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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암울한인생 자서전

2010.10.24 10:31

린쌍 조회 수:292

피곤한 몸을 이끌고 눈을 감았다 뜨니 아침이더라.


귓가를 멤도는 굿모닝~ 빠!빠!빠~


알람소리... -ㅅ-


 


원터치 가겹고 누르고 두주먹 움켜지고 쪽잠을 청해본다.


또다시 울리는 진동과 벨소리


아 출근하기에는 아직 30분의 여유가 있건만 쓰읍


다시 쪽잠을 청하려 가겹게 원터치를 누르고 잠을 청하려는데 엥?


핸드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목소리???


 


" 너 지금 뭐하는 짖이냐? "


 


엥? 에에!?


 


순간 꾸욱 눌렀다.


그대로 꺼져버린 핸드폰의 액정에 찍힌 선명한 세글자


그이름 사 장 님.


 


 


" ㅅㅂ ㅜㅜ 조 댔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