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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후기 뒤늦은 벙개(정모)후기 ㅠㅠ

2010.04.13 17:18

세류요 조회 수:351 추천:5

제가 가장 마지막일까요?


 


아픈거와 학교와 오빠때매 후기를 지금 쓰네요 ㅠ



예전과 비슷한 인원이였던것같지만
여성분들이 더 계셨고 알던분들이 계셔서인지 느낌이 다른 벙개(정모?)였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활기차고 재미있는 하루였던것같아요!
물론 저는 1시간이나 늦게왔지만요 ㅠㅜㅜㅜㅜㅜㅠㅠㅜㅠㅜㅠㅜㅜㅠ


방구조가 길게 되어있어서 너무 불편했던것같았습니다ㅠ 그게 좀 아쉬운..



예전에 오빠 몰래 메모장에 쓴 걸 메일로보낸다음 실습실에서 쓰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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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 (남/80)


-언제나 자상하시고 매너좋으시며 멋지신 천무님!!!
오늘도 역시나 멋지셨어요 ㅋㅋㅋㅋ
정말 같은 원숭이띠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이신 외모ㅠ
화분잘들었습니다ㅠㅠ 정말 멋지셨어요~
글구 밖에서 서성이는 우리들을 위해서 방하나 더 잡아주셔서 감사하구요!


 


 


*루리 (남/84)
 
- 아아아아ㅏㅇ아ㅜ 루리님!!!!! 
음 창도채팅방에서 대화를 나눠본적이 없는거같은데
뭔가 너무 착하시고 매너좋으셨던분이셨어요~
막 우리방분위기가 안좋으니깐 땀까지 흘리시면서 분위기 띄워주신 멋진분 ㅠ
정말 감사했습니다 ㅠ  덕분에 즐겁게 있었던것같아요!!
 


 


*찰드 (남/84)


- 으으 안녕하세요 찰드님 ㅠ
그때 막 사람들이 우루루몰려오고 오자마자 티케이가 절 위협해서
인사 할 타이밍을 못 잡고있었어요 ㅠ 죄송해요;;;
매번 인사를 잘 못드리는것같아요ㅠ
쉬즈곤 다시 들어보고싶었는데 역시 다른 노래도 잘 부르시는~!
 
 


*광시곡 (남/84)
 
- 음 대화를 별로 못 나눠보신 광시곡님;
킹오브(?)에 대해서 물어보셨지만 제가 아는게 없어서 대답을 못해드렸어요;
대답해 드리고 싶지만 아는게없어서 ㅠㅠㅠ


 


 


*사신지 (남/85)


- 저희를 기억해주세요 ㅠ흐극
저희가 갈 때에 오셔서 인사만 나누었죠 ㅠ 대화를 하고 싶었는데..ㅜ
그리고 뭔가 뽀삡뽀삡을 할 것 같은 분노의 의상을 입고오셨어요~
음 머리를 자르셨었는데 자르니 저번때와 느낌이 사뭇달랐습니다


 



*Vermond (남/86)


- 정말 제가 생각했던 버몬드님과는 정말 다른 이미지셔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채팅방에서 느껴지는 기운은 비슷한것같아요
민토 방이 저번과는 다른 길다란 모양이라 인사도 못한듯ㅜㅜ 


 


 


*헤인 (여/87)


- 헤인님!!! 정말 뵙고싶었던 헤인님~
유명인을 본 것 같아서 두근두근했습니다ㅋ
채팅방에서 별로 대화를 못해봤는데 역시나 저의 소심한 성격으로 대화를 잘 못했던듯 ㅠ
대화많이 해보고 싶었어요 ㅠㅠㅠ 정말 성격좋으신것같아요!!
밝은성격 부럽습니다~
같이 더 대화를 나눠보고 이야기해보고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ㅠ


 


 


*질울룰 (남/87)


-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정말 다르셨던 분이셨어요.
소개할때 군대얘기를 들으니 정말 슬펐습니다ㅠㅠㅠ
아 생각해보니 이거도 못 보시겠군요...
흐그극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다녀오세요 !!


 


 


*루엘 (여/87)


- 처음에 직원?이신가라고 생각했었어요 ㅠ 죄송합니다..;
하지만 루엘님이란걸 알고나서 오오~ 이랬어요!
정말 친언니같이 따듯하시고 포근하시고 부드러우시고 여성스러우신 루엘님!
정말 여신느낌~
막 음 사람이 많아서 주문같은거 해주셨는데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ㅠㅠㅠ
그리고 적응못하는 저에게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반했습니다~


 


 


*쿼츠 (남/87)


- 정말 한마디도 안 나눠본듯한...;;;
솔직히 닉네임도 저에게는 어색하신분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죄송해요 ㅠㅠㅠㅠ
좋으신분같아서 나중에 뵈면 많은 얘기를 나눠보고싶습니다!



 


*슈퍼스타 (남/88)


- 저번과는 정말 다른 이미지셨던 쿄우님!
하지만 역시나 훈남이신건 변하지않으신듯해요 ㅋㅋㅋㅋ
정장을 입으시니깐 더 키가 커보이시고 멋져보이신듯한~
노래방에서 막 저희방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아마 누구때문이겠죠 ㅋㅋㅋㅋ
노래도 엄청 잘 부르시고~ 호응도 잘해주셨죠 ㅠㅠ 감사해요 ㅠㅠ
채팅방에서도 재미있으신분인줄 아셨지만 실제로보니 정말 재미있으신분 ㅋㅋㅋ
도중에 가버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아마 누구를 데리고 간게 문제였겠죠
 



*셀샤스 (남/89)


- 뭔가 동안이셨던분!!!
고등학생같았달까요..;; 아 저랑 동갑같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닉네임이 친근하지는 않지만;;; 아마 처음들은걸지도.....
인사도 또 못한 분 ㅠㅠ 죄송해요ㅠㅠㅠㅠ


 


 


*테시오 (남/91)


-하아...진짜 이 곰...
안그래도 부족한 체력을 거의 다 바닥나게 한 장본인!!!!
그정도면 출만한데 왜 버틴거냐구!!!
곰같은 큰 키때문에 고목나무의 매미존재가 되어버렸죠 ㅠ 으으으윽 창피해 ㅠㅠㅠㅠㅠ
다음에 만나면 사냥해버릴테니 조심해!!
하지만 역시나 젤 편한 상대인 곰.


 


 


*Legend.D.ELF (남/91)


-반시가 챙겨주려고 하신분.
저번에도 오셨었지만 역시나 인사도 못한 듯...
어색함을 몰고다니신다는 소리때문에 슬프실것같아요 ㅠㅠ
우리반에도 늘 어색하다는 애가 있는데 소개시켜드릴까요 ㅠㅠ
 



*지온 (남/91)


- 맨날 똑같은 잠바!!
 가 거슬렸던 형~
언제나 아자자자자 에서 숨이 넘어가버릴거같아서 불안한 우리 형. 좀 자제하는건어떨까....
아저씨가 막 복부를 때려서 ㅠㅠㅓㄴ뮤아ㅓㅁ뉴아ㅓㅁㄴ왐너 다시생각해도 무섭 ㅓㅇ홈뉴앙ㄴㅁㅇ
엄청 아파보였어ㅜㅜ 무슨 잘못을 했길래 그렇게 맞은거야 ㅠㅠㅠ
정말 남자들은 이러고 노는건가 ㅠㅠ 무섭다 ㅠㅠ
 


*Fim (남/91)


- 반시에게 싫으냐고 물으셨던 핌님! 싫어하는게 아닐꺼에요 ㅜㅜ
가방에서 술을 꺼내셔서 진짜 놀라서 벙쪄있었습니다;;;; 누군가의 말로 인하여 다른 방으로 가셨죠ㄷ
루한이랑 같은 대학교가면 좋다고 하셨지만.. 저는 무리입니다...흑...
아 안그래도 지금 3년내내 같은 반이에요 ㅎ


 


 


*게임 (남/91)


- 루한이는 칭찬했지만 난 칭찬하지않겠어!! 만져보니 완전 머릿결상하구...!
머리와 위를 좀 냅뒀으면 하는 사람.
술 좀 그만 마시길바래  조금 마셨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지말란말이야 ㅠㅠ
다음엔 안 마셨다는 소리를 듣고싶은 사람 중 한 사람
뭐 하지만 노래방에선 고마웠달까 ㅋㅋㅋ 박치이지만 고마워 ㅋㅋㅋㅋㅋ
역시나 키 때문에 항상 긴장타게 하는 인물! 


 


 


*쉐로, (남/91)


- ㄴ이ㅏㄴ머이ㅏㄴ머이ㅏㄴ머이나멍 죄송해요 ㅠ!!!!!!!!!!!!
쉐로님이 못생기셔서 제가 막 그런게 아닙니다 ㅠ
훈남이세요 ㅠㅠㅠㅠ 쉐로님이 더 기분안좋으셨을텐데 ㅠㅠㅠ
그래도 왠지 남자랑 닮았다하니깐.. 그리고 바로 옆옆옆에있는데 닮았다고해서 막 그런듯싶습니다 ㅠ
저도 모르게 얼굴이 빨게지고 열이난 ㅠㅠㅠㅠ 죄송해요 ㅠ  흐ㅡ그그극
노래들어보고싶었는데 아쉬워요 ㅠㅠ


 


 


*[마루한] (여/92)


- 루한아 ㅠㅠ 왜 메롱이니 ㅠ  나는 궁금하단다 ㅠㅠㅠㅠ 루한아 난 니가 좋단다 ㅠㅠ
역시나 여신이란 말이 잴 잘어울리는 우리 루한이!!
뒷태 완전 언니여서 부러웠어 이뻤다궁 ㅠㅠㅠ
키도 크구 몸매도 이쁘규 다 이쁘구 공부도 잘하구 여튼 다 부러운 루한이 ㅠ
 



*반시 (여/92)


- 자꾸 내 문자 먹은 반시!
음 거기서는 내 수프를 먹은 반시. 그니깐 쥬스 나눠마신건 잊어버리렴 ㅋ
정말 너에게 기대있으면 니가 남친같단다....
계속 노래 등록해놓고 딴 방에 가버려서 곤란하게 만든 장본인 ㅠ
쿄우님한태 맞을까봐 조마조마 ㅠ
 



*여노 (남/92)


- 저번에도 보았지만 역시나 인사를 못하고 요번에도 인사를 못 한...;;
동갑이지만 오빠같은 여노님~ 나쁜뜻은 아니에요;;;
막 너무 곱게 생기셔서 제가다 부끄럽달까 ....
민토에서 막 베개에 감춰져 계셨던 여노님~ 왠지 너무 편해보여서 나도 해보고싶었어요ㄷ
노래 꼭 들어보고싶어요!! 정말 잘부르실거같달까~
 


 


*A.미스릴 (남/92)


- 처음부터 자꾸 쉐로님이랑 닮았다고 하셨던 미스릴님  그러지마세요 ㅠㅠ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정반대이셔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아래를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쓱쓱 지나가셔서 정말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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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도 못하고
아니 인사조차 못하신분들이 많아서 인평을 잘 못쓰겠습니다 ㅠ
더 길게 쓰고 싶지만 대화를 못해서 뭐라고 써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


 


사실 저 그렇게 수줍음 타는 애가 아닌데 ㅠ
처음 본 분들과 사람이 많으면 긴장타서 이럽니다 ㅠㅠ
그리고 다 어른분들이시라 말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저랑 친하신 분은 아실거에요 ㅠㅜㅜㅜ 
말도 많고 장난도 많이 치구 그래요 ㅠ 전혀 수줍과는 거리가 멀어요;;
깬다는 소리를 들은적도 있달까....


빨리 이 성격을 고쳐서 많은 분들과 친하게 지내고싶어요~!!!!!!!!
 



다음 5월에 봄소풍때 못 했던걸 이때 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가고싶지만
자꾸 게임님이 고3고3거려서 못갈듯.....ㅠ 씨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