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물론.

본성이라는게 바뀌기 힘든것이긴 합니다.

우리는 맞춤형인간이 아니니까. . .

하지만 본성을 바꿀 수 없다고 해서말입니다.

모두가 그런생각을 가지고 살아갈수록 타락의 길을 걷게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항상 말하면서

인간의 본성이 정말로 이러이러 하다면,정말 인간은 싫어지는 존재라고 말하지만.

이런 글들을 보게되면 자연적으로 이건 아니다라고 반론하게 되는걸 보고

새삼 놀라기도 합니다.

내 옆에있는 사람의 본성은 악해서,언제 내가 죽을지 몰라.

하고살아간다면,분명 그사람은 불행할테죠.

저는,예전에 한쪽 눈을 잃어 본 적이있습니다.

수술이 실패하면,그렇게 갈망하던 그림도,배우도,인생의 한쪽 빛도.

그때는 살고싶었습니다.

한강 다리에서 뛰어내린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뛰어내려서 물에 입수하기 까지는 2초가 걸린다고 합시다.

그 사람은 2초동안 많은 생각을할테죠.

해서,그 생각이 '살아야한다'라는 쪽에 도달했습니다.

2초후 그 사람은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이게 본성이라면 본성이지만..

저는 본성보다는 '인간다운 모습' 이라고 말하고싶습니다.

너무 졸려서 급하게 쓰느라 글이 이상하군요.

그럼 모두 해피해피 라이프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