진더 찍거 1차 해산
2차 갈 사람은 남았습니다.
그리거 항상가던 그집으로 향했습니다.
그가게롸 월래는 고기집이었는데...어느새 감자탕으로 바뀌어져있었습니다.
아마도 장년쯤이었나?
여튼 가게에 들어가 자리에 앉아서 즐겁게 이야기를 하며
먹고 마시고 건배! 창도를 위하여!
등등...

이야기를 하던중 천무형이
캇슈는 맨처음 왔을때 나이도 안돼면서 어떻게든 술마시러 함께가겠다고 했다고 칭찬(?)했습니다.
천무형햔테 칭찬받으니 좆더군여...
먹고 마시다가 집이 같은 방향이라는 분들이 나갔습니다.
그리고 미라클짐님도 일어나셨습니다.
남은 87패밀리 분들(카나코형, 루시퍼님, 천검님)캇슈님 나에리누나 신나루누나 천무형 플린트형
이렇게 총 8명에서 다시 즐겁게 이야기하며 놀았습니다.
옛나 고전게임,만화 에서부터 지금까지 게임의 역사와 RPG만들기 시리즈의 변천
역사공부를 했습니다...정말 즐거운 이야기거리 였습니다.

인평

천무 : 처음 만났을때 그 모습!?
flint : 이젠 기계랑 싸워!?
신나루 : 이야~ 군대가더니 얼굴이 좋아졌어. 게다가 관상도 볼 줄 알고....쪽집게.
아이비 : 광주에서 도인생활....군대 잘 다녀오고...파이팅! 2년뒤에 보자!..ㅋㅋ
Lucifer : 아아...정모 맨 마지막까지 같이 계신 분...ㅋㅋ
미라클짐 : 다음에 뵈면 얘기좀 많이 해요....술자리에서도 별로 이야기 못한듯..ㅋ
천검 : 천검님....게임완성작 보유자...개인적으로 존경..ㅋㅋ 근데 싸우지 마세혀..ㅋㅋ
카나코 : 언제나의 카나코형 그러나 얼굴은 15cm길어졌다...
오스테 : 닉네임은 들었는데 얼굴은 까먹었음...^^;
호랑이나무 : 십좆님.
한재영 : ㅈㅅ
카샤 : ㅈㅅ
최병일 : 아마도 C&C다니시는분.
하코 : ㅈㅅ
카리스 : 닉네임은 들었는데 얼굴은 기억이 안나네여..ㅠㅠ
Js : ㅈㅅ
Game/over : ㅈㅅ
밀크메이커 : 일찍 가신것 같은데..
카일러스 : 아마도 작년인가부터 정모 나오신듯?
바밤바 : 안오셨3
왈츠군 : ㅈㅅ
애화군 : ㅈㅅ
Fim : ㅈㅅ
카스-오로치 : ㅈㅅ
smin32 : 초등학생 분이셨나? 자기소개 할때 소극적이라고 했지만 전혀 소극적이시지 않았다.
             막말로 후까시정도?
캇슈 : 잠수타신분. 한때는 활동수치 순위 3위까지 올라가셨던 분.
논스톱우동 : 이번에 참가 못함. 여름을 기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