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사상범으로 신고는 말아주시길?)
2006.05.18 00:39
민주주의....현재는 아마 다른것이 없어서 존재하는 것일것입니다.(뭔소린가 나도 이해가/....)
민주주의.....지상 최고의 주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but!이 민주주의에도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단지 다수가 인정한다는 이유로 소수를 박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100명이 투표를 했습니다. 그런대 51:49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51이 선택한 의견을채택했습니다.
나머지 49. 이사람들은 뭡니까?단지 1명이 더 인정한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의견을 죽여가면서
그 51을 진리라고 믿으면서 살아가야합니까?이것은 거의 시민발언장이 아닌 의견쪽이지만
리플좀 마뉘마뉘......
P.S. 저 간첩이나 좌익은 아니니 사상범으로 신고는 말아주세요.ㅠㅠ(왜울어!퍽퍽!)
민주주의.....지상 최고의 주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but!이 민주주의에도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단지 다수가 인정한다는 이유로 소수를 박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100명이 투표를 했습니다. 그런대 51:49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51이 선택한 의견을채택했습니다.
나머지 49. 이사람들은 뭡니까?단지 1명이 더 인정한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의견을 죽여가면서
그 51을 진리라고 믿으면서 살아가야합니까?이것은 거의 시민발언장이 아닌 의견쪽이지만
리플좀 마뉘마뉘......
P.S. 저 간첩이나 좌익은 아니니 사상범으로 신고는 말아주세요.ㅠㅠ(왜울어!퍽퍽!)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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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키동크』
2006.05.18 01:42
무엇때문에 그러신지는 모르겠지만 다수결의 원칙에서는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자 라는게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통하지 않는건 갈등이 너무나도 확연하고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민주주의에서 다수결이 아닌 다른 방법이 있는건.. 떠오르지 않네요. 그런데 아크라온님도 다수결에 대한 부정적인것만 쓰셨지, 긍정적인 것이나 다른 사상에 대해선 없는데요? 뭐 힘쎈사람순으로 하자던가 돈많은 순으로 하자던가 하는걸 말씀하시는건 아니겠지요?|+rp2+|10476|+rp3+|main_sibal -
카일러스
2006.05.18 03:28
민주주의는 결코 완전한 제도는 아닙니다.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나 공산주의보다 조금 나을지는 모르겠지만, 빈익빈 부익부에 중우정치에 의한 근시안적인 정책은 민주주의가 본질적으로 가진 패해입니다. 모든 것은 플라톤과 아리스토 텔레스가 지적한 그대로 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가장 이상적인 통치이념은 '군사부일체'입니다. 다스리는 사람과 통치를 받는 사람 전부가 어떠한 강요나 억압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지구를 무대로 한 한 가정을 만드는 것입니다. 다스리는 사람이 왕이고, 스승이고, 아버지이면 어떻게 부조화가 생기겠습니까?|+rp2+|10477|+rp3+|main_sibal -
래그래갈
2006.05.18 06:12
흐음,..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ㅅ=;;, 사장되는 표 라는 뜻의 단어가 존재하죠, 그리고 그게 민주주의 다수결 원칙의 문제점 이라고들 지적하죠.
에.. 발언상의 약간의 문제는. 민주주의=다수결 원칙 은 아니죠.ㅋ;,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그 사상적인 취지는 충분히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과거 화백회의처럼 만장일치를 할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ㅋ? 다양성은 언제나 존재하니까요, 그리고, 그 49의 의견도 51이 잘못되었다고 인정될때 다시 받아들여지도록 하는게,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는 길이 아닐까 싶네요.^^|+rp2+|10480|+rp3+|main_sibal -
아크라온
2006.05.18 06:30
물론 아니죸ㅋㅋㅋ |+rp+|10476|+rp2+|10481|+rp3+|main_sibal -
로안
2006.05.18 06:48
어쨌든 규정을 어기셨습니다.
사상범 카라스 아쿠세리라는 이름으로 rpg2000의 sample 게임의 감옥에 감금되실겁니다.|+rp2+|10483|+rp3+|main_sibal -
CC(虎)
2006.05.18 12:56
아, 카라스 아쿠세리님이 아크라온님의 가명이셨군 |+rp+|10483|+rp2+|10485|+rp3+|main_sibal -
CC(虎)
2006.05.18 12:57
역시 어리석은 군중의 의견은 따르지 않는 것이 좋아|+rp2+|10486|+rp3+|main_sibal -
BAYONET
2006.05.19 03:39
그 51:49 관련글의 경우, 물론 주류가 51%가 될 수 있지만 49%의 의견이 아주 무시되는 것이 아닙니다.
양측의 의견을 모두 수용하는 것이 민주사회의 일반적인 모습이죠.
학교에서의 다수결은 민주주의의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형태의 다수결 원칙주의는 극단민주주의일 뿐이지요.|+rp2+|10489|+rp3+|main_sibal -
아크라온
2006.05.19 04:32
안되~유령까지되가면 서 탈출했다고! |+rp+|10483|+rp2+|10490|+rp3+|main_sibal -
아크라온
2006.05.19 04:33
역시 포퓰리즘은 좋지 않은듯../... |+rp+|10486|+rp2+|10491|+rp3+|main_sibal -
마그나
2006.05.19 08:33
에혀 -ㅅ-.. 다수결 원칙은 모든 국민의 의사를 완전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딸려나온 '수단' 일 뿐이지 민주주의라는 '제도' 그 자체를 나타내 준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카일러스님께서 '빈익빈 부익부에 중우정치에 의한 근시안적인 정책은 민주주의가 본질적으로 가진 패해'라는 것은..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도 민주주의] 이며 사회적인 상황(그당시의 신분제 혹은 지금의 자본주의 + 민주주의에 의한 개인 자본의 보호의 의한)에 의한 설명입니다. 그러므로 제도 자체를 비판하는것보다 '완전하지 못한' 인간이 하는 민주주의에 제도에서 딸려 나오는 법을 비판하여야 정확한 (... 그게 그것 같지만 구분이 되야 됩니다.) 비판이죠. (비판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셨지만..) 또 군사부일체적 사상은 16~17세기의 유토피아적 사상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데 이런 정치적, 경제적체제는 하드웨어는 기존에 소프트웨어를 쓰기에 최적화가 되지만 다른 소프트웨어를 받아들이고 업그레이드 하는데에 상당히 문제가 많습니다. 아마도 현 시점에서 그렇게 했다간 처음에는 좋을지도 모르나 점점 딸려지는 국가 혹은 행성 하나를 발견하시게 될겁니다. |+rp2+|10494|+rp3+|main_sibal -
마그나
2006.05.19 08:47
민주주의제도는 '완전히 실행'되어야 할 조건은 인구가 적으며 불화가 거의 없어야 되며 안정적인 토론이되는 등에 상당히 압박적인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법으로 땜빵질을 해놨으니 문제가 발생하는겁니다. 그러므로 루소의 '사회계약론' 에도 민주주의는 (완전히) 신만이 할 수 있는 정치체제라고 묘사해 놓고 있습니다.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나 공산주의보다 조금 나을지는 모르겠지만' 에서 독재는 제외하고 공산주의 역시 사회주의에서 발생한것으로 '사회주의는 자본가와 노동자의 권리를 같게 하여 편차를 줄이자'와 같은 경제 사상입니다. 이것으로 딱히 문제가 될것은 없습니다. (물론 사유재산등의 문제점이 있지만.) 그리고 모든 사람은 노동자이기 때문에 똑같은 권리를 같고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흡사하지 않습니까?.. (아.. 그리고 사회주의는 자본주의와 달리하는 사상이지 민주주의와 달리하는 사상이 아니므로 공산주의 그 자체도 민주주의에 반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좀 더 정치적으로 발생한것이 공산주의인데.. 지금에서의 공산주의는 과격성과 기형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북한은 훨씬 난감하죠.) (+ 200년간의 인류는 중요한 과도기 마다 초를 쳤기 때문에 제도나 사상이 왜곡 되어있습니다.) 사상적 면에서 문제가 되지 않으며 단지 상황적인 측면에서 난감성을 띄죠. 물론 카일러스 님께서도 상황적인 면에서를 지적한것이라 보입니다.
아크라온님꼐서 쓰신 51이 믿고 있는 진리는 49가 믿고 있는 진리 자체를 숫자로 밖에 반박할 수 없기 때문에 (서로 주장하는 면에서 타당성이 있기때문에 갈려 지겠죠) 그냥 누를 수 없으니 걱정하지 마세용 ㅎㅎ..
그리고 저는 태클이 아니라 오해하는 분이 있으실까봐 다른분들이 하신 말씀들을 고친것 뿐이니.. 혹시 잘못된것은 태클 바랍니다 ^^..
제일 처음에 에혀는.. 제가 너무 긴글을 쓸것같아 써논 여담입니다 (디펜스 모드 +_+..)
|+rp+|10494|+rp2+|10495|+rp3+|main_sibal -
마그나
2006.05.19 08:51
아~~~ 결론은 민주주의 '제도' 그 '자체'의 뜻은 '거의' 완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환상적 사상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리석은 군중의 의견은 따르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은 사람이 많아질수록 민주주의형태에 어긋난다고 제 맘대로 바꿉니다 ..(......) 군중들은 많아 질수록 몇몇 사람들의 발언에 흐름을 타기 때문에 (일명 유행) 문제가 일어납니다. |+rp+|10494|+rp2+|10496|+rp3+|main_sibal -
카일러스
2006.05.19 09:43
처음에는 아니 그랬지만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는 좀 다릅니다. 공산주의 혁명을 추진하기 위해 일당의 프롤렐타리아 독재정부를 둔 일종의 과격 정부이고, 사회주의는 이것이 가진 문제점을 수정하여 주의 내에 의회를 둔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쿠바와 북한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프롤레타리아 독재정부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백과사전에서도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는 엄격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이상과 사회주의의 이상도 큰 차원에서 보면 훌륭한 점이 있습니다만, 둘 다 이상적인 지도자에 대한 규정을 빼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체계를 이끌 수 있는 것은 역시 제도 그 자체보다는 사람의 지도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동양에서 왜 '수신'을 강조했는지 생각해 봅시다.) 군사부일체 사회는 그런 점에서 사회주의적 이상과 민주주의적 이상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체계입니다. 지혜롭고 강한 지도자가 존재하고, 법과 형벌이 아닌, 대화와 가르침으로 사회를 이끌어가기 때문에 민주주의의 다수결 원칙에 가장 부합하고, 사회주의를 따져도 가장 이상적인 원시 사회주의의 모습과도 일치합니다. 제도보다는 사람이 먼저 중시되야 한다는 것이 제가 가진 정치철학입니다.|+rp2+|10498|+rp3+|main_sibal -
카일러스
2006.05.19 09:51
민중(통치자들고 포함되는 군중보다는 피지배층을 이르는 민중이 더 뉘앙스가 좋습니다.)이라는 것은 분명 진리가 존재하는 장이지만, 민중의 꿈은 이상적인 지도자를 만났을 때 성취되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스 시대에 민주주의가 꽃 피운 이유도 그 당시에 페르시아로 부터 나라를 지켜내고 민중을 수호한 클레이스 테네스같은 인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주인없는 집은 반드시 망하는 법입니다.(그래서 저는 무정부주의만큼 어리석은 정치철학은 없다고 봅니다.) 진정으로 '현군'이 있어야만 민중들이 원하는 바를 뜻대로 이룰 수 있고, 진정으로 올바른 민중으로 갈 수 있습니다. 민중은 절대적인 장이 아니라, 커다란 이상이 실현될, 그리고 그런 이상을 성취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rp2+|10499|+rp3+|main_sibal -
카일러스
2006.05.19 09:54
따라서 미국과 같이 민주주의가 발달한 고장도 현행의 부시 행정부같은 과격한 지도자를 만나면 그 스스로 몰락할 수 밖에 없고, 비록 제도적으로 문제가 많지만 등소평 이후로 내려오는 중국의 유능한 지도자들이 옛 틀의 한계를 이기며 구세대와 신세대의 장을 무너뜨리고 대국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은 사회주의를 초월하는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공자 사당을 크게 짓고, 옛 전통을 새로운 틀로 승화하고 있습니다.|+rp2+|10500|+rp3+|main_sibal -
카일러스
2006.05.19 10:14
결론적으로 군사부일체 사회는 단순히 억지로 이루는 제도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와 인류를 포섭하는 지혜와 능력을 갖춘 사람이 존재해야만 열릴 수 있고, 열려야만 하는 정치입니다. 그것은 곧 대동사회이고, '대동사회'만큼 이상적인 정치도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역사적 섭리를 꿰뚫어 본 공자만큼 이치에 통한 인물도 드물다고 봅니다.|+rp2+|10501|+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6.05.19 21:11
EDIK world라는 문명 3 모드의
통합의지제같이 해야.....
진짜 민주주의가 나오지 않을까?|+rp2+|10502|+rp3+|main_sibal -
마법수련생
2006.05.20 05:31
대세는 왕정복고~
나를 왕으로 모셔라~ 음하하하
<카레스 아쿠세리는 제겜에 카메오 출연합니다. 무뇌중이 옆 감방이죠-_->|+rp2+|10506|+rp3+|main_sibal -
문학소년 쉐르몽
2006.05.21 07:25
그 51은 진리가 아닙니다. 마오쩌둥이 말했듯 권력은 총뿌리에서 나오고, 총뿌리를 가지고 있으면 아무리 많은 사람이 진리를 지지한다고 하더라도 다 죽여버리면 그만입니다. 권력의 힘이죠. 그런 면에서는 민주주의도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민주혁명? 그거 강탈당한지가 언제인데...|+rp2+|10515|+rp3+|main_sibal -
또또님
2006.05.21 18:08
지금의 최상의 주의. 그것이 민주주의 입니다. 만약 이상적인 다른 선택을 하면 단지 이상적이였던 것밖에 않되지요. 공산주의는 이상적인 이론으로 매우 공평한 것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였습니다.
모든지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완벽하다면 그것은 유토피야. 존재할수가 없는 세계입니다. 민주주의에서 소수의 의견도 참고해서 법을 만든다든지 그것이 민주주의지 무조건 다수결이 아닙니다. 소수의 의견도 참고하기도 합니다.
|+rp2+|10516|+rp3+|main_sibal -
헨젤
2006.05.23 06:56
하하하 둘다 맞아 둘다 맞아 둘다 맞아 둘다 맞아둘다 맞아 둘다 맞아둘다 맞아 둘다 맞아둘다 맞아 둘다 맞아둘다 맞아 둘다 맞아둘다 맞아 둘다 맞아 둘다 맞아 둘다 맞아둘다 맞아 둘다 맞아둘다 맞아 둘다 맞아둘다 맞아 둘다 맞아둘다 맞아 둘다 맞아|+rp2+|10543|+rp3+|main_sibal -
무동
2006.05.27 07:53
세상은 불완전하지. 그래서 더 아름다운거지만 말야.
|+rp2+|10567|+rp3+|main_sibal -
크레시스
2006.06.03 07:27
이봐... 그건 로이 머스탱군의 대사잖아.. (크레시스군은 정말로 화를 내고 있었다...어째서??) |+rp+|10567|+rp2+|10723|+rp3+|main_sibal -
아크라온
2006.07.20 04:41
이거냐 저거냐 무조건 둘중에 하나일때는? |+rp+|10489|+rp2+|11338|+rp3+|main_sibal -
HelenKiller
2006.08.16 17:42
그럴 때는 토의로 다른 안을 제시합니다. |+rp+|10489|+rp2+|12320|+rp3+|main_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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