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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막장 모든건 네탓이야

2010.09.08 05:22

Vermond 조회 수:306 추천:1

집어치워 가식스런 표정따위


더 이상 나는 믿지 않아


 


너의 가증스런 그 목소리는


그저 나를 화나게 할 뿐야


 


규칙속에 얽매인 반복될 뿐일 일상을


너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저 반복할 뿐이지


 


아무런 도전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웅크려 있을 뿐이야


 


 


집어치워 어줍잖은 변명따윈


더 이상 날 짜증나게 하지마


 


생각조차 멈춰버린 너에게서


난 이제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


 


규율이라고 규칙이라고


너는 그렇게 말하고 있지만


 


나의 눈에 비치는 것은


책임지지 않으려는 구차한 모습뿐


 


 


이제는 바뀌어야 해


지난날의 그 모습을 벗어


또 다시 같은 삶을


반복할 수는 없잖아


 


조금은 실패해도 괜찮아


다시 일어설 수 있잖아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우리에겐 성공이 돌아올거야


 


 


모 협회를 떠올리면서 즉홍적으로 지어봤음


 


여기에 가락붙여보기


 


난 실력없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