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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음악 나...나도 뺀드를 결성하고 싶따!

2010.07.26 07:29

슬픔의산송장 조회 수:285 추천:1

착실히 노래를 수련(?)한 결과


특히 최근 반년간은 스스로도 놀라울 만큼의 실력향상 또한 있었고요


이제 간신히 남들앞에서 노래로 자랑할 수 있을만한 수준까진 갔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시간이 없네요


아침에 저녁까지 그림그리고 저녁엔 밤까지 일하고 일 끝나면 또 그림그리다가 자고...


지금까지 내가 노래를 연습해 온 것은 뻘짓일지


단지 직장이나 친구들끼리 노래방을 갔을 때밖에 써먹을 수 없는 장기인지


앞으로도 내가 공연이란걸 하게 될 수 있는 기회가 오긴 할 지


마지막으로 공연 한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하게 느껴지네여


 


공연하고싶따...


 


취미로라도 밴드하는 사람들이 요즘 참 부럽습니다


나도 시간만 있었더라면...


 


그림과 노래중 하나를 택하라면 주저없이 그림을 택하겠습니다만


알수없는 미련만 계속 남네여


내가 가진 것들을 모두 표출시키지도 못하고


흐지부지 되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