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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아, 안녕하세요?


여기는 처음 글을 올려보는 군요.(사진 쪽에 한번 올린 적 있지만...)


요새는 제가 어떤 게임에 빠져 있습니다.


바로 위에 나와있듯이 EXIT라는 게임인데요. 지금 2탄까지 나와 있어요.


로코로코 이후로 제 마음을 사로잡은 PSP게임이군요.


1, 2탄을 해보니까 참 조금 어렵네요.


참고로 이 Exit라는 게임은 보글보글, 스페이스 인베이더, 사이킥포스 시리즈를 만든 타이토라는 일본 게임회사에서 만든 겁니다.


지금 NDS용으로도 나와 있고요.


머리를 쓰는 탈출퍼즐 액션게임입니다.


이 인간을 마음에 들게 하는 것은 바로 음성인데요.


주인공 Mr. ESC는 행동이 멋있긴 하지만 약간 웃긴 면 있습니다. 달리다가 갑자기 방향 돌릴때 'Oops!'하면서 넘어질랑 말랑 방향을 돌린다는...;; 참고로 전 사람들이 높은데서 떨어져서 다리 다칠 때 깜짝 놀란다는...[주인공도 마찬가지.]


시간만 된다면 동행자 리스트 번역도 하고 싶지만...[일본어로 되어 있음]


 


참고로 동행자는 1탄에서는 크게 4종류, 작게는 7종류입니다. 보통 성인 남자, 여자, 뚱보 남자, 여자, 남자아이, 여자아이, 그리고 환자로 되어 있는데...;;


2탄에서는 거기에다가 몸짱남, 몸짱녀, 개(암컷, 수컷)도 포함합니다. 아, 10스테이지에서는 우주인이라는 존재도 있고요.


 


동행자들의 반응 때문에 더 재미있는 EXIT 시리즈입니다.


여기서 제가 좋아하는 동행자 순위


1. 남자아이(목소리가 되게 귀여워요. 'Is anybody there?'나 'Help!'할 때 쓰러진다는...)


2. 뚱보 여자(반응이 재미있습니다. 2m 되는 곳 올라갈 때에 무거워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그 때 'Help me, will you?'를 외치면서 잡아달라고 하는 모습이 왜 이리도 재미있는지...)


[저 사악한 클레어...]


3. 여자아이(남자아이보다 덜 좋아하는 이유는 혼자서 어떤 행동을 할 수 없을 때에 'No, I can't!'할 때 조금 애가 신경질을 내는 듯...)


4. 보통 성인(남자, 여자 둘 다)


5. 뚱보 남자(역시나 반응이 재미있지만 그래도 여자보다는 덜 재미있어요.)


6. 환자(큰 계단을 못 올라가게 만든다는...)


 


여기서 우주인과 몸짱들까지 합한다면... 우주인은 남자아이와 뚱보 여자 사이의 순위겠고, 몸짱들은... 아마 여자아이와 보통 성인 사이일 듯... (우주인 너무 귀여워요~ 이런 녀석이 1탄에서는 적이었는데, 2탄에서는 하얀 애들은 동행자입니다. 상자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다는...; 불에도 타질 않고...;)


에, 어쨌거나 제가 뻘짓했나 봅니다.


참고로 지금은 2탄 생각하는 EXIT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된 시츄에이션을 하고 있어요.


(생각하는 EXIT 홈페이지[일본어] : http://www.exitgame.net/exit2/)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