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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막장 stay 이 밤이 깊어가지만

2010.09.11 02:27

용호작무 조회 수:281

 


 


 


부디 안녕이라고 말 하지마


 


 


그댄 어떤가요 이 밤의 끝을 잡고 싶은데


 


 


그건 절대 안돼나요 나


 


 


그댈 원하고 원망하죠 이별 택시를 타고 어서


 


 


adio 잘가요 let me say goodbye


 


 


거리에서 혼자남은 한남자


 


 


사랑한다는 말 그 거짓말에 한숨만 늘어가네 다신 사랑안해


 


 


남자답게 이젠 널 지우려해 다신 마주치지 말자 난 행복해 근데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가 벌써 그녀가 너무 보고싶다


 


 


정말 사랑했나봐 그래 너의 뒤에서 후회한다


 


 


친구라도 될걸 그랬서


 


 


 


사랑하긴 했던걸까


 


 


oh 장난이었던 건 아닐까


 


 


우리가 노래하던 이별 얘기들의 가사처럼


 


 


기억도 잊혀져간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사랑할수록 멀어져간 사람아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너를 위해 천일동안 이별이 오지 못하게 내 눈물모아 살다가


 


 


사랑하는데 왜 사랑을 위해 벌써 일년 사랑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이별


 


 


그대만 있다면 행복한 나를 다 줄거야


 


 


사랑한 아름다운 날들


 


 


사랑했잖아 뭐를 잘못한거니


 


 


너의 집 앞에서 발걸음 덩그러니


 


 


바람이 분다 전부 너였다


 


 


한장의 추억 사진을 보다가


 


 


기억속으로 가만히 눈을 감고 어제처럼 또 한번 사랑은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