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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인생 소녀시절로돌아간것처럼

2010.09.11 03:31

여노 조회 수:406

되풀이하여 꾸는 꿈에서 잠이 깨어보면


언제나 흰선 잘못밟으며 달리는 내가있네


왜지? 이유도 없는데 소리내어 울고싶어지는건..


어린 소녀시절로 돌아간것처럼


부드럽게 머릿결을 쓰다듬어주네


그런 따스한 손을 언제나 기다렸어


그대만은 나를 부드러운 사람으로 만들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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