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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그날이 오면] 햇살이 시린 8월...

2008.01.23 06:18

◀Libra▶ 조회 수:751 추천: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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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도 이후로 소개글 적는건 처음이네요.


新창도에서는 유령회원이어서 그런지


이런 글쓰기조차 창피하지만...


새집에 이사오는 듯한 설레임으로


최근 작업하고 있는 게임 하나 보여드릴까 합니다.


 



 


그날이 오면


삼각산이 춤추고


한강물이 용솟음치는


그날이 오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습니다


 


 


[시놉시스]


 


국모가 시해된지 어언 19년...


스스로를 태양이라 칭하는 대제국 일(日)의 그늘로 인해


조선의 계절은 겨울이며 햇살은 차갑기만 하다.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조선인들이 조직한 독립단체 '아리랑'은


오늘도 힘겨운 사투를 하고있다...


 


 


 


 


[등장인물]


(왼쪽은 필드, 오른쪽은 전투그래픽입니다.)



신윤성 : 백화(白火)를 부릴 수 있는 방출형 이단인. 과거를 잃어버린 그의 유랑을 멈추어준 그의 양아버지는 아리랑의 독립투사였다. 하지만 그가 믿고 따르던 그의 아버지는 영주에게 당한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하고, 자신의 백화로 아버지를 태운 그는 집으로 처들어온 영주와 그의 일당들을 모두 살해한다. 마침 영주를 없애기위해 파견된 아리랑의 총수 김구의 눈에 띈 그는 독립을 위해 아리랑으로 입단하지 않겠냐는 김구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일을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민지희 : 기를 모아 사용하는 발포형 이단인. 15살때 유일한 혈육이었던 어머니가 일에서 개발한 요괴에 의해 살해당했다. 그 때 그녀가 갖고있던 힘이 폭주하는 후천적 전이현상이 발생했고 그것을 막아준 사람이 현재 아리랑에서 영웅으로 추앙받는 독립투사 강등현이었다. 격향천을 생포한 뒤에 그녀의 이단의 힘을 독립을 위해 쓰지 않겠냐는 강등현의 말에 그녀는 주저없이 그가 내민 손을 잡았다.


 


 


 


 


[여담]


 


사용툴은 RPG만들기2003이고요 전투는 기본전투입니다.


100% 개인작입니다. 앞서는 의욕에 비해 실력이 따라오질 못하니 여러모로 힘에 부치네요.


20살 패기로 만들겠다던 자만을 확 고개숙이게 만드는게 게임제작이었다니...


새삼 여기계신 모든 분들에게서 포스가 느껴집니다ㅋㅋ


사실 배경음악도 자작하고 싶었지만 그래픽작업만으로도 이렇게 더디니 음악쪽은 손도 못대겠네요.


여기저기서 사용가능한 미디파일들을 다운받고 있습니다(...)


계속 제작하다가 정 안되겠다 싶으면 도움을 구할까 생각중입니다.


다음번 소개때에는 좀 더 많은 자료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아... 혹시 동영상 녹화하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시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