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박하고 야속할지 모르지만 1인칭을 제외하곤(즉 나 자신)모두 타인으로보는게 현 사회체제에서 자~~~알 적응한 -_-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물론 저도 저를 제외하곤 '타인'으로 생각하는편입니다.
참 집고넘어갈건 '타인'이라고 '아버지 어머니'와 거리감을 둔다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부모님은 부모님 선생님은 선생님 가족은 가족...이고 나는 나 그래서 '타인'이라고 생각하는겁니다.|+rp2+|2240|+rp3+|main_sibal

제가 요구하는건 그러니까, 다른사람에게 '확실히 이사람은 타인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까지입니다^^;
가족을 그리 말하실 수 있나요?
(저는 그럴 수 있지만) |+rp+|2240|+rp2+|2245|+rp3+|main_sibal

'타인'이라는 단어의 의미에 따라 달라지지요.|+rp2+|2247|+rp3+|main_sibal

타인이라... 일단 자기자신을 빼면 모두 타인인데 자기 같이 생각 할 수 있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일단 가족, 가까운 친척, 친한 친구.... 등정도 겠네요 모 개인마다 타인의 경게는 다 다르겠지만요|+rp2+|2268|+rp3+|main_sibal

얼굴 모르면,다 타인. 알면 친구. [전형적인 흑백논리]|+rp2+|2339|+rp3+|main_sibal

타인..
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범위가 달라집니다.
단순히 감정을 뺀 인간의 존재로 보면 나 외에는 다 타인인 것이고.ㅡㅡ;
감정이 개입되어 나 만큼 소중한 사람들을 나 만큼 여기는 상태라면 그 소중한 사람들을 제외한 모두가 타인이고.
사회적 통념과 규범에 의한 친인척관계까지는 타인이 아니다 라고 하면 친인척이 아닌 사람들이 타인이고.
인류애적 관점에서 인간은 모두 동일한 선상에서 생각해야 하여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라는 것을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강조하는 사상을 가진 상태에서의 타인은 외계인 일테고.ㅡㅡ;
모든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통하는 관계는 타인이 아니다 라는 관점으로 본다면 자기하고 의사소통이 절대 불가능한 어떤 생명체가 타인이 될테지요..ㅡㅡ;

요렇게 타인이라는게 상황과 생각에 따라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있는데. 단 한가지만 가지고 있으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타인의 관점은 그때그때 달라요~.

이나시엔님도 다른관점에서의 타인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rp2+|2362|+rp3+|main_sibal

나 아닌 모든 사람을 타인으로 둘 수도 있고 내가 모르는 사람들을 타인이라고 정할 수도 있죠.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rp2+|2390|+rp3+|main_sibal

저 빼고는 다 타인... 이라는데 동의합니다 -_-;;;|+rp2+|2391|+rp3+|main_sibal

그냥 한자로 풀이한다면 다를타자를 쓰므로.. 다른사람은 무조건 타인입니다.
하지만 위에 천무님의 말씀처럼 관점에 기준점과 범위에 따라 다르죠.|+rp2+|2573|+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