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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다카하시 루미코는 란마1/2, 이누야샤, 시끌별녀석들 등등으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다카하시 루미코 극장 인어의 숲은


다카하시 루미코의 단편 코믹스 '인어의 숲', '인어의 상'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각1권 총2권의 내용을 총집합하여 애니화시킨 작품입니다.


11화 완결이지만 나중에 12화 13화가 나와서 13화가 최종화인걸로 압니다.


그리고 3~4화에 해당하는 인어의 숲은 극장판으로 각색되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인어의 고기가 불로장생의 묘약이라는 전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만화를 제외하고도 여러 만화에서 인어의 고기는 인간에게 불로불사의 힘을 준다고 나옵니다.


지옥선생 누베에서 사용한 팔백비구니 전설은 인어의 고기를 먹고 800년간 살아온 비구니의 이야기를


다루기도 합니다.


 


인어의 숲에서는 역시 인어의 고기를 먹고 불사신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인공인 유타는 인어고기를 먹고 500년동안 불로불사인 상태로 살아게 됩니다.


주인공인 유타의 꿈은 단 하나. 다시 원래의 인간으로 돌아가 평범한 인간들과 평범하게 어울려 살다가


평범하게 죽는 것.


그래서 그는 인어들을 찾아다닌다. 원래의 인간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기 위해


[지옥선생 누베에서는 인어의 생간을 먹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하지만 결국 인어에게서 듣는 진실은 돌아가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랄까?


하지만 유타는 포기하지 않고, 또다른 불로불사의 사람. 마나와 함께 또다른 인어를 찾아다닌다.


원래의 인간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아는 인어를 찾을때까지...


 


인어의 고기를 먹은 사람은 죽어도 반나절만 지나면 살아난다.


나이도 먹지 않는다. 오직 목이 잘렸을 때만 죽는다.


그 매력적인 메리트에 반해서 인어의 고기를 찾는 사람들...


하지만 인어의 고기는 독. 그것을 먹은 사람 중 오직 소수의 사람만이 영생을 얻고


나머진 나리소코나이[되지 못한자]라는 괴수가 되거나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그리고 인어의 고기로 영생을 얻었다하더라도 영원히 고독히 살아가야한다.


 


인어의 숲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추구한 자의 슬픈 말로를 보여준다.


특히 인어의 숲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3~4화 인어의숲 편은 정말 눈물이 쏟아진다.


다소 잔인한 장면은 이 만화에서의 비극성을 부각시켜준다.


영생을 추구한 어리석은 자들의 자멸


많은 사람들에게 경고를 날리기도 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히로인 마나는... 1편과는 달리 엄청난 백치미를 보여주며


츤데레가 아니다라는 점. 우왕 ㅋ!


게다가 백치미를 보여주다가 엄청난 성격파로 바뀐다. [이중인격자냐?!]


여러모로 재밌는 캐릭터이다. 끝!


 


 


 


원문 발췌 : http://blog.naver.com/c0903yh [뱀신의교주의 절망세계]


 


즉....제 블로그에서 발췌한 제 포스트입니다. =ㅅ=;;


제 블로그에서 보시면 여타 다른 애니 포스팅 및 인어의 숲 관련 스샷을 더 볼 수 있습니다.


무슨 애니를 볼지 고민하시는 분들..


심심하시면 제 블로그에 놀러와서 구경하고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