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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왜 이렇게 짐승이 못 되서 안달인데? 그런거야~~

2005.06.21 07:54

마법학교졸업생 조회 수:353

시험기간이지만 이번 전방부대 총기난사 사건에 관한 뉴스를 듣고 생각나서 몇줄 적어봅니다.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얘기지만 피의자가 언어폭력에 시달렸다는 것 부터 왕따라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설이 나돌고있으니...

동물들은 집단 안에서 잘 적응을 못하거나 평균 이하로 약한놈이 있다면 가차없이 죽여버린다.
우리 인간은 지난 수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끊임없이 발전해서 동물과는 다른, 품위있고 생각할 줄 아는 존재가 되었다며 거들먹거린다. 하지만 과연 생각처럼 그럴까? 우리 사회에는 많은 '따돌림'이 존재한다. 작게는 은근히 눈치주는 것 부터 시작해서 크게는 언어로, 물리적으로 괴롭힌다.
과연 그러면서도 동물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라고 자부할 수 있는가?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는게 당연하거늘 그런 당연한 것을 인정하지 못해서 그런 짐승같은 짓을 하는가? 이 글을 읽는 분들중에는 그런 니놈이 혹시 '따'가 아니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것 이다. 솔직히 본인도 그정도의 경지(?)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인간관계가 꽤나 좁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그게 뭔 상관이여? 일단 패스~~(퍽!)

흠흠... 어찌되얐든 결론만 말하자면... 따돌림 나빠요! 크윽 또 잘 나가다가 장난성글로 나가네...ㅡ.ㅡ;; 본인은 짧은 글이라도 쓰려고하면 1시간 안밖으로 붙잡는 스타일이라(그걸 글실력이 없다고 하죠;;) 지금 제대로 글을 쓸 수가 없다 이 말입니다... 뭐 글올리는 놈의 글쓰기 실력보다는 토론의 주제를 제시하는데 그 의의가 있지 않겠어요? (그래도 너무 초딩틱하지 않느냐!!!)

뭐 난 위대한 대마법사가 될 몸이니 다들 이해 해주시겠지... 도주~~ (모두들 눈빛이 이상한데 혹시 '은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