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이것저것 끄적거리다 오랜만에 창도에 오면서 평민작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옛날에 작품을 만들다가 잘못된 백업이나 컴퓨터 폭발등으로 항상 챕터1에서 끝난 작품들은 눈물을 머금은채 뒤로 하며.

이번에 만들 작품은 어쩌다 보니 RPG2000의 기본전투가 아닌 2003을 이용한 액션알피지를 하게 됐습니다.

뭐, 제 소식 알고 싶은 분은 아무도 없으니(절 아시는 분이 남았나 모르겠습니다만;;) 잡설은 이만하고 간단히 소개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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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게임에 대하여

○간략한 스토리

○전투시스템&인터페이스(스샷참조)

○앞으로

-=게임에 대하여=-

제목이 왜 SL인지는 밝혀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냥 여전사 실리아 정도로만 알아두시면 됩니다.(사실 완전히 제목을 못정했답니다; 엣헴. SL을 뿌리로 한 제목이라 일단 SL)

-게임방식:장르는 일단 ARPG입니다만. 스토리가 90퍼센트 입니다. 일반적인 미연시 장르처럼 대부분을 글로 읽어야 합니다. 내용

이 대부분 주인공의 독백 서로 간의 대화로 이루어지는터라 ARPG만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하기가 꽤 힘들 껍니다. 또한 캐

릭터로 돌아다니는 부분은 던젼외에 거의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뭐 이부분은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지만 말이지요.

-예상플레이타임:스크린샷에 나온 보스까지 가는데 약 1시간(내용 무시하면 20분)정도 걸렸습니다. 아마 6시간은 가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게임의 분위기:개그 없습니다. 예,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개그 넣고 하려 했지만, 이야기가 새버릴까봐 이대로 밀고갈 생각이랍니

다.

-캐릭터 소개

실리아(女, 24):본 이야기의 주인공. 그녀에게는 3명의 원수와 함께 간절히 살려내고 싶은 사람이 있다. 원수를 처치하거나 그 사람 

 을 살릴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지 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성을 잃지만 않으면 의외로 생각이 깊고 임기응변에 능하다.

프로퍼(男, 29):마을에서 1, 2위의 세력을 가진 길드의 임무제공자. 길드의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는 만큼 보통의 인물은 아니다.

엘로니(女, 41):비교적 젊은나이에 현자라 칭송받는 존재. 다만 제멋대로인 성격이라 한 번 화가나면 자신의 강력한 마법으로 마을을

 파괴한 경우도 있어 그다지 사람들이 반기지 않는 편. 불의 마법에 매우 능하며, 한때 실리아의 스승과 친분이 있었다.

-세력 소개

=마튠:한때 대륙의 4분의 1을 집어삼켰던 거대한 국가. 얼마 후에 거의 멸망직전까지 가나 재건한다는 소문이 들린다.

아테아르 가문:이 가문의 당주는 마튠의 영토 확장에 큰 공을 세운 상으로 귀족 칭호를 받게 된다. 그러나 그의 아들이 뒤를 이은

                    시기에 돌연 가문이 다스리는 영토에 괴물이 침입하면서 이변이 일어나게 된다. 주인공인 실리아는 이 가문을 아주

                    싫어한다. 그것은 3대 당주와 긴밀한 관련이 있다.                   

=베트라야르 타운:마튠의 주변 국가에 있던 큰 마을이였으나 훗날 마튠재건에 관련해 피해를 보게 된다.

길드:이 마을의 커다란 세력 중 하나로 처음엔 상권신장을 목적으로 여러 임무등을 맡았다가 나중에 뒤쪽의 임무까지 떠맡겨 지면서

 무섭게 성장하였다.

오세퀴오스 가문:이 마을에 많은 돈과 권력을 쥐고 있는 귀족가문. 다만 길드측과 상권등의 경쟁이 붙어 절대적인 위신이 흔들렸고,

 이 위신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어떠한 수단을 쓰게된다.

-=간략한 스토리=-

-마을의 위를 차지하려는 길드와 그것을 지키려는 오세퀴오스 가문. 긴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는 길드에서 일하고 있는 실리아

 는 높은 보상과 함께 좋은 정보를 우선순위로 알 수있는 조건으로 뒷임무를 수행한다. 어느날 오세퀴오스 가문의 사람들까지 손보

 게 되는데, 이후 오세퀴오스 가문의 수송수레에서 아테아르가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었다. 아테아르가가 아직까지도 살아남았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고, 더불어 자신이 일하고 있는 길드에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생명수를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된다. 한편 길드

 측에서는 오세퀴오스 가문을 뒤엎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내부청소와 함께 활발히 움직이게 되었는데, 그때 그녀 또한 의심의 대상

 이 되어 목숨을 위협받게된다. 그녀는 원수를 갚는 것과 동시에 자신이 살리려하는 자를 살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자신의

 목숨이 먼저 위태롭게 되어 오세퀴오스 가문과 손을 잡고 길드를 칠 결심을 하게 된다. 그러나 생명수를 얻을 방법은 길드에게만 있

 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전긍긍하게 된다.

*으음... 글을 축약하다보니 말이 조금 안맞거나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_=; 못알아 듣겠다면 알려주세요.

-=전투시스템&인터페이스=-

일반공격키는 Space가 아닌 4,5번키 입니다. 4번과 5번은 각각 베기,찌르기 스킬입니다만. 일부 적의 경우 각각 베기와 찌르기에 방

어능력이 있어 데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는답니다.

원래는 수많은 스킬을 쓰려고 했습니다만, 본인 스스로가 그림을 잘 못그리고(능력부족 때문인지 공격모션 이미지만도 엄청 벅차더

군요;), 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반 ARPG에 비해 화려함이 많이 떨어질듯 합니다.

-키설명

1차적으로 스크린샷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1번키:포션사용. 원래는 여러 포션 중에 택하게 하려했으나, 귀찮으므로 1종류만 하게 됐습니다.

2번키:신체관련 스킬사용.

 *힐: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

 *베리어:상태이상 해제와 함께, 자신의 방어력을 일정시간동안 올려준다.

 *버서크:자신의 데미지를 일정시간동안 상승. 생명사검이란 무기를 통해 매우 강력한 스킬로 변화.

3번키:방어모드. 적의 스킬데미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필수.(특히 보스)

4번키:베기공격

5번키:찌르기공격

6번키:공격스킬 사용.

 *불덩어리, 불의호흡등... 원래 많은 스킬을 사용하려 했으나, 전투 시스템 자체적으로 많은 스킬이 의미가 없는지라 5가지 뿐이랍

  니다;

-상태이상표시

1차적으로 스크린샷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어찌보면 자물쇠구멍같기도한 저 모습은 평상시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 변화합니다.

크리티컬:해당 그림 바로 오른쪽 아래에 푸른 C글자가 뜹니다. 이때 적은 더 많은 데미지를 입습니다.

배리어:몸그림(?)부분이 파랗게 됩니다. 배리어시간이 전부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방어성공:몸그림 왼쪽아래부분에서 방패표시됩니다. 방어상태때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표시합니다.

방어실패:방패 관통형 공격을 받았거나 방패가 파괴되었을 경우 몸그림 왼쪽아래 부분에서 방패X표시가 됩니다.

버서크:칼그림(?)부분이 빨갛게 됩니다. 시간이 전부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생명사검무기를 지녔을 경우 몸그림까지 함께

 빨갛게 됩니다.

그외 상태이상: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독이나 무기파괴, 마비등 그외 다른 상태이상을 첨가한다면 넣어지게 되겠지요. 모든 것

은 제작시간이 결정...

-Empty!

*1번키를 눌렀으나 포션이 없는 경우

*2번, 6번 키를 각각 눌렀으나 스킬지정이 되지 않았거나 해당 스킬을 쓰기 위한 마력이 부족한 경우

*3번키를 눌렀으나 방패착용이 안됐거나 또는 방패내구력이 다된 경우

그외 이벤트.

-스킬사용 방법

기본적으로 2번스킬은 힐, 6번스킬은 불덩어리. 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스킬을 사용하려면 메뉴에 들어가서 스킬란에서

선택을 해야합니다. 이런 방식이다보니 메뉴를 부를 수 없는 보스전에서는 스킬변경이 안되기 때문에 주의에 주의를 요하지요.

-=앞으로...=-

일단 스토리위주로 하다보니, 스토리 자체 분량으로 따지면 책 한권급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저는 스토리 제작을 텍스트로 미리 작성해서 5분의 1 단위로 끊어서 제작하고 있습니다만, 그 5분의 1이 40KB가 나오더군요. 보통 소설책 한권이 200KB쯤 되다보니, 책한권을 쓴다는 결론이 이르렀습니다. 퇴고가 완벽히 거쳐지지 않는 채로 하고 있어서 앞으로 이야기가 꼬일까 걱정됩니다). 지금

은 바로 그 5분의 1이 완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8월 하순까지 나머지 5분의 4를 마치는 것이 제 목표랍니다. 전투시스템은 상태이상 부분만 빼면 조잡하게 완성이 되어있긴 하니 앞으로 남은건 작성되지 않은 스토리 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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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나름 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_=;

8월 하순을 목표로 잡고 있는 이유는 똥똥배게임제작대회에 감히 참여를 해볼까 해서 랍니다(주 시스템들을 이미 출품하신 분들과

비교를 했는데 상대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참여만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음. 뭐, 완성이 되야 할텐데 말이지요. 그럼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