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마다 값이 다른이유
2005.08.27 22:38
요즘들어 이런 생각을 자주합니다.
음식마다 값이다르더군요
예를들어 한요구르트가 있습니다.
다른 한개는 1개에 100원 다른한개는 1개에 200원정도 더군요.
같은것인데요 그래서 전 두요구르트를 조사해봤습니다.
먼저 싼것을 조사헀습니다.
일단 표면에 뚜껑 껍질 을 뜯어볼려고했습니다. 그런데 뜯기 쉽게하기위한 약간 기다란 손잡이 껍질이
없더군요. 유통기한도 5개월 이내에 까지라고 적혀있고. 이이상은 비싼요구르트와 별차기아 없었습니다.
비싼요구르트는 유통기한이 1년이내 손잡이껍질도 모두 있었습니다.
그리고 분식점에서 라면값이 비싼이유는 lpg가스 이용,기타 잔반 여러가지이유로 1500원정도에 팝니다.
강화우유라고 너무 믿지마세요 일반우유보다 조금더 강화된거지 더 좋아졌다는게 아닙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음식마다 값이다르더군요
예를들어 한요구르트가 있습니다.
다른 한개는 1개에 100원 다른한개는 1개에 200원정도 더군요.
같은것인데요 그래서 전 두요구르트를 조사해봤습니다.
먼저 싼것을 조사헀습니다.
일단 표면에 뚜껑 껍질 을 뜯어볼려고했습니다. 그런데 뜯기 쉽게하기위한 약간 기다란 손잡이 껍질이
없더군요. 유통기한도 5개월 이내에 까지라고 적혀있고. 이이상은 비싼요구르트와 별차기아 없었습니다.
비싼요구르트는 유통기한이 1년이내 손잡이껍질도 모두 있었습니다.
그리고 분식점에서 라면값이 비싼이유는 lpg가스 이용,기타 잔반 여러가지이유로 1500원정도에 팝니다.
강화우유라고 너무 믿지마세요 일반우유보다 조금더 강화된거지 더 좋아졌다는게 아닙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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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2005.08.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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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혁군
2005.08.28 03:47
네이버에서 본거 같은데.......?|+rp2+|6659|+rp3+|main_sibal -
?ookie
2005.08.28 19:48
이건 하난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규정위반'입니다|+rp2+|6665|+rp3+|main_sibal -
협객
2005.08.28 21:27
경제 토론같군요.
가격은 2배인데 정작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재화가 2배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명품 핸드백 같은 경우 백만원씩 하는 것이 재고가 남으면 폐기처분한다고 합니다.
이건 굉장히 심각한 낭비인데, 백만원에 팔기에는 시장이 포화되서 팔 수 없고, 그렇다고 세계적인 브랜드를 덤핑가격에 팔만한 외국도 없다고 합니다.
명품이라는 것이 부자와 가난한 사람 사이의 위화감을 조성하는 것도 사실인데...
현재로서는 품질에는 큰 차이가 없는 같은 물건이라도 부자에게는 비싸게, 가난한 사람에게는 싸게 팔 수 있는 것이 저렇게 메이커라는 이름값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사치품이니까요.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세계의 식량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을 먹이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반면 미국의 국방비에 들어가는 돈은 전세계의 기아를 극복할만한 식량을 모두 사고도 남을만한 돈입니다. 식량사고 남는돈으로는 의류나 악세서리를 살 수 있겠지요. 실제로는 돈은 있어도 식량이 없다는 겁니다.
돈은 있어도 식량을 사서 세계의 기아를 극복하는데 쓰이기보다는 빈부 위화감 조성에 쓰이지요.
현재로서는, 명품브랜드라는 것으로 부자와 가난한 사람에게 "매우" 다른 값에 "거의" 같은 물건을 팔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만큼 부의 분배를 하는데 굉장한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가져가는 부가가치 이익은 실로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반면, 정작 부자와 가난한 사람에게 거의 같은 물건을 다른 값에 팔아야 하는 재화는 바로 식량입니다. 부자가 서민과 똑같은 음식을 먹는 채식주의자가 되면 육류를 생산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으로 더 많은 채소와 곡류를 생산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세계의 기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대신 육류 생산하는 농부들 입장이 곤란해지지요. 시장이 무너지고, 식량공급은 늘어나는데 반해서, 문제는 수요가 안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식량이 싸진다 하여 극빈층 식량까지 사줄 사람이 있는가? 전세계 인구를 먹이기에도 모자란 식량이 정작 필요한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먹을걸 눈앞에 두고 굶어죽어가는 것이 현재 세계의 경제현실입니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북한과 그리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굶어죽는 사람 옆에서 떡장사하는 꼴이지요.
"대부분의" 부자는 식량을 사서 굶어죽는 사람을 살리느니 명품을 사기를 택했습니다. 명품메이커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합니다.
"대부분의" 명품메이커도 식량을 사서 굶어죽는 사람을 살리느니 연구및 마케팅 투자를 택했습니다. 직원들과 하청업체도 먹고살아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합니다.
명품메이커 직원들도 식량을 사서 굶어죽는 사람을 살리느니 자녀 사교육비에 투자하기를 택했습니다. 자녀들도 먹고살아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합니다.
대체 뭐가 잘못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중요한건 당장 굶어죽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세상은 요지경입니다.|+rp2+|6671|+rp3+|main_sibal -
협객
2005.08.28 21:53
환경오염 문제와도 비슷한거지요. 예전에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수질오염의 주범은 누구인가라고 해서 한강 하류에서 폐수를 버리는 공장장에게 "저기서부터 더러운물이 내려오던데요 뭐" 하는 식으로 계속 거슬러 올라간 결과, 샛강에서 호미를 씻는 아낙네 옆에서 "드디어 수질오염의 주범을 찾았습니다!"하더라는 겁니다.ㅡ.ㅡ;;;;;
좀 황당하기는 해도 농담속에 진담이 있는겁니다. 굶어죽는 사람이 있는 것이 어디 부자 한사람만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굶어죽지 않는 모두에게 아주 조금씩의 도덕적인 책임이 있는것이지요. 내게는 아주 작은 돈이라도 그것이 세계의 수십억 인구가 그 책임을 "나 하나쯤이야, 겨우 십원인데 뭐"하고 실천에 옮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계 인구 60억. 상위 20%에 해당되는 12억명이 두당 1년에 천원씩만 내도 한달에 100억원입니다. 하루에 굶어죽는 아이들이 3만명이 넘는다고 해도, 30일동안 90만명이 죽는것이지요. 살리는 비용을 두당 만원씩 계산해도 90억원으로 백억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깜박 잊고 도덕적 의무를 하지 않았을 1%를 위해, 1년에 2천원씩은 적선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p2+|6672|+rp3+|main_sibal -
협객
2005.08.28 22:14
오타 때문에 계산이 틀린...ㅡ.ㅡ;;; 12억명이 두당 1년에 천원씩 내면, 1년에 1조 2천억원.
한달에 1000억원입니다.
따라서 하루에 3만명이 넘는 아이들이 굶어죽는 것을 감안할 때.
한달이면 90만명. 한끼에 1200원씩 계산하면, 1200 * 3 *30 * 90만 = 12 * 3 * 3 * 9 * 10000 * 10000 = 972억원. |+rp+|6672|+rp2+|6673|+rp3+|main_sibal -
다르칸
2005.08.29 02:45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이익을 내는 것은 상인들의 몫. 그리고 그거에 속든 안 속든 최소의 손해로 최대의 즐거움을 품는 것은 우리들의 몫...ok?|+rp2+|6684|+rp3+|main_sibal -
카트레아
2005.08.29 04:11
재료,만든사람|+rp2+|6690|+rp3+|main_sibal -
LeeGang
2005.08.30 00:10
맛있죵.|+rp2+|6702|+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8.31 08:48
쳇, 제가 말하려고 했는데 =ㅅ= |+rp+|6665|+rp2+|6729|+rp3+|main_sibal -
마법수련생
2005.09.02 17:17
재료 한표.. 세상에 꼼장어랑 삭스핀이랑 같은값내고 먹는사람이 어딨어어딨어어딨어~|+rp2+|6765|+rp3+|main_sibal -
『ヲドⓔl』
2005.10.01 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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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모닝커피한잔
쓸때없는 생각밖엔 안나는데요|+rp2+|7183|+rp3+|main_sibal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단 비싼거면 다 좋은줄 안다니까요.
메이커 붙은건 비싼 돈만 들고, 기껏해야 돈자랑 밖에 안되죠...|+rp2+|6645|+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