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하던 동그라미 시간계획표는 절대 안됩니다

다만 그시절에 저런 계획표를 시키는 이유를 나름 생각해보자면

초등 저학년 시절에는 아직 스스로 생각할 지능적 발달이 되지 않아서

저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판단하는거 같아서 말입니다

시간계획은 최소 1일 단위로 잡습니다

1일 / 1주 / 한달 / 분기 / 연 단위로 다른 계획을 잡는게 제일 좋습니다

매일 꼭 해야할거 한두개 정도만

실질적으로 자기가 생각해보기에

특별한 일 없이 평소에 놀고 먹고 자고 하면서도

자기가 어느정도 노는시간 조절해서 성공할법한 정도의 계획을 정합니다

물론 주나 달 단위도

미루지만 않으면 가능할 수준으로 정해야됩니다

그리고 정한 뒤에 점검이 꼭 필요한데

이걸 안하면 계획 짜기만 하고 끝납니다

하나는 어느 수준까지 목표를 달성했는지 체크해야됩니다

매일 목표면 매일 해야겠고

주나 달 단위면 좀 짤라서 해도 되겠지요

평가 방법은 개인이 정하되

단순히 o/x 보다는 한 3~5 단계정도로 나누고 하는게 좋고

애매한 조건보다는

시간이나 분량같이 수치화 가능한 것을 기준삼는게 좋습니다

다른 하나는 목표 달성에 따른 자기보상입니다

- 두면 오히려 기운빠지니까

일단 무조건 조금이라도 하면 자기보상을 할수 있도록 짜놓는게 좋습니다

다른건 둘째치고

자기보상이 잘 안되는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