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는 막장 우리나라는 여성주의시대다!
2010.02.28 10:25
일딴 저는 고졸 막한 성인 남성인대요 왜 남성부는 없나요 솔직히 여성부 이런거 따른나라에도 없고 솔직히 일본이나 중국 이런거 없죠 왜 있죠... 요즘 군대 생각하면 짜증납니다 왜 여자는 안가는건지...... 임신 힘약하다 이거 솔직히 말이 안돼요 요즘세상을 보면 여자들이 남자들 까고 사는세상입니다. 남자가 하는거? 여자들이 다 합니다... 여자가 하는거 남자들이 다하죠? 특히 내숭 떠는 여자애들이랑 잘난체하고 남자한태 찐드기 같이 붙어있는여자애들 짜증납니다.. (일딴 나는 여자친구 사귀지는 않았지만 별거 아닌거 가지고 모라고 그런다 트집 잡는것도 굿 롤러코스터 보면 여자가 화낫다 진자 별거 없는 이유가지고 화낸다 그럼 왜 남자가 화낫다 이거 왜없는지..)
왜 우리나라는 남여차별이 이렇게 심할까요? 우라나라는 뭐만 안하면 뭐 차별만 하는 나라인가요? < 죄송 이건 제 헛솔 답변 해주실거면 ㄳ
라는 질문을 지식인에 해봣다 여성부 막장이다
이거보면 남자들 빡치니 자중해서 보삼 ㅇㅅㅇ;;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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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부정남’
2010.03.01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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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큰조카
2010.03.01 04:30
같을 여 쓰는데 여성부에서 남성의 발언권은? 대답은? 남성의 불평등을 위한 여성부의 노력은?
결론- 제로 or 0.01이하|+rp2+|17437|+rp3+|main_sibal -
동래만호
2010.03.03 02:14
이미 여러 해 지났지만 여성부 떡밥은 언제나 들어도 신선하단 말이죠.|+rp2+|17438|+rp3+|main_sibal -
샌슨
2010.03.06 05:01
군대 얘기로 여성 까지마요.
님은 군필 여성이랑 결혼할것도 아니면서 ㅉㅉ|+rp2+|17440|+rp3+|main_sibal -
RaySignal
2010.03.14 23:06
하지만 사회생활에 가면 남성이 여성을 지켜준다는것은 맞습니다 ...
하지만 그것외에도 여러가지 남성에게 지독한 곤욕이 많습니다 ..|+rp2+|17450|+rp3+|main_sibal -
PianoForte
2010.03.18 14:16
음... 일단 고졸 막 하셨으니 세상 경험을 좀 더 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여자들이 더 공부도 열심히 하고, 뭘 하더라도 더 독하게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똑같은 조건이 주어지면 더 잘 하는 경우가 많죠(물론 선천적인 측면은 있으니까 그런 측면에서 차이가 나기도 하지만). 그런데 실제로는 어떨까요? 군대까지 다녀와서 머리 굳고 생각 굳어버린 남자들하고 경쟁해서 간신히 1:1 나올까 말까입니다. 취업 쪽도 그렇고, 사회에서 대우 받는 것도 말이죠. 왜 선생님 중에 여자가 많을까요? 능력 우수한 여자들은 선생님 말고는 할 만한 게 별로 없거든요. 그런데 여기서도 엄연히 차별이 있습니다. 여자 교장선생님이 많을까요, 남자 교장선생님이 많을까요? 물론 시간의 차이도 이런 경우는 고려를 해야겠지만요. 한국이 여성차별이 심하다고 하는 건 사실 눈에 보이느 문제 때문이 아닙니다. 취업률? 사시 행시 합격자수? 이런 거에선 이제 여자가 그닥 밀리지 않죠. 아니 앞서가는 곳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제 남녀 평등하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거기서 윗단계로 올라갈수록 여자의 비율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죠. 이런 건 사실 사람들 눈에 잘 안 띕니다. 사실 이런 걸 좀 개선해야 하는 게 여성부와 페미니즘이 할 일이고, 실제로 일정 수준 공헌을 하고 있는 것도 맞긴 합니다만, 이 친구들이 가끔(자주?) 핀트에 어긋나는 엉뚱한 소리를 하니까 사람들(주로 남자들이겠죠)의 조롱거리가 되는 겁니다. 군대요? 여자가 군대 가면 군대에 무슨 도움이 되죠? 어차피 남자만으로도 60만명 채울 수 있는데요. 이스라엘 같은 데서 여성 징병을 하는 건 남녀평등이니 하는 그런 배부른 소리 때문이 아니라 중동 전체와 맞짱을 뜨려면 여자라도 데려다 군인으로 만들어야 뭐 좀 게임이 되니까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대부분 국가에서 여성 징병을 안 하는 건 여성 우대가 아니라 '필요없어서' 그런 거라는 거고요, 굳이 말하자면 여성 우대가 아니라 오히려 여성 차별이죠. '넌 필요없어' 이런 거니까요. 유럽에서 여성 군대 끌고 가달라고 난리치는 거 사실 이 때문이기도 합니다.
뭐 길게 반박할만한 가치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몇 자 적어 봤습니다. 빡친다기보다 그냥 좀 한심하네요. 제가 보기엔.|+rp2+|17483|+rp3+|main_sibal -
검은날개의천사
2010.03.19 13:52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성별이 남자가 많아지는 것은, 물론 옛부터 점령하고 있었던 남자들의 세력이 크기때문도 있겠지만, 신체구조상의 이유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테스토스테론(전문분야가 아니라 틀렸을지도 모릅니다)이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여성도 분비가 되지만, 남성호르몬으로, 경쟁심을 부추기는 역할을 하죠. 남녀가 사랑을하면 각각 남성/여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는데, 남성이 결혼을 하고 일에 몰두하게 되는 것은 이 영향이 큽니다. 반면에 여성은 경쟁을 하는 일에는 의욕을 잃게 된다고(제가 여자가 아니라서, 이부분은 호르몬 수치 실험 결과를 볼수 밖에 없네요) 하지요. 여성역시 일에 몰두하게 되면 이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 진다고 합니다. 허나 연애를 하게되면 수치가 떨어지게 되고, 일과 연애의 병행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남성은 계획을 세우고 일을 처리하는 면에서는 뛰어납니다. 그리고 여성은 감성적인 부분에서는 월등하죠. 현재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성이 평등해지고 있다는 것보다는, 지금 사회가 그러한 여성성을 요구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평등을 맞추어가고 있는 과도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여성의 말투에 상당이 거슬리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이죠.
그것 때문에 저도 여친과 싸운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여성은 대화 방법이 남성과는 판이하게 다르더군요.
물론 개념 없는 여성이 일부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런 것을 제외하고 말하자면,
기본적으로 여성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감정 표현이나, 상대의 공감대를 끌어내기 위한 일종의 과장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남성은 그 뜻을 알아채기가 힘들다는 것이죠. 남성뿐이 아니라 같은 여성들끼리도 잘못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그래서 GIRL`s TALK에는 남자가 끼어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넷상이든 오프라인상이든, 여자들만 수다떠는 곳에서 나온 일부 거슬리는 말은 신경쓰지 마세요. 문제는 그 이야기의 청자가(남자든 여자든)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 여성만이 아닌 곳에 '들고오게 되는 것'이죠. 어쩌면 여성부의 문제는, 그러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rp2+|17499|+rp3+|main_sibal -
협객
2010.03.26 01:29
어딘가 들은 이야기가 여성의 입은 말하라고 있는 입이 아니라 키스하기 위해 존재하는 입이라고 하더군요. |+rp+|17499|+rp2+|17507|+rp3+|main_sibal -
협객
2010.04.07 00:51
"음... 일단 고졸 막 하셨으니 세상 경험을 좀 더 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성차별보다도 나이 차별이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서 점점 "경력"이나 "경험" 무의미해져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른 세상에 어제의 경험으로 오늘을 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여자들이 더 공부도 열심히 하고, 뭘 하더라도 더 독하게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똑같은 조건이 주어지면 더 잘 하는 경우가 많죠(물론 선천적인 측면은 있으니까 그런 측면에서 차이가 나기도 하지만)."
또 한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남녀공학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와 여자를 한 곳에 두면 남자는 본능적으로 여자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블랙잭 실험에서도 미인에 신경을 쓰면 남자의 베팅이 과감해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여자의 성적이 높고 집중력이 좋은 건, 남자가 여자에게 신경쓰고 있기 때문일 뿐입니다. 그 외에도 퓌그말리온 효과나 마태복음 효과를 감안하고 남고와 여고로 떼어놓았을 때, 통계로는 남고의 남학생들이 여고의 여학생들보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습성상 남자는 승부욕이 있기 때문에 수직관계를 형성하는데, 여학생들은 수평관계를 형성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런데 실제로는 어떨까요? 군대까지 다녀와서 머리 굳고 생각 굳어버린 남자들하고 경쟁해서 간신히 1:1 나올까 말까입니다. 취업 쪽도 그렇고, 사회에서 대우 받는 것도 말이죠."
취업 쪽에서 가장 큰 이유는 충성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직관계에 익숙한 남자는 계급사회에서 상사의 시간과 에너지가 부하직원의 시간이나 에너지보다 얼마나 더 비싼지 알고 있지만, 수평관계에 익숙한 여자는 상사와 부하직원이 평등한 관계라고 착각하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왜 선생님 중에 여자가 많을까요? 능력 우수한 여자들은 선생님 말고는 할 만한 게 별로 없거든요."
남자들이 기피하는 직업군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그 외에도 할 만한 게 많거든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의 논쟁같습니다만, 남자들과의 경쟁에서 밀려난 여자들이 할 만한 게 없다고 하는 것이고, 또한 남자들은 굳이 할 것도 많은데 선생님 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것이지요.
" 그런데 여기서도 엄연히 차별이 있습니다. 여자 교장선생님이 많을까요, 남자 교장선생님이 많을까요? 물론 시간의 차이도 이런 경우는 고려를 해야겠지만요."
당연히 시간의 차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고위직에 오르는데 드는 기간이 길다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해방 50년 좀 넘었는데 20년에서 30년 경력이 필요한 직책에 오른다는 건, 지금의 평등한 조건이 문제가 아니라, 경력 쌓기 전에 10년간의 교육기간까지 계산해서 40년 전의 조건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한국이 여성차별이 심하다고 하는 건 사실 눈에 보이느 문제 때문이 아닙니다. 취업률? 사시 행시 합격자수? 이런 거에선 이제 여자가 그닥 밀리지 않죠. 아니 앞서가는 곳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제 남녀 평등하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거기서 윗단계로 올라갈수록 여자의 비율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죠."
사시 합격자 중에 여자가 많이 앞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성도 본다고 알고 있지만 인성은 기본만 되면 성적순으로 판검사 자리에 앉히는 것이지, 성적이 기본만 되면 인성순으로 판검사 자리에 앉히는 것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드는 것은 당연히 시간의 문제입니다. 굳이 금융공학을 공부하지 않더라도 종이를 50번 접으면 지구에서 달까지 닿는 거리라는 건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수익률이 연 20프로만 되어도 복리가 적용되어 4년만 있으면 2배로 뜁니다. 예를 들어서 매년 천만원 넣고 4년 기다리면 첫해 넣은 천만원은 2천만원이 되기 때문에, 4천만원을 넣은 것과 3천만원을 넣은 것의 차이는 4년 후에는 천만원의 차이가 아닌 2천만원의 차이로 기하급수적으로 차이가 나게 됩니다. 간단한 원리지만 핵물리학자들이 금융공학에 적용한 것은 노벨상감이었던만큼 생소한 적용일 수 있습니다. 1년 먼저 투자한 것이 그 1년에 투자한 천만원만 더 부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2천만원을 더 부어야 하는 차이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즉, 1년동안 1천만원을 더 붓는 게 아니라, 2년동안 2천만원을 더 부어야 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 1년과 나중 1년이 같지가 않다는 말입니다. 10년 정도만 뒤늦게 들어섰다고 해도 매년 2배의 노력을 더 붓는다고 해도 남자는 11년째에 32150.20, 여자는 이 때가 1년째인 1000. 남자는 계속 1000의 노력을, 여자는 계속 2000의 노력을 붓는다고 가정해도, 남자에게 65년째, 여자에게 55년째인 상황에도 남자측 값이 여자측 값의 3배가 넘습니다. 엑셀로 계산결과 아래와 같습니다.
701048234.6
65
55
207567354
3.377449396
여자가 남자의 2배의 노력을 한 것이 55년동안 걸려도 남자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모델을 더 돌려서 더 후를 본다고 해도,
1,030,388,106,813 1,236,465,729,176
105 106
95 96
305,091,283,102 366,109,541,723
3.37731087016438000000000000 3.37731085444607000000000000
남자에게 105, 106년째, 여자에게 95, 96년째인데 여자가 계속 남자보다 2배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비율은 3.3773108로 어심토트를 그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를 바꿔서 1년만 늦었다고 가정할 경우 어심토트는 0.65에 그려져서 여자가 남자를 앞지르는 모양새를 띱니다. 위인으로 역사에 기록되는 사람의 수, 그러니까 남자와 여자의 숫자가 같아진다는 발상은 수학적으로 이미 불가능하리만큼 늦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위로 올라간 "늙은" 사람까지 세어 가면서 옛날 과거를 짚는다면, 이미 죽은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 측천무후까지 세어야 할겁니다.
" 이런 건 사실 사람들 눈에 잘 안 띕니다. 사실 이런 걸 좀 개선해야 하는 게 여성부와 페미니즘이 할 일이고, 실제로 일정 수준 공헌을 하고 있는 것도 맞긴 합니다만, 이 친구들이 가끔(자주?) 핀트에 어긋나는 엉뚱한 소리를 하니까 사람들(주로 남자들이겠죠)의 조롱거리가 되는 겁니다. 군대요? 여자가 군대 가면 군대에 무슨 도움이 되죠? 어차피 남자만으로도 60만명 채울 수 있는데요."
여자가 군대가면 남자 군 복무기간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2년 2개월동안 짊어지는 짐을 1년 1개월만 짊어져도 된다는 뜻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남자 60만명이 2년 2개월동안 있어야 한다면, 남자 60만명, 여자 60만명으로는 120만명이기 때문에 1년1개월동안은 남자 30만명 여자 30만명, 다음 1년1개월동안은 나머지 남자 30만명, 나머지 여자 30만명이 있으면 복무기간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입니다.
" 이스라엘 같은 데서 여성 징병을 하는 건 남녀평등이니 하는 그런 배부른 소리 때문이 아니라 중동 전체와 맞짱을 뜨려면 여자라도 데려다 군인으로 만들어야 뭐 좀 게임이 되니까 그런 겁니다."
이스라엘의 군비는 세계 최첨단으로 인공지능의 군용로봇까지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자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어차피 원격조종으로 버튼전쟁을 하기 때문에 남자의 근력이 필요하지 않다는 쪽의 표현이 차라리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군복무 기간을 보면 한국보다 훨씬 짧은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생각한다면 이스라엘에서는 최첨단 설비라서 여자라도 쓸모가 있지만, 대부분의 다른 국가는 아직도 남자의 근력이 아니면 쓸 수 없는 무기들 때문에 여자의 근력은 쓸모없어서라고 설명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근력의 문제라면 체력장으로 시험해보면 될 일입니다.
"그러니까 대부분 국가에서 여성 징병을 안 하는 건 여성 우대가 아니라 '필요없어서' 그런 거라는 거고요, 굳이 말하자면 여성 우대가 아니라 오히려 여성 차별이죠. '넌 필요없어' 이런 거니까요. 유럽에서 여성 군대 끌고 가달라고 난리치는 거 사실 이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이건 좀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필요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여자는 애를 낳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출산은 강요되지 않는데 어떻게 군대 강제 징집과 비교를 하느냐고 남자들은 반문합니다. 하지만 애는 낳아야 하기 때문에 보호하는 것입니다.
타이타닉에서 구조 원칙. "women and children"입니다. 남자의 유전자는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것이 강한 것이라는 적자생존의 원칙을 따릅니다. 그래서 씨를 퍼뜨릴 남자는 군대를 보내건 아우슈비체를 보내건 살아 돌아오기만 하면 됩니다. 고자만 안되서 돌아오면 된다는 뜻입니다.
남자는 아무리 많이 죽어도 살아올 놈만 살아오면 씨는 얼마든지 퍼뜨릴 수 있습니다. 그것도 적자생존의 법칙에 따라서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기 때문에, 가장 강한 씨를 골라낼 수 있습니다. 전쟁은 인간이 만들어낸 최고의 인공수정 방법인 것입니다. 비실비실한 수컷들이 수컷노릇을 하지 못하도록 걸러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전쟁입니다. 고대 역사에서 전쟁이 났을 때도 남자만 전부 죽이고 여자는 죽이지 않고 끌고 간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자는 승자의 씨를 받게 해야 했거든요.
하지만 임신과 수유를 맡은 여자는 그 숫자가 인구와 직결됩니다. 고대에는 전쟁에서 패했을 때 여자를 전리품으로 지불했습니다. 교씨의 두 딸, 대교, 소교의 이야기나, 장수의 숙모 추씨 등, 삼국지에서 여자를 전리품으로 취급한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리품으로 지불되는 여자를 최전방에 세웠을 경우, 포로로 잡힌 여자는 적군의 씨를 받는 결과를 낳을 위험이 있고, 적군의 씨를 받아 낳은 아이는 아군의 씨를 받은 후손과 미래 여자를 두고 경쟁관계에 놓이게 됩니다.
지금 남자가 군대를 가느니, 여자가 군대를 가느니 문제가 불거진 가장 큰 이유는, 남자가 여자를 대등한 경쟁상대로 보고 있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그런데 전쟁에 있어서 여자는 경쟁상대가 아니라, 남자에게 있어 전리품이고, 승자의 트로피입니다.
원래는 트로피였고 전리품이던 여자가 사회진출을 하면서 비실비실한 수컷을 버리기는 커녕 승자에게 가기를 거부하고 오히려 비실비실한 수컷을 도우는 것으로 생태계를 파괴하고 약육강식이라는 자연의 섭리에 역행하는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원래 여자는 전쟁의 목적인 전리품이었지 트로피인 자신을 두고 벌어지는 전쟁에서 한쪽 편을 들 이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사회에 진출하면서부터 세력지도가 바뀌게 됩니다. 물론 여자는 예전과 같이 자신을 두고 벌어지는 전쟁에서 승자에게 가는데, 마태복음 효과 이론에서처럼 승자가 얻은 여자가 단순한 트로피가 아니라 "인간병기 그녀"가 된겁니다. 부익부 빈익빈. 능력있는 남자는 능력있는 여자와 결혼해서 더 부자가 되고, 능력없는 남자는 능력없는 여자와 결혼해서 더 가난해지게 됩니다. |+rp+|17483|+rp2+|17526|+rp3+|main_sibal -
도야지잡자
2010.04.29 08:00
머, 확실히 필요한것 같기는 합니다만,
문제는 가끔 병맛같은 주장을 편다는 거죠.|+rp2+|17537|+rp3+|main_sibal -
협객
2010.05.18 04:12
"어차피 남자만으로도 60만명 채울 수 있는데요"
내친 김에 어차피 남자만으로도 국회의원 수 다 채울 수 있는데 여성피선거권은 왜 있는건지.
남자만으로도 유권자는 충분한데 투표권은 왜 있는건지.
남자만으로도 노동자는 충분한데 누가 여성한테 돈벌어오래서 남자 일자리를 빼앗는건지.
대체 왜? 위에껀 다 권리거든요. 노동의 의무가 아니라 돈벌 권리 - 이윤을 내서 돈을 통해 종부릴 권리.
정치에 참여해서 민주주의라는 미명하에 다수에 포함된 집단이 소수에 포함된 집단을 종으로 부릴 권리.
권리는 남자만 가지면 안되고 의무는 남자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주장.
의무가 남자만으로 충분하다면, 권리 역시 남자만 가져도 충분한겁니다.
여자는 집에서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아이보는걸로 됐지 누가 돈벌어오랬나요?|+rp2+|17558|+rp3+|main_sibal -
시아별
2010.07.16 19:12
나님여자.. <- ..|+rp2+|17622|+rp3+|main_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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