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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버 엔딩 스토리 R (Never Ending Story R)

어딘가의 세계, 이제 마법이 완전히 소멸되었다고 생각하는 무렵,           
그 시대의 이야기가 당신의 눈 앞에 시작된다.

프롤로그 (Prologue)

이 세상에는 주문을 외지 않고도, 단지 생각만으로 마법을 부릴 줄 아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가리켜 선택받은 자들이란 뜻을 가진 프레시아라고 불렀습니다.

프레시아는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마법의 능력을 몸에 익힌 채 태어났으며,

때로는 현존하는 마법 그 이상의 능력을 몸에 지니고 태어나기도 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프레시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높아져만 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의 특별한 능력에 경외심을 품는 자들까지 나타났습니다.

결국 이 소식은 이 나라 왕의 귀에까지 전해졌고, 왕은 왕국 내의 모든 학자들에게

프레시아에 대해 밝혀내라는 명을 내렸습니다. 

곧 프레시아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에 도움이 되리라 믿었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분명 그들의 능력은 범상치 않은 것이었으나 이러한 그들의 능력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그들을 시샘하고 경멸하는 자들이 생겨났습니다.

결국,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자들이 프레시아를 죽이려고 하는 일이 일어났고,

이 일로 인해 프레시아와 수많은 마법사들이 죽게 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이 세상에는 마법의 사용이 금지되었고,

지금까지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비록 데모버전이기는 하나 완성을 염두해두고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퀄리티 면에서는 자부합니다. 현재 제가 군복무 중이라 구체적인 제작은 훗날에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의 게임을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네버 R을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뜻으로 데모버전을 발표합니다. 앞으로 더 잘 만든 게임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