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2005.07.12 00:51
우선 설명부터
출처: 네2버 지食KIN
<1> 정의
1980년대에 등장하여 대처, 레이건의 정책기조를 이룬 사상.
복지국가론을 비판하면서 공공정책을 위한 시장기구의 부활과 시민권의 제한이라는 두 가지의 뚜렷한 주장. 자유주의와 보수주의가 결합된 이 사상에서 자유주의는 개인주의 ·제한적인 정부 ·자유시장이라는 전통적 자유주의 가치로 구성, 보수주의는 사회적 ·종교적 ·도덕적 보수주의에 기초한 사회적 질서와 권위의 확립을 강조.
이 두 사상이 합쳐져 등장한 신보수주의는 국가개입 축소와 작은 정부를 지향 시장기구를 옹호 지나치게 인위적 평등지향을 배제 재산권을 우위.
<2> 네오콘과의 구분
신보수주의로 불리지만 요즘 미국신보수주의 '네오콘'과는 확실한 차이. 뉴라이트는 굉장히 '개혁적'인 보수. 온전한 시민의 권한을 유지하고, 권리를 침해받기를 원하지 않는 중도적 성향의 보수들에게도 적용. 1980년대에 영국에서 활기를 보이면서, 차츰 '대안 있는 보수'로 떠오르며, 이것이 레이건 혁명의 기초가 된다고도 할수 있었다.
반면 네오콘은 강경 보수로, 국가 안보를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는 보수입니다. 딕 체니 미국 부통령,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대표적. 슈퍼파워 미국의 '힘'을 우선시하는 이들로서, 이들은 안보를 중시. 미국이 세계 제 1의 대국 위치를 유지하기 위하여 힘을 써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그것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에 적용.
따라서, 뉴라이트와 네오콘은 '보수'지만, 뉴라이트가 좀 더 개혁적, 합리적인 반면, 네오콘은 힘을 우위로 두는 무식한 안보 보수
<3> 현재 한국의 뉴라이트
요즘 국내에서도 뉴라이트 운동이 일어나고 있고, 특히 동아일보 등에서는 뉴라이트를 많이 다루는 모습입니다. 언론들에서도 이제 뉴라이트가 만만하지 않다고 보고 있으며, 이들에 대항하기 위하여 여당 측에서는 무슨 전위대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386, 주사파들이 정치에 나가서 하는 짓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보는 이들은 뉴라이트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이면서 합리적인 뉴라이트가 중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고, 특히 이들은 정치판에 나가있는 386 자체에 대하여 회의를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뉴라이트가 활성화되는 것은, 지나친 진보 세력의 독주를 견제 안정적인 개혁을 하도록 유도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뜻이, 꽤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음
-----------------------------------이제부터 저의 의견------------------------------------------
전 이 뉴라이트가 좋다는 기존 보수와 달리 좀 더 자유주의적이니
그러나 문제라면 너무 전 기득권 보수가 많이 참여해서 뉴라이트라는 가면에서
다시 옛보수처럼 될 가능성과 도리어 사회주의적 진보로 갈 가능성등이.......
무엇보다도 기반도 거의 없음.........(대략 이 뉴라이트 영 어딘가 나사가 빠진 느낌이 든다는)
요즘은 거의 보이지도 않고.....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출처: 네2버 지食KIN
<1> 정의
1980년대에 등장하여 대처, 레이건의 정책기조를 이룬 사상.
복지국가론을 비판하면서 공공정책을 위한 시장기구의 부활과 시민권의 제한이라는 두 가지의 뚜렷한 주장. 자유주의와 보수주의가 결합된 이 사상에서 자유주의는 개인주의 ·제한적인 정부 ·자유시장이라는 전통적 자유주의 가치로 구성, 보수주의는 사회적 ·종교적 ·도덕적 보수주의에 기초한 사회적 질서와 권위의 확립을 강조.
이 두 사상이 합쳐져 등장한 신보수주의는 국가개입 축소와 작은 정부를 지향 시장기구를 옹호 지나치게 인위적 평등지향을 배제 재산권을 우위.
<2> 네오콘과의 구분
신보수주의로 불리지만 요즘 미국신보수주의 '네오콘'과는 확실한 차이. 뉴라이트는 굉장히 '개혁적'인 보수. 온전한 시민의 권한을 유지하고, 권리를 침해받기를 원하지 않는 중도적 성향의 보수들에게도 적용. 1980년대에 영국에서 활기를 보이면서, 차츰 '대안 있는 보수'로 떠오르며, 이것이 레이건 혁명의 기초가 된다고도 할수 있었다.
반면 네오콘은 강경 보수로, 국가 안보를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는 보수입니다. 딕 체니 미국 부통령,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대표적. 슈퍼파워 미국의 '힘'을 우선시하는 이들로서, 이들은 안보를 중시. 미국이 세계 제 1의 대국 위치를 유지하기 위하여 힘을 써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그것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에 적용.
따라서, 뉴라이트와 네오콘은 '보수'지만, 뉴라이트가 좀 더 개혁적, 합리적인 반면, 네오콘은 힘을 우위로 두는 무식한 안보 보수
<3> 현재 한국의 뉴라이트
요즘 국내에서도 뉴라이트 운동이 일어나고 있고, 특히 동아일보 등에서는 뉴라이트를 많이 다루는 모습입니다. 언론들에서도 이제 뉴라이트가 만만하지 않다고 보고 있으며, 이들에 대항하기 위하여 여당 측에서는 무슨 전위대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386, 주사파들이 정치에 나가서 하는 짓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보는 이들은 뉴라이트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이면서 합리적인 뉴라이트가 중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고, 특히 이들은 정치판에 나가있는 386 자체에 대하여 회의를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뉴라이트가 활성화되는 것은, 지나친 진보 세력의 독주를 견제 안정적인 개혁을 하도록 유도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뜻이, 꽤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음
-----------------------------------이제부터 저의 의견------------------------------------------
전 이 뉴라이트가 좋다는 기존 보수와 달리 좀 더 자유주의적이니
그러나 문제라면 너무 전 기득권 보수가 많이 참여해서 뉴라이트라는 가면에서
다시 옛보수처럼 될 가능성과 도리어 사회주의적 진보로 갈 가능성등이.......
무엇보다도 기반도 거의 없음.........(대략 이 뉴라이트 영 어딘가 나사가 빠진 느낌이 든다는)
요즘은 거의 보이지도 않고.....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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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
2005.07.12 02:56
전 올 브라이트 보단 슈퍼타이로 빨래를 해야 빨래가 잘빨린다고 생각.|+rp2+|4860|+rp3+|main_sibal -
보물사냥꾼
2005.07.12 03:11
"공지글 : 5개의 글이 올라오면 그중 1개만 자신의 글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도배닷...!! 후하하하하하하!!( 퇴장..;;)
|+rp2+|4861|+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5.07.12 03:32
음....
정치적으로 어느쪽인지.... |+rp+|4860|+rp2+|4862|+rp3+|main_sibal -
천무
2005.07.12 04:36
아 그러고보니 그렇네요..이런..ㅡㅡ; |+rp+|4861|+rp2+|4865|+rp3+|main_sibal -
틸로메
2005.07.12 06:35
드럼 세탁기에는 드럼 세탁기 전용 세제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드럼 세탁기는 아무래도 일반 세탁기와는 다르고 쓸데없이 드럼 세탁기 전용 세제가 나올리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세제로 빨면 드럼 세탁기가 일반 세탁기가 될지도... |+rp2+|4868|+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5.07.12 06:46
윽!! 네 목숨이 얼마 없구나 |+rp+|4861 |+rp+|4861|+rp2+|4871|+rp3+|main_sibal -
천무
2005.07.12 07:10
하지만 일반세탁기에 일반세제를 쓰며 익숙해져버린 사람들은 드럼세탁기를 써도 일반세제를 써도 되겠지 하는 아닐한 마음을 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일반세탁기를 쓰면서 드럼세탁기용 세제를 써보고자 써보는 사람도 있고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빨래는 어떤 세탁기에 어떤 세제에 세탁당하든 깨끗하게만 빨리면 만족한다는 사실이죠.
이건 매우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하는 거라고 봅니다.|+rp2+|4877|+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7.12 12:04
빨래가 사용되니 무슨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건 요즘 영국의 버스폭발 사건으로 인해 미국의 네오콘들이 다시 활기차고 다닐 수 있다는 것.|+rp2+|4881|+rp3+|main_sibal -
틸로메
2005.07.12 18:50
천무// 드럼 세탁기 전용 세제는 거품이 덜 나서 일반 세제를 사용했을시 보다 옷에 세제 찌꺼기가 남을 우려가 적다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p2+|4886|+rp3+|main_sibal -
카트레아
2005.07.13 02:05
이미 드럼세탁기전용 세제가따로있던데. |+rp+|4868|+rp2+|4903|+rp3+|main_sibal -
틸로메
2005.07.13 09:45
카트레아// 설마 모르고 얘기했을까요|+rp2+|4921|+rp3+|main_sibal -
천무
2005.07.13 23:07
아 그렇군요.. 제가 세탁에 대해 조예가 좀 부족해서 그만. |+rp+|4886|+rp2+|4927|+rp3+|main_sibal -
마법학교졸업생
2005.07.14 06:07
웬지 우주님 불쌍...ㅡ.ㅡ;;|+rp2+|4935|+rp3+|main_sibal -
래그래갈
2005.07.16 19:04
아닐한=>안일한] 오타요..[생뚱맞게 딴죽] |+rp+|4877|+rp2+|4979|+rp3+|main_sibal -
협객
2005.07.17 07:10
동문서답같지만 실은 우문현답일지도요.
뉴라이트건 네오콘이건 기존보수건 천무님 의견은 빨래만 잘되면 된다는 뜻이고, 틸로메님 의견은 빨래가 잘되려면 드럼 세탁기 전용 세제 써야 할 곳에는 드럼 세탁기 전용 세제를 쓰고, 일반 세제를 써야 하는 일반 세탁기에는 일반 세제를 써야 한다는겁니다. 정치에 이만한 명답도 없지 않은가요. |+rp+|4935|+rp2+|5001|+rp3+|main_sibal -
협객
2005.07.17 07:21
경제가 잘 돌아가서 국민들이 잘먹고 잘살기만 하면 정치판이 뉴라이트건 네오콘이건 별 상관 없다는 것이 천무님 의견이었고, 경제가 잘 돌아가서 국민들이 잘먹고 잘살려면 정치판이 뉴라이트가 되어야 할 때는 뉴라이트가 되고 네오콘이 되어야 할 때는 네오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틸로메님 의견이지요.
제가 보기에는 두분 의견이 다 맞는데요.|+rp2+|5002|+rp3+|main_sibal -
협객
2005.07.17 07:25
ㅡ.ㅡ;;; 내가 생각해도 참 기가 막히도록 그럴듯한 해몽이군...|+rp2+|5003|+rp3+|main_sibal -
협객
2005.07.17 08:07
정치 철학 중에 하나가 바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천무님의 의견처럼 헌 부대를 쓰는데 익숙해진 사람들이 헌 부대에 새 술을 담아도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넣었다가 부대가 터진다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학문은 철학으로 통하기 때문에 세탁에 적용되는 경제 철학이 정치 철학과 크게 다를 것은 없습니다.
상황을 봐서 현실에 맞는 정책을 택해야지요. 경제가 드럼세탁기면 드럼 세탁기 전용 세제를 쓰고, 경제가 일반세탁기일 때 틸로메님 의견처럼 드럼세탁기 전용세제가 더 좋다고 그대로 쓸 수도 있겠지만 굳이 일반세탁기에 드럼 세탁기 전용 세제를 쓸 필요가 없는데 드럼세탁기 전용세제가 값이 더 싸지 않은 이상 일반세제를 배척해서 드럼세탁기 전용세제의 수요를 늘릴 필요는 없겠지요. 수요가 늘어나면 비싸질테고, 굳이 일반세제를 써도 되는 곳에 더 비싼 세제를 쓰는 것은 낭비입니다. 낭비가 많아지면 마이크로경제(micro개인의 경제를 말합니다)의 효율성이 낮아지고, 마이크로경제 효율성이 낮아진다는 것은 매크로경제(macro전체적인 경제를 말합니다)의 하향평준화를 뜻합니다. 생필품에 들어가는 돈이 많아짐으로 인해 엥겔지수가 올라가고 고급 품목에 들어가는 돈이 줄어들기 때문이지요. 브랜드의 가치가 저하된다는 것은 지적재산의 감소를 뜻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이 죽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대표적으로 타격을 입을 산업은 바로 지적재산을 생명으로 삼는 게임산업입니다. 그러면 게임제작자들이 x빠지게 일해도 지적재산이 시장에서 제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고 박리다매에 실패하게 됩니다.
결국 국민 개개인이 아껴야 나라가 잘산다는 겁니다. 여기서 아낀다는 말은, 돈을 경제적으로 쓴다는 말입니다. 소비경제의 위축을 우려될 수도 있습니다만, 낭비는 결코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300원짜리 세제로 될 것을 3000원짜리 세제를 쓴다든지 해서 경제가 발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2700원을 낭비함으로서 그 2700원을 다른 더 좋은 곳에 쓰지 못하게 되는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더 좋은 곳"이란, 기업이 이윤을 더 많이 남길 수 있는 "고부가가치산업"을 말합니다. 300원짜리 세제도 3000원짜리 세제도 이윤이 100원이 남는 품목이라면, 굳이 2700원을 낭비할 이유가 없는겁니다. 2700원은 비용이지요.
어쩌다보니 길어졌군요.|+rp2+|5004|+rp3+|main_sibal -
협객
2005.07.17 08:14
참고로 은행은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돈을 아껴서 은행에다가 저금한다고 해서 소비경제가 위축되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은행은 금융산업이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산업에 돈을 빌려줍니다. 고부가가치 산업은 부의 분배를 이루는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자의 부를 최대한 뽑아다가 중산층과 서민에게 월급으로 돌려줍니다. 저금이 늘어나면 금리가 낮아지고, 금리가 낮아지면 고부가가치 산업의 자금난이 없어집니다. 고부가가치 산업이 발달하면 부자의 소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서민의 수입이 좋아집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경제가 좋아지려면 국민 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는겁니다.
그러나, 개인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은행에 돈을 쌓기보다는 땅투기를 해야 합니다. ㅡ.ㅡ;|+rp2+|5005|+rp3+|main_sibal -
관공이에요
2005.07.18 02:03
투기 올인 ㅡ,.ㅡ;; |+rp+|5005|+rp2+|5021|+rp3+|main_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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