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과 '정의'에 대해서-
2006.08.13 03:27
라이토가 옳다.
힘이 옳다.
정의는 삼류 유치한것.
이런 정신을 지니고계신분들이 계십니다.
그건,현실을 재해석 하는 인간의 뛰어난 사고능력을 악용하는것이며.
수많은 악인들을 낳고.
우리가 항상 싸우고있는 악플러도이런데에서 나오는것이란걸..
-
정의의 존재 가치와 그에 대한 단상.
장난스럽게 우리들은,멋에 심취해서.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되뇌입니다.
허나 계속 되뇌이다 보면,어느덧 그렇다고 믿고맙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의는 하나가 아니고,진실은 하나다.
하지만,진실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것.
우리는 그걸모르고있다고요!
정의를 실현하던 한아이가,이 세상에서 사라졌고!
하나의 정의가 사라졌습니다!
이제 그는 정의를 믿지않습니다.
정의실현.
우리 사회에 필요한,그러면서도 가장 퇴색된.
앞으로,조금 더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자신의 정의가 깨지고 짓밟아져 퇴색될때 만큼 짜증나는 일은 없을겁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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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엔
2006.08.13 03:36
-
길모나
2006.08.13 03:50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좀더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써주시면 안될까요?;;|+rp2+|12145|+rp3+|main_sibal -
放觀者眼君
2006.08.13 03:52
동지[...] |+rp+|12145|+rp2+|12146|+rp3+|main_sibal -
아란
2006.08.13 04:06
이젠 정의나 이런 거 아무래도 상관 없어요.
이젠 남이 무엇을 하든 그게 저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더 이상 상관 안 할랍니다.|+rp2+|12148|+rp3+|main_sibal -
시엔
2006.08.13 04:50
그것 조차도 당신의 정의랍니다. |+rp+|12148|+rp2+|12149|+rp3+|main_sibal -
ll김ll밥말이™
2006.08.13 05:21
간만에 같은생각 가지신분을 만나보는군요 ㅡ.ㅡ;;;;;|+rp2+|12152|+rp3+|main_sibal -
ll김ll밥말이™
2006.08.13 05:23
본문의 내용은 잘 모르겠으나 ㅡ.ㅡ;;
결론적으로 정의라는것은 주관적인 개념이라서 이미 세상에 전파된 정의라는 것은
세상사람들이 가지고있는 보편적 정의라는 것인가요? |+rp+|12152|+rp2+|12153|+rp3+|main_sibal -
아란
2006.08.13 05:34
그것보다,
당최 무엇을 쓰신 건지 못 알아먹겠어요;; |+rp+|12148|+rp2+|12155|+rp3+|main_sibal -
jhk3074
2006.08.13 07:00
글이 어려우면 알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 되지 않을까요..?노력없이 열매를 얻으려 하는 것 같다는;님들은 시를 읽을 때도 못알아 먹겠다고 말할텐지 궁금합니다.|+rp2+|12164|+rp3+|main_sibal -
jhk3074
2006.08.13 07:02
정의라..힘있는 자가 평화적인 정의를 가지지 못하면...많은 사람들이 무고한 희생을 당하고 말지요.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파괴적인 일을 올바른 정의라 주장하며 덧 없는 일을 하곤 합니다.|+rp2+|12166|+rp3+|main_sibal -
아란
2006.08.13 07:06
읽기 귀찮다는 게 사실 주된 이유죠;;
|+rp+|12164|+rp2+|12167|+rp3+|main_sibal -
길모나
2006.08.13 07:33
알 수 있도록 노력해봤어요. 읽고 두 번 읽고 세 번 읽고... 그래도 모르겠는 걸요 -0-;;
그리고 시는 본래 함축성이란 성질을 띠는 지라 척보고 이해하긴 힘든 게 사실이지만, 이런 시민발언장에 굳이 그런 성질을 부여할 필요는 없을 거라 생각하며, 또한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쓰는 게 서로의 발언을 쉽게 하고 활발한 토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rp+|12164|+rp2+|12176|+rp3+|main_sibal -
로안
2006.08.14 04:00
믿는 건 오덕후.
힘이 옳다면 저 같은 약골은 이미 존재하지 않겠죠.
힘만이 옳다면, 지구상에 생물체따윈 존재하지조차 않을거구요.|+rp2+|12204|+rp3+|main_sibal -
*미르*
2006.08.15 03:10
이글의 요점은 '왜곡된 정의' ...인가요? (아님 말고요;;)
아무튼 문제가 있긴 하죠. 사람들이 '착하다' 라는 것을 일부러 멀리 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그 문제의 근원은 사회인 것 같네요.
사람들에게서 '힘이 최고다' 라는 의식을 키우게끔 움직이는 사회 때문에...|+rp2+|12218|+rp3+|main_sibal -
셀샤스
2006.08.15 09:20
사실상 정의가 실현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분명 "선"과 "악"을 구분하고 "질서"와 "무질서"를 구분하며 "합리"와 "비합리"를 구분하고 "도덕"과 "부도덕"을 구분했습니다. 모두다 객관적으로 "이것이 합리다!" "이것이 선이다!" "이것이 질서다!" 라고 외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모여져 도달하지는 못하지만 점점 더 "정의" 라는 이름의 점근선으로 가까워져가는 "합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가끔 힘의 논리만을 믿는 자들에 의해 이 합리를 위협하지만 사람들은 이 정의를 향해 언제까지고 나아갈 것이고 지금까지도 나아 왔습니다.
도달할 수 있을지 모르고 정말로 도달할 수 없은지도 모르지만 분명 정의는 있습니다.|+rp2+|12231|+rp3+|main_sibal -
Yggdrasil
2006.08.16 11:42
그냥 힘의 논리대로 살아야지..하면 안된다는 뜻인 듯|+rp2+|12318|+rp3+|main_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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