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나 일본 우익단체만 욕할라 해도 그럴수 없는이유.
2006.09.02 23:52
현재 일본 우익단체는 약 1000개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대일본제국을 운운하고 있다.
뭐 이런 사실은 여러분들이 다 아는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정부가 미운짓을 해도 일본인을 미워할 필요는 없다.
일본인들은 아무 잘못없이 잘 살고 있다라고 주장하는 꼴통들이 있다.
물론 그런 일본인들이 극소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본의 기성세대가 한국인을 혐오시하고 일본인들 다수가 우익[군국주의]세력을 지지한다는
것은 눈먼 장님이라도 알것이다.
그 단표적인 예로 우익세력을 욕한 [양심적인?]정치인중에 낙선한 사람이 없다는것은 다아는 사실일것이다.
또한 이러한 우익세력과 우익 정치인을 지지하면서 국가의 주요 요직에 선출해주는 것도 일본 국민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일본은 법치주의 나라이고 총리를 비롯한 의원등이 선출로 의해서 뽑아지고 일본인들의 열렬한 지지로 야스쿠니 신사를 매년마다 [마치 설날때 항상 떡국 먹듯이] 참배하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일본인들의 생각을 엿볼수 있는것이다.
이미 패망직후 미국군이 철수하면서 부터 일본은 국민들로부터 잘못된 교육(군국주의,일본 우월주의, 잘못된 역사관)을 실시해왔고 이러한 교육을 받고자라난 현 기성세대들이나 젊은 층 , 청소년층,,등은 다수가 교육받은데로 행동할것은 뻔한 것이기 때문에 일본인들도 경계해야 할 존재들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은 되풀이되면서 2006년 까지 이어져 왔고 구 악의제국 일본을 숭배하다시피하는 경향이 사회 전체적으로 활발히 전개되어 왔다는것이다.
한가지 분명한것은 한국과 일본이라는 나라는 둘 중에 하나는 사라져야 하고 둘다 함께 존재할수 는 없다는것이다. 왜냐! 일본과 일본인은 이미 둘중에 하나는 사라져야 한다는 것을 선택했기때문이다.
물론 그들로서는 사라지는 나라는 한국이겠지만....
일본이 위험한것처럼 일본인들도 위험한 존재들이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반론은 환영한다. 하지만 지나친 논리의 비약이나 논리적이지 않고 감정을 앞세운 발언은 해주지 않기를 바란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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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id
2006.09.03 00:02
일부 몰지각한 국민들은 그럴지 모르지만 일본제국때의 저지른 일들을 아시는분들은 한국에 대해 그리 나쁜생각을 가지고있지 않습니다.|+rp2+|12682|+rp3+|main_sibal -
misfect
2006.09.03 02:04
정치인을 선택한다는 것이, 꼭 군국주의를 지지하기 때문일까요?
우리나라가, '힘있는 한국 정부'를 지향하듯이, 일본국민들도 '힘있는 일본 정부'를 지향하는 거겟죠. '힘있는 정부'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노선이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선거철을 생각해 봐도 그렇습니다. 자기 지역을 좀 더 잘 살게 해주겠다고, 낙후된 지역을 개선해주겠다고 약속하는 정치인들, 그리고 그가 소속된 당과 경력 등을 통해, 그러한 공약을 잘 실행해 줄 것 같은 사람을 우리는 뽑게 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일본인들이 꼭 군국주의를 지지해서 우익 정치인을 뽑는게 아니라, 잘 살고 싶으니까 우익 정치인을 뽑는다는 겁니다. 어쩌면 그 의사결정 과정에서, 그 사람이 군국주의인지 아닌지는 제대로 정보가 주어지지 않거나, 판단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상관없는 것일지도 모르죠.
자기 나라 총선을 하면서, 남의 나라와의 공존을 위해 선거를 하는 국민은 아마 세계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일본인이 위험하다면, 한국인도 그에 못지 않게 위험합니다.|+rp2+|12684|+rp3+|main_sibal -
misfect
2006.09.03 02:32
하지만, 두 나라가 함께 존재하지 못한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도 분쟁은 있지만 공존하고 있고, 미국과 쿠바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들에 비하면, 한국과 일본의 공존은 지극히 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있고, 상품과 서비스를 교류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찾는 일본인과 일본을 찾는 한국인은 상당수입니다. 무엇보다도, 한국은 일본 기업의 좋은 시장 가운데 하나입니다. 어떤 국가도 감정적으로 정책을 세우진 않습니다. 왜냐면 국가는 개인이 아니라 조직이 운영하니까요. 조직은 조직원의 감정이 반영될 가능성을 극도로 제한하고, 조직의 이익에 따라 모든 정책이 운영되도록 만듭니다. 일본인들은 한국이 파멸하는 것에 대하여 어떤 국익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그것을 알지 못하면, 일본인들이 한국의 파멸을 택했다고 말할수는 없겠죠.|+rp2+|12685|+rp3+|main_sibal -
아란
2006.09.03 03:44
그 단표적인 예로 우익세력을 욕한 [양심적인?]정치인중에 낙선한 사람이 없다는것은 다아는 사실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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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한 사람이 없다는 것은, 선거에서 떨어진 사람이 없다는 소리인데.|+rp2+|12686|+rp3+|main_sibal -
Yggdrasil
2006.09.03 07:53
저도 의아했습니다만...
당선일까요? |+rp+|12686|+rp2+|12689|+rp3+|main_sibal -
Lunarist
2006.09.03 07:53
끼리끼리 노는 건 결국 파멸을 불러온다고 생각하는데요. 과연 저렇게 살아도 되는지 궁금.
그렇다고 양립할 수 없을 리가요. 일본에 저 우익 세력만 없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국수주의는 결국 실패하기 마련이니까, 언젠가는 우익이 사라질 테고, 그 때까지 기다려야 하겠지요.
(아니면 우익의 분열이나 멸먕을 획책하던가.)|+rp2+|12690|+rp3+|main_sibal -
Yggdrasil
2006.09.03 07:54
힘 있는 자가 힘 없는 자에게 사과해주기를 바란다면 그것을 올바른 것이기는 하지만 약자가 원하는 것일 뿐 힘 있는 자는 사과를 하면 얻을 것이 없다. 그러나 당연히 그것은 올바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으음 결론이 안나네 젠장.|+rp2+|12691|+rp3+|main_sibal -
로안
2006.09.03 08:01
정말이지 그 행패라니..|+rp2+|12692|+rp3+|main_sibal -
시라노
2006.09.03 19:18
어째서 기성세대들이 그들을 지지할까요 일본인들의 눈에서 진실을 가리고 우리 대일본 제국
우리는 위대한 존재다. 그렇게 가르켰기 떄문이 아닌가요 게다가 기본적으로 자국민이라면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애국심이라는거 이런것도 생각해야할것이 당연한것아닌가요 당연히 제제를 가하여서 역사 왜곡을 바로 잡아야하는것을 바로 잡지도 못하고 일본이 계속적으로 후손들에게 거짓을 진실이라 말하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선생님 아버지 하는사람들의 말을 듣고 그렇구나
그것이 진실이구나 생각하는사람들인거 아닙니까 그들이 진실을 다알고, 참혹함을 거짓이 아닌 진실임을 알고있는데도 겉으로 거짓이라 울부짖는다면 그런자들이야 말로 진정 욕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머리속에 아무것도 든거 없이 가르키는 자들이 그것은 거짓이고 이것이 진실이다 해서 그렇게 믿고 따르는자들을 어떻게 욕합니까. 우리도 선조들이 당했던것을 듣고 자랐기떄문에 일본에 적개심을 표출하고 쪽바리 쪽바리 욕하는거 아닙니까, 아직도 제국의 영광을 잊지 못하고 제국주의 지향하는 그 망할 자식들이 가장큰문제죠. 진실이라 믿는 백지의 젊은 사람들까지 저러고 있으니 이제 아무생각없이 서로가 서로를 헐뜯는 상황은 머지 않아 오겠죠. 진실따윈 모르고 그저 저 일본인들떄문에 저 한국인들 때문에 욕을 하고 안하고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잘라 내지 못하고 잔잔한 나무가지 가지고만 이러고 있으니|+rp2+|12694|+rp3+|main_sibal -
시라노
2006.09.03 19:20
아무생각없이 거짓을 진실로 받아 들이 자들과 아무리 싸워봐야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결국은 근본이된 망할 제국지향주의 영감 탱이들 멱살을 잡아 채든 분이 풀리도록 두들겨 패든
하고심은 심정입니다[화나네]|+rp2+|12695|+rp3+|main_sibal -
시라노
2006.09.03 19:22
물론 그들의 잘못된 진실을 바로 잡기 위한 싸움은 해야한다고 보지만 실질적으로 그들과 말을 하면 나오는게 뭡니까 서로 자신들이 맞다고 욕나오고 결국은 아무것도 남지 않는 싸움만 반복하고 있으니 |+rp+|12695|+rp2+|12696|+rp3+|main_sibal -
시라노
2006.09.03 19:24
쳇 빈약적이로 감정적인 발언했군[퇴장]<- |+rp+|12695|+rp2+|12697|+rp3+|main_sibal -
rukia
2006.09.03 22:21
어디서 봤는데, 일본 국민들도 군국주의를 조금은 반대하던데요.
일본에는 기미가요라는게 있는데 그게 군국주의 노래거든요.
그걸 학생들이 불러야했는데 그거 반대하나 짤린 교사가 한둘이 아니라고 합니다.|+rp2+|12698|+rp3+|main_sibal -
하류별
2006.09.04 02:22
그러니까 괴수님의 말씀은 일본정부뿐만이 아니라 일본이란 나라와 국민, 그 자체가 위험하고, 또 욕해야할 대상이란… 뭐 그런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전 반대입장입니다. 물론, 저도 우리나라의 국사와 그외 모든걸 배우고 알고있는 국민으로써 반일감정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책 속에, TV속에, 현실 여기저기에 남아있는 그들에의해 입은 상처와 피해를 볼 때마다 욕을 읇조리기도 하죠. 하지만 무작정 욕하고 미워하고 경계한다고 무언가 달라질 건 없지 않을까요? 겉으로만일 뿐인지는 몰라도 현재 우리는 그들과 교류[?]를 많이 하고있어요. 음악도 심심찮게 J-POP이 거리에서 들려오고, 소설과 같은 책들도, 또 메일을 그들과 주고받는 사람들도 있죠. 악 감정이 있는 만큼 서로에대해 우호적이기도 하다, 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그것도 저같이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얘기일지는 몰라도 개개인마다 생각과 입장, 모든게 하나같이 다르듯 일본인들 내에서도, 또 우리 한국인들 내에서도 반일, 반한[?]을 주장하지 않는 서로 공존하는 사회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역사나 않좋은면만을 본다면 그건 분명 안될말이고, 절대 해서도 안될말이죠. 내노라할 애국심은 없대도 저 또한 여기 이 나라의 국민이니까요. 하지만 그건 편협하고 또 단편적인 부분입니다. 좋은 것과 안 좋은 것, 선과 악은 익히 들었듯이 종이 한 장, 앞 뒤의 차이 뿐이니까요.
대개 집단속에서의 행동은 '자신'이란 개념보다 '집단'이란 개념과 성향이 강해 단독으로 행동하고 생각할 때보다 잔인해지도 무서워지는 경향이 있죠. 이젠 흔한 문제가 되어버린 왕따도 그 예의 하나죠.
일본인들도 단지 '일본'이란 국가속에 태어난 '우리와 같은' 사람일 뿐입니다. 그들과 그들의 조상이 우리에게 무릎꿇고 사과해도 모자랄 그런 일들을 저지르고, 현재의 그들또한 우리를 미워하더라도 그들은 '그들'입니다. 하나의 존재가 아닌 '무리'이죠.
말이 너무 베베꼬여졌나요? 하하; 여하튼 전 개개인으로 그들을 대하자는 주장입니다.[<드디어 나온 결론] … 어떻게 보면 일본도, 거울에 비친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나요?|+rp2+|12701|+rp3+|main_sibal -
PianoForte
2006.09.04 04:10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일본에서 그렇게나 인기가 있는 건, 일본의 기성 정치인들과는 크게 다른(개혁적이고, 과단성있고, 젊고, 뭐 하여튼 그런것들) 정치인이기 때문입니다.
야스쿠니 참배 하나만 놓고 보자면 - 일본인들은 고이즈미가 줏대있는 당당한(...뭐, 어쨌든) 자세로 일관한다는 데 열광하면 했지, 참배 자체가 옳으냐 그르냐 하는 건 그들의 관심 밖일 수도 있습니다.
일본인들의 정치의식이나 역사의식은 굉장히 희박하죠. 교육제도의 왜곡은 우리나라 뺨치고, 학생운동은 60년대에 이미 소멸했고...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라는 책에 보면, 도쿄-삿포로간 직선거리(831km)를 10만km라고 답한 도쿄대생도 있었답니다(참고로 지구 둘레가 4만km죠 -_-;).
어떻게 보면 진짜 ㅁ농렘ㄴ횜ㄴ암너잏네ㅗㅁㄴ들은 극우 정치인들이고, 보통 일본인들은 뭐 아는 게 없으니 그들이 말하는 대로 휩쓸려갈 뿐입니다. 분명히 '모르는 게 죄'일 따름이죠.
그런데, 쓰면서 생각해 보니 저를 포함한 우리들은 뭐 크게 다를 거 있나 싶기도 합니다...|+rp2+|12702|+rp3+|main_sibal -
趙씨
2006.09.04 08:07
평화를 원한다는 골빈 그들도 일본인이기에 어쩔수 없이 우익을 지지할수밖에 없습니다. 일본이 진정으로 평화를 원한다면 그들의 전반에 걸친 문화들이 외국(주로 백제)의 것이라는것을 인정할수밖에 없으며 많은것을 한국에게 반환해야 합니다. 일본은 항상 한국을 보며 죄송해하며 고개를 조아릴수밖에 없으며 대륙의 꼬붕이 노릇을 할수밖에 없지요. 당신들 스스로 생각해 보십쇼 어이 없잖습니까? 우리들이 요구하는 바가 그런것입니다. 현제 실상을 보면 일본 연예계에서만 해도 한국인 이어도 한국인임을 숨기고 창씨개명을 해야 겨우 출세할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그렇지 못하면 사람취급받기도 어렵지요. 관동대지진사건만 봐도 쉽게 짐작할수 있습니다. 가제는 게편이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문화교류 백날 해봐야 근본적인 문제는 풀리지 않고 아무리 골빈 평화주의자들이라도 그들에게 무리한 요구가 계속돼면 자연히 반한감정이 생기고 우익이 됄수밖에 없습니다. 일빠들은 정신차렸스면 합니다. 우리의 이차적인 적은 일본이고 일차적인 적은 내부의 적 매국노-(친일파 친미파 일빠 등등)입니다. |+rp2+|12704|+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