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선과 악.
2006.01.06 09:39
정의와 선과 악의 차이란... 참 말하기 힘든 것처럼 들립니다.
우선 정의는 뭘까요? 흔히 유치찬란한 만화들에서 나오는
"정의는 우리가 지킨다!"
이런걸 까요? 아마도 창도분들 중에 이런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우선 아래 자료를...
정의.
사상가에 의하여 입법자나 위정자(爲政者)가 그 사회에서 궁극적으로 실현해야 할 규범 및 가치로 여겨 온 개념. -네이버 사전 자료-
위의 자료를 보면 위정자란 말이 나옵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을 위정자라고 하던데.. 어찌되었든 '위정자가 궁극적으로 실현해야 할 규범 및 가치로 여겨온 개념.' 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만약 사회에서 '남자는 평생 집에서 나오지도, 여자와 1%의 정당한 권리를 받지 못한다.' 라는 위정자가 지켜 오랫동안 그 사회의 남자 불평등 제도가 설립되었다면 그 것 또한 정의가 된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어느 한 후뢰시맨 비슷한 놈들이
"정의는 우리가 지킨다!"
라고 말한 후 막 싸울 만한 시시껄렁한 것이 아닌 사회의 하나의 편성 기둥이랄까.. 암튼 사회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 다면 유치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두 번째로는 선을 알아보겠습니다.
쩝.
달리 할 말이 없군요. 선은 말그대로 선. 착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은 말그대로 악 나쁘다는 것입니다. 선과 악은 반대되어 어디에도 유리하지 않으며 상호작용을 일으키죠.
음.. 이때쯤이면 이런 분들이 계실 줄 믿겠습니다.
"에이! 선과 정의는 같은 거야! 뭐야.. 궁시렁~"
그런 분들의 말처럼 선과 정의는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점을 알으켜 드리죠.
우선.. 예를 무언가가 필요한데 역시 예로 들거라면 '데스노트' 라는 미남 만화책을 꺼내 들어야 겠습니다.
데스노트의 정의는 라이토와 L의 정의로 나누어집니다. L의 정의는 기회 없이 사람을 죽이고 증거가 나오자 마자 바로 죽이는 것은 나쁘다고 말합니다.
전 L의 정의를 들겠습니다. 라이토 때문에 죄없는 '타임노트'의 주인공의 아버지가 죽었죠..(광고하는 거냐..) 만약 시간이 더 있었다면 이고영의 아버지가 누명을 벗을 수가 있었는데, 그리고 만화 몬스터를 아시죠?(계속 만화만 대서 죄송합니다...) 몬스터에서 어느 한 부부가 있는데 그 부부의 아들이 살인을 저질렀답니다. 하지만 그 부부는 덴마를 만난 후부터 덴마가 연속 살인마인데도 불과하고 그를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하죠. 그리고 부부는 용기를 내여 아들에게 면회를 갑니다. "로버트는 나쁜 사람이 결코 아니에요. 사람을 죽였지만요"
란 대사를 남기면서요. 이런걸 보면 라이토의 바로 죽이는 이런 정책을 나쁘다고 하겠지요..
이번엔 라이토의 편에 서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토는 범죄를 한사람이 죄가 입증되어 증거가 충분하면 그 사람을 즉각 처형시킵니다. 이건 매우 이상적인 세계를 만드는 것의 한 걸음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러둘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생각 할 것입니다.
"라이토가 죽이는 속도보다 범죄가 일어나는 속도가 더 빠를걸?"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라이토가 원하는 세상을 알려드리죠. 우선 라이토는 노트의 계속이름을 적는다. 그러면 범행자가 계속 죽지요. 그리고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겠지요.
'내가 범행을 지르면 언젠가는 죽을 수도 있다.'
결국은 라이토의 생각은 범죄률 0%의 세상입니다. 하지만 그건 불가능합니다. 실수로 사람을 죽이는 고의 적인 사고가 아니라도 덥푸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주 작은 범죄들도 종종 일어나기 때문이죠. 하지만 라이토가 노트의 계속이름을 적으면 불가능한 범죄률표가 짜 질지도 모르죠. 라이토가 혼자서 다른 일개의 악당들처럼 헛 된 야망 미친 인간은 아니란 것이죠, 그리고 미사의 부모를 죽인 강도를 죽여주니.. 미사 같은 자들은 고마울 따름이죠.
이젠 정의와 선과 악의 차이를 알려드리죠. 유토피아를 만들려는 라이토와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진 못하지만 좀 더 인간의 존엄성이 있는 L. 두명의 의견이 갈라지고 결국 두명 중
이기는 쪽이 정의가 된 겁니다.
곶 정의는 사회의 정치가들이 굳어진 실천되어야 할 개념. 그러니까 이기는 쪽이 정의가 될 따름이죠.
정리 해보자면 정의에 안 쪽엔 선과 악이 있으며 선은 정의란 테두리 안 쪽의 위치 잡고 있으며 악은 선이란 테두리 밖의 위치 되어있다. 그리고 정의는 오직 그 사회 속에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사회를 이루는 개념이다.
대충 이렇습니다.
24시간 태클 풀 환영입니다.
PS.) 쓰느니라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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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님
2006.01.06 09:43
아아아 리플 좀 달아주세요~ 힘들게 썼어요~|+rp2+|8567|+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6.01.06 11:28
하여튼 이기면 정의고 지면 악이오
(지금까지 역사가 그래왔소)|+rp2+|8568|+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6.01.06 11:29
그러니 뭐 내가 쿠데타를 한다면 그리고 그게 성공하면 위대한 혁명가이고
실패하면 좆같은 반역자 죽여정도가 되는 것??? |+rp+|8568|+rp2+|8569|+rp3+|main_sibal -
또또님
2006.01.06 19:53
네. 저기 '좆' 이란 글자는 빼시는게..|+rp2+|8571|+rp3+|main_sibal -
아야메블랙번
2006.01.06 20:10
선인이든 악인이든 자기가 하는 행위에 대해 변명거리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죠.|+rp2+|8572|+rp3+|main_sibal -
래그래갈
2006.01.07 05:09
선과 악, 옳음과 그름은 종이한장 차이라는 말도 있긴 하죠, 이성계가 쿠데타를 성공하지 못했다면, 그건 단순히 이성계의 난 으로 끝났겠지만, 그가 쿠데타를 성공했기에 조선 태조가 되었죠. 가상의 시나리오로, 2차대전 당시의 나치와 히틀러가 전쟁에서 승리하였다면, 비 게르만민족을 차별하는게 당연한 세상이 되었겠죠. 그렇기에 정의 라는 개념을::: 사상가에 의하여 입법자나 위정자(爲政者)가 그 사회에서 궁극적으로 실현해야 할 규범 및 가치로 여겨 온 개념.::: 이라 말하는 거겠죠. 이런 오류라면 오류일 수 있는 게 사람사는 거라서, 공자님께서 중용의 덕을 강조하시지 않으셨나 싶네요..= ㅁ=[공자 맞던가?;;] |+rp2+|8576|+rp3+|main_sibal -
월계수이파리
2006.01.07 05:12
애초에 선도 악도 인간이 정하는겁니다.애초에 '공평한시각'은 존재하지 않지요..
참고로 밑에서부터 여섯번깨 첫글자 '곶'이 아니라 '곧'입니다(뜬금없이)|+rp2+|8578|+rp3+|main_sibal -
야느
2006.01.07 05:25
자기가 믿는 것이 정의며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게 선이며, 자기가 그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악입니다.
그렇기에 사람들마다 각자의 선이 다르며 각자의 악이 다릅니다. 하지만 반드시 "선"이 좋은 게 아니며 "악"이 나쁜 게 아니죠.
그렇기에 선과 악을 나누는 것은 본질적인 것이 아닌 인간의 생각, 가치관에 의해서일 뿐…
그러므로 선도 악도 없습니다. 다만 있는 것은 인간의 생각 뿐…|+rp2+|8579|+rp3+|main_sibal -
CC(虎)
2006.01.07 05:44
선과 악은 인간이 자신의 편리에 따라 만들어낸 개념[은 무슨]|+rp2+|8580|+rp3+|main_sibal -
Novelist
2006.01.07 06:23
선과 악은 간단히 말하면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p2+|8582|+rp3+|main_sibal -
Lathanter
2006.01.07 08:41
저도 노벨리스트 님의 생각이랑 완전 똑같네요..ㅋ|+rp2+|8586|+rp3+|main_sibal -
Crimson.H
2006.01.07 14:25
정의, 를 포함한 이 세상에 있는 것들중에,
상대적인것이 참 많지요.
역사도 승리한 사람이 쓰는것,
2차대전때 연합군이 승리하지 못했다면,
독일 나치군 암살하는 게임보단 연합군 패퇴시키는 게임이 더 많이 나왔겠지요.
정의란 것도,
선한사람, 혹은 승리자에 대해 정당한 이유를 근거해주는 말들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승리한 사람이 잘못되었다는 말은 아니지요.
그건 또 별개의 문제.|+rp2+|8587|+rp3+|main_sibal -
Crimson.H
2006.01.07 14:31
뭔가 중요한 의미를 잃으신 듯 한데,
물론, 혁명과 반역, 충분히 동감합니다.
그렇지만, 내가 쿠데타 일으켜서 성공해서 혁명이 되었다 해도,
내가 어떤 뜻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게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성공하면 선, 실패하면 악이란것은 너무 극단적으로,
요즘은 그렇게 볼 수 밖에 없는 시대가 되어버렸지만,
처음 들고 일어날때 뜻이,
내 권력욕을 위해 일으킨 쿠데타냐,
아니면 정말 세상이 썩어 한번 뒤집어야 할때 일으킨 쿠데타냐,
이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물론, 우주연방님 말처럼,
좋은 뜻으로 일어났건, 나쁜 뜻으로 일어났건,
일단 성공을 해야 말이라도 할 수 있겠지만요.
그래도, 선과 악은 다른 개념 아닐까요? |+rp+|8568|+rp2+|8588|+rp3+|main_sibal -
협객
2006.01.07 16:29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이라고 하셨지요. 얼마나 더 시간이 필요한지요. 증거가 "충분"하다고 한 기준은 무엇인지요. 정확도를 100%를 맞추려면 시간은 무한대로 필요합니다. 정확도 99%에서 99.9%로 올리는데 필요한 증거를 찾는 시간은, 50%에서 99%로 올리는데 필요한 증거를 찾는 시간보다 더 많이 듭니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과 같은 이치지요. 한국의 사형제도는 사실 더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싱가폴에서는 마약을 소지만 해도 국적불문하고 사형인 것을 볼 때, 한국은 사이버범죄에 대해 사형제도를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언론의 자유라는 것은 타인을 괴롭힐 권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모욕, 특정인에 대한 공격등은, 상대방이 먼저 자신을 공격해왔을 때 상대방의 공격의 설득력을 무너뜨리기 위한 경우와 같은 정당방위가 아니라면 정당성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마약의 하나인 아편도 좋게 쓰면 모르핀이라는 마취제로 쓸 수 있습니다만, 그걸 쓰려면 자격증이 있어야 할 뿐 아니라 자격증을 딸 때 배운대로 써야 합니다.
사이버범죄가 마약과 같은 사회악이라는 인식이 박히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사이버공간의 익명성은 투명성을 흐리는만큼 사회정의실현을 약화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실명을 알리기도 합니다만, 문제는 또 욕을 먹는 사람이 피해를 증명하기가 어렵다는겁니다. 욕을 먹는 사람 측에서 닉네임 뒤에 익명성을 갖고 있으니까요. 판례가 있다고 들은 적은 없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판례를 세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이버머니의 재산권을 인정한만큼, 닉네임과 실명을 동명이인 관계없이 특정인의 개인정보 오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약의 효과는 곧 중독입니다. 중독이란 무엇인가. 스트레스 유발로 인해 다른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지경을 말합니다. 금단의 고통이라고도 합니다.
인터넷에서 모욕 또는 인신공격을 받을 경우, 그 스트레스는 다른 일이 손에 잡히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의 품위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당연히 반론을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토론이라면 물론 문제가 없습니다만, 토론의 논제가 "옳다, 그르다"에서 어느 한쪽의 결론이 특정인이나 합법적인 특정집단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질수밖에 없는 경우는 어떨까요? 그 경우, 불가피했던만큼 그 결론을 내려고 주장하는 쪽은, 특정인이나 합법적인 특정집단에 대한 공격을 의도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봐야 합니다. 살인에 대한 법도 그렇게 규정하지요. 총으로 심장을 쐈을 경우 죽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알고 쏘면, 죽일 의도 없이 쏘면 반드시 죽는 곳을 쏠 의도만 있었다고 해도 죽이려고 의도한 것과 마찬가지로 봅니다.
따라서 사이버범죄자는 싱가폴에서 마약범죄자를 사형에 처하듯이 죽어 마땅합니다.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키기 위해 반론을 준비할 수밖에 없는 금단의 상황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마약범죄와 마찬가지로 그 자체로 사형감이며, 반면, 상대방이 먼저 공격해왔을 경우 반론을 준비할 수밖에 없는 금단의 상황에 해당되는만큼, 그 경우 상대방을 공격한 경우에 대해서는 정당방위성 살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무죄로 해야 하는것입니다.
14세 미만 초등학생이라고 해도 죽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회적으로 사람을 죽이려는 행동 역시 살인미수와 마찬가지로 감옥에 보내야 합니다. 사회의 공익을 위한 경우와 정당방위를 위한 경우에 한해서 무죄를 인정하되 개티즌은 일단 극형에 처해야 합니다.|+rp2+|8590|+rp3+|main_sibal -
『연금술사』
2006.01.07 22:08
음....개인 적인 의견을 담자면, 불가능 하지만 데스노트가 있다면 편리한 세상이 될겁니다...위험하긴 하겠지만.
문제는 한국 TV를 보면 '김 모모 씨가.....'........|+rp2+|8593|+rp3+|main_sibal -
CC(虎)
2006.01.08 09:17
그러면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반이 죽게 됩니다(?) |+rp+|8590|+rp2+|8610|+rp3+|main_sibal -
래그래갈
2006.01.08 18:57
살인죄가 무조건 사형은 아니죠; |+rp+|8590|+rp2+|8620|+rp3+|main_sibal -
래그래갈
2006.01.08 18:59
선과 악의 기준이 모호한 경우는 자주 있죠. 뭐, 이번 황교수만 보더라도, "저 사기꾼" 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난 아직도 황교수님을 믿는다" 도 있듯이. 개인적 가치관의 차이로 선악의 경계 역시 오르락 내리락 할수 있는거라고 봅니다.a|+rp2+|8621|+rp3+|main_sibal -
안드로메다
2006.01.08 23:02
"정의는 우리가 지킨다." 얘들 이러는거... 정의라고 생각해왔소. 이런걸까요? 라뇨. 당연히 이런거죠..ㅡㅡ;;
나쁜놈들이 약한넘들 괴롭힙니다. 이건 바르지 않죠. 그래서 걔들이 약한놈과 강한놈이 공존하는 정의를 실현시키려 하는겁니다.|+rp2+|8625|+rp3+|main_sibal -
안드로메다
2006.01.08 23:17
이글에 따르면...
2차세계대전때 승리한 연합군들을 정의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이고...
12.12사태를 통해 정의를 이룩한 전두환이란 작자에 대해서는 정의를 운운하지도 않는 이유는 무엇이고...
성공하지도 않은... 홍경래의 난... 전봉준의 동학농민운동을... 정의라고 가르치는 이유가... 뭘까요?...ㅋ|+rp2+|8626|+rp3+|main_sibal -
야느
2006.01.09 06:15
안드로메다/정의나 선도 악도 인간의 가치관과 생각에 의해서죠.
제 2 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이 승전했기 때문에 정의가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홍경래의 난이나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났을 당시, 이들은 기득권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악'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당시의 기득권층에겐 패륜무도한 '악'으로 기록되었겠죠.
하지만 현재에 와서는 사람들의 지식 수준이 함양되고 언론의 힘이 높아지고 나서 그 시절의 역사를 다시 바라봤을 때,
과거의 기득권층에겐 '악'이었을 그들이 현재에는 그들의 행동이 재해석되어 악이 아니라 정의가 되는 겁니다. 또한 광해군 역시 같은 사례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전두환은 성공하지 못한 독재자일 뿐이며 국민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한 패배자일 뿐입니다. 또한 국민 대다수에게 있어서 '악'인 자가 정의가 될 수 있을리가 없죠 -_-
마지막으로 강한 놈들이 약한 놈을 괴롭히는게 당연한 사회가 있다면 그 사회의 선은 '강한 놈은 약한 놈을 때려야한다.'일 것이고 악은 '약한 놈을 지킬려는 것'일 것입니다 -_-
|+rp2+|8636|+rp3+|main_sibal -
마그나
2006.01.10 08:55
만약 신이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한 것이 '선'이라는 가정하에 있다면 당현히 사람들은 사람을 죽였을겁니다.
약간의 대표적 예가 바이킹 족이죠.. 북유럽의 지형상 어쩔수 없는 종교상에 특징이긴 하지만 전쟁을 숭배하는 신앙 덕분에 '신이 원 하는 것 = 전쟁 = 선' 의 결과로 인한 바이킹족의 침략이 계속 됬다고 보입니다.
결국은 선과 악이란 단지 지형이나 물질적, 인간의 사고 방식에 의해 의식적으로 (자신이 선과 악에 구분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결정을 해야하고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예로 사자 같은 동물은 동물을 사냥하는 법을 배웠기때문에 그냥 잡아 먹는 것입니다. (환경적 요인에 따른...)
물론 선이나 악에 대한 구분은 없지만 사냥하는 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잡아 먹을 수 있을까요?.. 오히려 '친구'정도 되겠죠. 모든 생명체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세포의 '이기적'인 성향상 세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생명체를 행동시키고 조절 하게 됩니다. 그것이 진화론 혹은 (진화론과 약간 다른) 인간 환경적응에 대한 '논' 입니다.|+rp2+|8666|+rp3+|main_sibal -
마그나
2006.01.10 08:56
정의라는 것은 당현히 위와같은 의식에서 비롯되는것임에 따라 자동 결정 됩니다.
이게 제 의견이옵니다.|+rp2+|8667|+rp3+|main_sibal -
마그나
2006.01.10 08:59
사회에 따른 정의는 자연 , 지형, 현재 상황등에 따라 결정되므로 결국 환경에 의한 것이므로 인간에서의 세포는 사회에서의 인간이 됩니다. 결국 사회는 진화하게 될수 밖에 없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인간에 성향과 욕구, 환경적요인이 사회를 만들고 조직하게 되며 정의와 선과 악은 종교의 질서유지와 같게 되는것 입니다. 단지 사회의 유지 수단으로 자리를 굳혀왔지만 점점 진화를 하게 됨에 따라 다신론에서 유일신론으로 사회는 사회적 변향을 하게 되며 바퀴를 발견해 물리적인 변향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을 '사회진화론' 이라고 아마 통칭적으로 '불를걸'요.. (갑자기 애매해...지네요.)|+rp2+|8669|+rp3+|main_sibal -
마그나
2006.01.10 09:04
위에 말처럼 유일신론으로 변화하자 단지 질서나 유흥, 욕구 충족에서 신에대한 완전한 믿음, 사후에 대한 강한 믿음 (원래도 있었지만 이것은 원래 개인의 문제지만 사회 전반에 영향을 줍니다.) 으로 인해.. 종교에 성향에 따라 사회가 변하고 변했기 때문에 사회 안에 있던 선과 악, 정의의 수단과 방법, 논리적 절차등이 생기게 됩니다. 사회안에서 영향을 줬고 사회를 외적으로 변화 했고 다시 내적인 변화를 또 다시 했습니다. 게속 상호작용을 갖게 됩니다. 이 같은 억압을 받을떄 상호관계가 불일치 할떄 우리는 반란등의 일을 일으키죠. 사회는 (한국식)자본주의나 독재 정권때문에 민주주의를 완전히 성립하지 못해 민주화 운동을 일으킨것도 한 통속이죠. 이제 완전히 말은 정리 했습니다. 코멘트 리플 기다리고요 조낸 말이 꼬이니 조심하시길.. |+rp2+|8670|+rp3+|main_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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