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제도,,....필요한것인가?(첨써보는 시민발언장이자, 처음쓰는 글이당!)
2006.05.18 00:08
처형제도.,.... 저는 솔직히 이것은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처형제도의 목적이 무어일까요?사실상 이것은 사회적보복, 또는
사람들에게 위협을 주는것이 아닐까요?
처형제도..... 이게 솔직히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피해자 가족?그렇게 따지자면 차라리 그사람을 평생
그집 하인으로 일하게 하는것이 낫지않을까요?
결국 법을 위한 살인이란 말입니다.
물론 또다른 처벌을 생각해봐야겠지요.
가령....9999999999년 징역?(대충 무한징역)
물론, 처형을 하지않는다면 희망없는 사람들이
사람을 마구죽이는 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이건 법에 의한 살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제가 시민발언장을 첨써봐서 거의 의견,리플에 가깝지만....
태클은 걸어주지 마셨으면 합니다.....
처형제도의 목적이 무어일까요?사실상 이것은 사회적보복, 또는
사람들에게 위협을 주는것이 아닐까요?
처형제도..... 이게 솔직히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피해자 가족?그렇게 따지자면 차라리 그사람을 평생
그집 하인으로 일하게 하는것이 낫지않을까요?
결국 법을 위한 살인이란 말입니다.
물론 또다른 처벌을 생각해봐야겠지요.
가령....9999999999년 징역?(대충 무한징역)
물론, 처형을 하지않는다면 희망없는 사람들이
사람을 마구죽이는 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이건 법에 의한 살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제가 시민발언장을 첨써봐서 거의 의견,리플에 가깝지만....
태클은 걸어주지 마셨으면 합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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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ONET
2006.05.1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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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라온
2006.05.18 00:41
흠,..제머리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존말갔군요,....(다그렇잖아!펏퍽!) |+rp+|10472|+rp2+|10473|+rp3+|main_sibal -
『덩키동크』
2006.05.18 01:35
사실상 이것은 사회적보복, 또는 사람들에게 위협을 주는것이 아닐까요? 라고 하셨는데 처형제도는 사회적보복 또는 위협의 목적이 맞습니다. 애초에 큰 범죄를 당했는데, 보복을 하고싶다~ 그런데 자신에게 힘이 없다~ 이걸 국가에서 해주는게 법규아닙니까 -_-; 하인으로 산다는것은 대한민국 1조에 당당하게 적혀있는 민주주의의 사상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게다가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크라온님의 가족의 인생을 거의 망쳐놓은 범죄자가 있는데 그사람을 자신의 하인으로 둔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저라면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만들겠습니다. 매일같이 고문을 하겠죠. 그리고 누구나 그럴겁니다. 그런 부작용이 오기 때문에 그런것보다는 무기징역이나 사형제도가 더 옳습니다.|+rp2+|10475|+rp3+|main_sibal -
인간이아냐
2006.05.18 04:50
예로 들어 쓰신 이야기가 무슨 만화에나 나오는 "0.01%라도 이길 가능성이 있다면, 그 0.01%에 걸겠어!"같은 말처럼 보이는군요.
베토벤과 같은 위인 중에는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상황에서 태어난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면 형편이 좀 좋지 않더라도 살 정도는 되거나 그 이상인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 많을까요? 3명의 농아, 2명의 시각장애인, 2명의 청각장애인, 그리고 어머니 매독 환자. 이런 상황에서 태어난 사람이 베토벤처럼 훌륭하게 될 가능성, 아니 보통 사람만큼이라도 살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수능 문제를 모두 찍어도 만점 나올 가능성은 있겠지요. 예, '가능성'은요. 생명의 가능성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뜬구름 잡는 듯 한 이야깁니다.
개인적으로 사형제도 폐지를 지지하긴 하지만, 그 말은 별로 맘에 들진 않네요. |+rp+|10472|+rp2+|10478|+rp3+|main_sibal -
로안
2006.05.18 06:47
글쎄요.. 하지만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rp2+|10482|+rp3+|main_sibal -
BAYONET
2006.05.19 03:29
그렇다고 해서 그 가능성을 무시 할 수는 없습니다.
잘 될 가능성은 교도소에서 순화교육으로 키워나가면 됩니다.
물론 한국의 순화교육과정의 퀄리티는 매우 좋지 않은 현실입니다만, 서양에서는 그런것이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면서 선진국으로 발전한다면 그 역시 발전할 것입니다.
뜬구름 잡기 위한 이야기를 위해서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 아닙니다.
베토벤의 예시는 가능성의 극단적인 예를 든 것 뿐이지요.
그러한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0.001%의 가능성이란 언제든지 존재합니다.
하물며 그보다 덜 극단적인 범죄의 경우에는 그보다 큰 가능성이 존재하지 않으리란 법은 결코 없습니다.
현실을 지지하고 현실을 바라봐야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뜬구름을 잡을 정도의 큰 꿈 하나는 바라보지 않으면 안됩니다.
비록 좋아질 가능성이 1%고 나빠질 가능성이 99%라 할지라도, 그것을 사형으로 몰고 갈 수는 없습니다.
그 1%엔 나빠질 가능성 99%를 모두 소화해 낼 더 커질 가능성이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체 게바라도 말했지요.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라고 말입니다.
|+rp2+|10488|+rp3+|main_sibal -
아크라온
2006.05.19 04:40
하지만.......그런것은 '유치하다''너 뭐하는 놈이냐''너 만화 흉내내냐?'
이런식의 욕만 먹는 현실...... 어쩌겠습니까.
현실을 지지해야 사회인으로서 인정받는 이세상을.....
꿈만꾸다간.....정작 현실을 외면하는 경우가 있죠. |+rp+|10488|+rp2+|10492|+rp3+|main_sibal -
BAYONET
2006.05.19 06:12
물론 저도 현실을 지지하는 편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꿈이 아닌 현실이기 때문이죠.
저는 꿈만 꾸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꿈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비록 그러한 욕을 먹더라도 말해야 하는 꿈은 말하고 그것을 펼치는게 인간이 사는 이유가 아닐지요.|+rp2+|10493|+rp3+|main_sibal -
마그나
2006.05.19 08:54
교도소의 단점은 그 가능성을 보고 교도소 안에서 아무짓도 안하고 살게해주는 미련한 짓을 하고있다는것이 문제 아닐까 합니다 |+rp+|10472|+rp2+|10497|+rp3+|main_sibal -
마법수련생
2006.05.20 05:33
산채로 당장 묻기 찬성 |+rp2+|10507|+rp3+|main_sibal -
마법수련생
2006.05.20 05:33
정치인.. -_-|+rp2+|10508|+rp3+|main_sibal -
인간이아냐
2006.05.23 08:59
요즘은 교도소 안에서도 많이들 일 할텐데요? |+rp+|10472|+rp2+|10549|+rp3+|main_sibal -
아크라온
2006.07.20 04:34
유희왕......꼭 마지막에 최후의카드가.....
|+rp+|10472|+rp2+|11333|+rp3+|main_sibal
"언젠가는 벌을 받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라던가 벌의 경중을 생각하지 않고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이미 한건 하려고 할 생각일텐데 나중 벌은 그들에게 그닥 큰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즉, 사형제도 같은 최후의 형벌의 유무는 범죄율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교도소는 죄를 지은 사람을 단순히 규제하기 위해 감금하는 곳이 아닌,
죄를 지은 사람도 사회에 나가서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교화 혹은 갱생의 방법을 가르쳐 주는 곳입니다.
많은 흉악범들이 사형을 당하지 않고 이 교도소에 가는 이유는 어느 생명이든지 생명이 존재한다는 그 자체 하나에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가능성은 나이, 능력을 가리지 않고 언제나 존재합니다.
3명의 농아, 2명의 시각장애인, 2명의 청각장애인을 자식으로 둔 어머니가 하나 있는데, 어머니는 매독에 걸려 있습니다.
그 어머니 뱃속에는 이미 8번째 아들이 있었습니다.
이 어머니가 생명의 '가능성'을 믿지 않고 낙태나 자살을 했더라면
음악의 거장 베토벤은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한국 CCM의 시작이라고 불리워 졌던 송명희씨가
그저 자신의 장애의 불운함을 탓하고 생명을 포기했다면 그에게 담겨진 하나님을 향한 아름다운 찬송의
'가능성'은 이 세상에 없어졌을 거라고 봅니다.
흉악범이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 사회 안에서, 주님 안에서 쓰임 받을 수 있는 '가능성'
그것을 어쩌면, 인간이 만들어 낸 '법' 이라는 존재로 우리들 맘대로 없애려 하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rp2+|10472|+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