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군인은 군인이 아니다.
2006.07.22 01:23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요즈음 군인들은 군인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군인에 대해 알아보면 이렇게 나온 사전이 있다.
"외부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보위하며 전쟁을 억제시키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시키는 일을 한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지금까지 국방비를 쏟아부었겄만 북한의 미사일 방위 시스템도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다.
뭐 그런것은 그렇다 치자.
그런데 문제는 군인이 군인이 아닌이유는 군인으로써 갖추어야 할 정신...특히 애국정신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요즘 군복무 하는 사람들을 보면 [군대가기 싫어] 훈련도 옛날처럼 강력한 훈련이 아닌 미지근한 훈련을 하고있다는 점이 그렇다. 구리고 군기또한 찾아 볼수가 없었다.
한국의 군인 정신을 단적으로 살펴보는 사례가 요즘 대두되고 있는 한 소령계급의 사람이 100억대의 헬기 프로젝트에 관련 정보를 민간 기업에 넘길려다가 적발된 사건이다.
거래 조건은 민간기업이 취업을 시켜주겠다는 조건이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라의 안보를 위한 프로젝트따윈 내팽겨쳐버린 요즈음 [물론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군인들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과 북한 군인들과 1:1 해보면 바로 결말난다. [캐박살...]
[현대는 버튼전쟁이라고들 한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버튼은 그야말로 최후의 수단이고..(이라크 전쟁때 미국이 마을전체를 날려버릴 만한 미사일은 날리지 않고 건물과 그 인근을 날려버릴 만큼의 미사일만 쏘아버린것을 보면 알수 있지만) 전쟁은 군인VS군인 , 전차VS전차 , 전투기VS전투기 로 한다.
왜냐.. 버튼을 누르는 순간 자멸이거든.. 물론 좀더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나라가 유리한점은 달라지지 않지만 군인도 전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라크 바로 망한게아니라 남은 군인들이 게릴라전법을 쓰자 미군도 사상자 생긴것을 보면 군인이라고 얕보면 안된다) 우리나라와 북한의 군인들의 양적 수준은 같으나 질적수준은 북한이 더 우수하다. 우리도 이제 군인의 정신 , 훈련에 대해 좀더 생각해 보아야 한다. 6*25시대처럼의 대패배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군인에 대해 알아보면 이렇게 나온 사전이 있다.
"외부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보위하며 전쟁을 억제시키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시키는 일을 한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지금까지 국방비를 쏟아부었겄만 북한의 미사일 방위 시스템도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다.
뭐 그런것은 그렇다 치자.
그런데 문제는 군인이 군인이 아닌이유는 군인으로써 갖추어야 할 정신...특히 애국정신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요즘 군복무 하는 사람들을 보면 [군대가기 싫어] 훈련도 옛날처럼 강력한 훈련이 아닌 미지근한 훈련을 하고있다는 점이 그렇다. 구리고 군기또한 찾아 볼수가 없었다.
한국의 군인 정신을 단적으로 살펴보는 사례가 요즘 대두되고 있는 한 소령계급의 사람이 100억대의 헬기 프로젝트에 관련 정보를 민간 기업에 넘길려다가 적발된 사건이다.
거래 조건은 민간기업이 취업을 시켜주겠다는 조건이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라의 안보를 위한 프로젝트따윈 내팽겨쳐버린 요즈음 [물론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군인들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과 북한 군인들과 1:1 해보면 바로 결말난다. [캐박살...]
[현대는 버튼전쟁이라고들 한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버튼은 그야말로 최후의 수단이고..(이라크 전쟁때 미국이 마을전체를 날려버릴 만한 미사일은 날리지 않고 건물과 그 인근을 날려버릴 만큼의 미사일만 쏘아버린것을 보면 알수 있지만) 전쟁은 군인VS군인 , 전차VS전차 , 전투기VS전투기 로 한다.
왜냐.. 버튼을 누르는 순간 자멸이거든.. 물론 좀더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나라가 유리한점은 달라지지 않지만 군인도 전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라크 바로 망한게아니라 남은 군인들이 게릴라전법을 쓰자 미군도 사상자 생긴것을 보면 군인이라고 얕보면 안된다) 우리나라와 북한의 군인들의 양적 수준은 같으나 질적수준은 북한이 더 우수하다. 우리도 이제 군인의 정신 , 훈련에 대해 좀더 생각해 보아야 한다. 6*25시대처럼의 대패배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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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gdrasil
2006.07.22 02:18
애국하면 주는 건 많고 받는 건 없으니 이런 현실이..|+rp2+|11377|+rp3+|main_sibal -
빡구´Fly。
2006.07.22 11:46
제 2의... 뭐였지..; 흥선대원군 때인데..;
신식기군 vs 구식기군(맞나?) |+rp+|11377|+rp2+|11389|+rp3+|main_sibal -
로안
2006.07.22 19:25
우리나라 군인만큼 물러터진 군인도 있을까요? -ㅅ-;;
|+rp2+|11394|+rp3+|main_sibal -
아란
2006.07.22 19:29
애국심만으로 나라를 지키는 건 불가능해요.
사람의 마음은 쉽게 변하는 법이니까...
(그리고 애국심도 애국심 나름이지요. 미국에서는 한 명의 병사를 구출하기 위해 한 부대를 출동시키는데, 이 나라는 그런 것도 없지 않습니까? 물론, 꼭 국가에 충분한 대우가 있어야 애국심을 발휘한다는 건 아니지만...)
p.s 6.25 때는 정신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당시 남한이 북한보다 못 살기도 했고, 북한의 공작원들에 의해 사회가 꽤나 혼란 스럽기도 했고, 무기 수준도 엄청 떨어졌고... 결정적으로 6.25 당일이 일요일이라 군인들 대부분이 휴가 갔던 것이 가장 크지만, 위에 열거한 모든 상황이 종합적으로 맞물려서 대패배를 한 것이지요.(아니, 사실상 북한군이 거의 무혈 입성 하다 시피...)|+rp2+|11397|+rp3+|main_sibal -
かずき
2006.07.23 02:14
이름뿐인 군인이죠..|+rp2+|11426|+rp3+|main_sibal -
진검갈레
2006.07.23 02:24
글쎄요.. 그렇게 집단적으로 모아서 말을 하면.. 좀 곤란하지요.. 제 생각엔 아무리 수가 적어도, 군인 다운 군인이 아직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p2+|11435|+rp3+|main_sibal -
『덩키동크』
2006.07.23 05:42
우리나라만큼 이라고 했는데 다른 나라는 보셨나요? 게다가 국가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한거는 지금의 체계안에서는 당연한걸로 보입니다.|+rp2+|11452|+rp3+|main_sibal -
배도환입니다
2006.07.23 22:24
이게 다 노무현 때문임.|+rp2+|11473|+rp3+|main_sibal -
放觀者眼君
2006.07.24 05:46
간단하게 초딩모드로 '님이나 열심히 하셈'|+rp2+|11489|+rp3+|main_sibal -
죄인 괴수
2006.07.24 23:46
노무현을 뽑은 당신과 나와 우리들 때문입니다. |+rp+|11473|+rp2+|11510|+rp3+|main_sibal -
마법수련생
2006.07.26 07:05
우리 나라 군인 들이 물러터졌다고요?
저희 중대에서 물러터지기로 소문난 저한테 함 와 보세요.|+rp2+|11551|+rp3+|main_sibal -
PianoForte
2006.07.30 01:42
자기가 직업으로 선택한 것도 아닌데 '강제'로 끌려와서 2년씩 거의 무보수나 다름없이 노동을 해야 하는 겁니다
(물론 사병에 한해서 하는 얘기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거기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라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지요.
그리고 아예 군인을 하나의 직업으로밖에 생각 안 하는 일본이나 다른 여러 나라들이 그것 때문에
국방력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듭니다... 정신력 따위의 불확정적인 요소보다는
물량(?)이나 기술력 따위의 확정적인 요소가 더 중요할 수 밖에 없는 게 전쟁이란 얘기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국군만큼 정신적으로 무장이 잘 되어 있는 군대도 세상에 별로 없어 보입니다.
참고로 북한군은 군대를 일종의 출세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rp2+|11632|+rp3+|main_sibal -
꼬지모
2006.08.02 05:01
도대체 뭐가 훌련이 물렀다는 거지... 글쓴이께서 제대하신지 오래되셨는지, 아니면 아직 군대에 들어가지 않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물론 옛날보다 훌련 강도가 약해진건 사실. 하지만 그 강도라는 게 미지근하다니요..? 물러터지다니 뭐가? 최근 군대에 제대하신분들도 그 얘기 하실수 있을까요? |+rp2+|11745|+rp3+|main_sibal -
꼬지모
2006.08.02 05:03
위에 pianoForte 님 말씀대로 자기가 원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도살장에 끌려가는 돼지처럼 군대에 가서 2년동안 있는데 과연 애국심이 들지 의문입니다. 어느 나라 국민들이 군대에 억지로 쳐넣어도 애국심 운운할까요?
( 아는 형이 지난달에 군대에서 제대했는데 요즘 군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훈련받으면 아주 죽는다고 하더군요. 장난 아니랍니다. 뭐 형이 해병대이기때문이기도 하지만.) |+rp2+|11746|+rp3+|main_sibal -
꼬지모
2006.08.02 05:06
솔직히 누가 군대가고 싶겠습니까 사실 운동선수들은 군대가 정말 고비입니다. 이제 막 중요할때인데 군대 2년동안 썩어오면 그때는 이미 늦지요(군에서도 운동할수 있지 않느냐라는 말 사절) 또한 운동뿐만 아니라 20대 초반, 한창 바쁠 나이이고 시간이 아까울때인데 그 2년이란 무의미한 기간이 주는 피해는 막심하다고 봅니다.|+rp2+|11747|+rp3+|main_sibal -
꼬지모
2006.08.02 05:08
위에 어떤 분은 우리나라 군만큼 정신이 물러져 있는 곳도 있느냐 하시는데... 세계적으로 볼때는 우리나라 훈련도 빡쎄고 정신도 잘 잡혀있습니다.|+rp2+|11748|+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