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가 사탄의 음악?
2007.01.07 04:20
안녕하세요
테스타렛이라고 합니다.
제가 쓸 글은,
뉴에이지 음악과,
그 음악에 대한 교회측의 의견에 대한 것입니다.
뉴에이지란,
일종의 경음악인데요,
대표적인 것은
스티브 배러캇의 Flying(분명히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양방언의 Frontier!,
이루마의 Kiss the Rain 등이 있습니다.
이 음악을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현대의 음악은 점점
전자음이 많이 들어가는
테크노계의 음악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반면에
뉴에이지 음악은
이러한 음악들과 달리
좀더 클래시컬한 음악을
현대화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뉴에이지 음악이
기독교에선
사탄의 음악으로 몰린다는 것은
참 이유를 알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되겠습니다.
뉴에이지 음악이 사탄의 음악으로 몰린 것은
미국의 '뉴에이지 운동
(여기서는 이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가 좀 어렵겠네요
찾아보시길..)'에 관련이 있습니다.- 적어도 기독교 신자분들은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ㅡ 뉴에이지 운동이란, 20세기 중반에 들어서
과학을 바탕으로 한 서구의 사상들이 한계를 드러내면서
동양의 사상들을 필요로 했는데요,
그것을 중심으로 하는것이 뉴에이지 운동입니다. ㅡ
소문을 듣자 하니,
기독교 신자분들이
뉴에이지 음악을 사탄의 음악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아까 말했듯 뉴에이지 운동에 의해
기독교에 눌려있던 고대 신비주의 사상들이 고개를 들려 했습니다.
그것들은 물론 기독교의 입장에선 어긋나는 것이겠죠.
(뉴에이지 운동에서는
불교의 석가모니, 이슬람교의 마호메트를 예수와 동등하다고 생각한답니다
즉 종교의 우월성의 무존재를 주장하는 것이지요.)
또 뉴에이지사상에선
인간도 신이 될 수 있다는 무한한 잠재력을 믿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뉴에이지 음악을 그런 근거를 토대로 사탄의 음악이라 몰아세우는 것이랍니다.
이 근거는 참으로
자기 중심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론은
'자신과 같으면 오케이 자신과 다르면 사탄'
이라는 뜻 아니겠습니까.
음악이란, 사람의 마음을 편안히 해 주고
즐기기 위해 듣는 것이지
이게 기독교네 이건 사탄이네 하면서
편가르기하듯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과 다르면 사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극히 모순된답니다.
두번째 근거로는,
뉴에이지 음악을 듣다 보면
그 음악의 사상에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사상은 '신의 부정'이라고 그들은 생각하겠죠.
물론 아니죠.
현재 뉴에이지 음악을 작곡하시는 여러 분들이
기독교 신자랍니다.
그런 분들이 무신론을 주장하면서
사탄의 음악을 쓸 리는 없겠죠.
또, 어떤 분은
뉴에이지 음악을 들으면
허무감을 느끼고
뭐 인생이 허무하다고 하시덥니다.
자신도 그것을 느꼈고
그것을 하지 마라고 하더군요.
저 뉴에이지 음악만 3년째 듣고 있습니다.
사회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허무주의와 뉴에이지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두서없이 글만 길게 쓴 것 같군요.
어쨌든 결론은,
음악은 음악답게 봐야 음악이 아름다워지고,
음악을 음악답게 보지 못하면
그것은 진정히 음악을 즐기는 것이 아닙니다.
종교에 얽매이고
형식에 얽매이면서 살면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음악을 음악답게, 음악으로서, 음악의 눈으로 보면서
음악을 즐기는 것이 음악을 즐기는 것이지,
하느님의 뜻과 다르네 사탄이네 하면서
아주 모순된 근거로 박박 우기면서
사탄의 음악이라고 몰아세우는 것이
과연 진정히 음악을 즐기는 걸까요
나아가,
하느님을 모시는 것이
그렇게 사탄의 음악이네 뭐네 하면서 박박 우기는걸까요?
그분들이 일방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셔서
진정한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기 바랍니다.
-------------------------------------------------------------------------------------------
글만 길게 쭉쭉 썼지
제 뜻이 제대로 담긴 것 같지 않아
이해를 하셨나 모르겠습니다.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전 가보겠습니다
__)
댓글 27
-
[夢想家]
2007.01.07 05:25
-
나그네M
2007.01.07 05:37
뉴에이지 음악을 들으면서 뉴에이지 사상에 빠진다는 터무니없는 말보단,
차라리,대중가요 가사를 따라부르면서 무의식 중에 정신이 퇴폐해진다는 말이 더 설득력있겠는데요?|+rp2+|14653|+rp3+|main_sibal -
나그네M
2007.01.07 05:39
(여기서 지칭하는 대중가요 가사는,일부 사랑 노래와,성적인 것이 연상되는 은유적인 가사가 포함된 종류...) |+rp+|14653|+rp2+|14654|+rp3+|main_sibal -
아란
2007.01.07 05:53
그게 문제의 요지 같아요. |+rp+|14653|+rp2+|14656|+rp3+|main_sibal -
테스타렛
2007.01.07 06:22
그렇죠. 그것을 주장하는 일부 기독교 광신도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rp+|14653|+rp2+|14657|+rp3+|main_sibal -
아란
2007.01.07 09:16
광신도와 빠순이로 대표되는 분들은 같은 팬이나 신도들이 볼 때도 정말 위험해요; |+rp+|14653|+rp2+|14658|+rp3+|main_sibal -
코드
2007.01.07 13:52
동감합니다.
장르 하나를 가지고 사탄이네 반기독교적이네 하는 말들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발상이죠.'흑인들은 모두 못됐거나 악탈을 주로삼고 일본은 침략국이니 지금 모두 쪽바리이다.' 정도의 발언과 같다고 해야 하나요. 제가 만난 흑인들은 대부분 순진한 친구들도 많았구요.. 일본 친구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사람마다 다른거겠죠. 음악도 마찬가지로 장르가 아니라 음악마다 다를거에요. ^^
참고로 미국엔 락이나 힙합 장르의 찬양곡들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뉴에이지는 모르겠지만 찬양/찬송가를 클라식으로 만든 앨범들도 꽤 많구요.
뉴에이지가 사탄의 음악이란건 역시 한국 교회에서나 통할 말..|+rp2+|14664|+rp3+|main_sibal -
테스타렛
2007.01.07 20:07
그렇죠.. 씁쓸할 따름입니다.. |+rp+|14664|+rp2+|14665|+rp3+|main_sibal -
테스타렛
2007.01.07 20:14
그렇죠 -_-); |+rp+|14652|+rp2+|14666|+rp3+|main_sibal -
카타린
2007.01.07 21:03
이래서 제가 기독교를 싫어합니다.|+rp2+|14667|+rp3+|main_sibal -
러크
2007.01.07 22:06
기독교 신자들이 그렇게하면 과연 예수님이 좋아할까요?|+rp2+|14668|+rp3+|main_sibal -
엔틱테디
2007.01.07 23:42
예전부터 동감. |+rp+|14668|+rp2+|14670|+rp3+|main_sibal -
테스타렛
2007.01.08 01:09
우리나라 기독교 광신도분들이 했던 만행들을 책으로 쓰면 여러편 나올거에요 아마.. |+rp+|14668|+rp2+|14671|+rp3+|main_sibal -
세이엘
2007.01.08 15:14
뉴에이지 음악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에 대한 진정한 문제점을 생각해보면 말이죠.
반기독교적인 색체를 띤 뉴에이지 운동(Newage Movement)이 일어났을때, 토니 스캇이 윤회사상을 기초로둔 '선'을 통한 명상음악 앨범을 냈었지요... 그래서 당시 뉴에이지 운동가들이 이 음악을 심볼처럼 사용하면서 기독교에서 뉴에이지 운동 음악을 사탄의 음악이라 비난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사실 충분히 기독교 입장에서 볼때 이해가 가능한 행위입니다. 왜냐하면 교리상 유일신을 섬기는 기독교에서 저런 신비주의적인 내용들을 용인하기란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만.
문제는 비슷한 스타일의 음악(토니스캇처럼 사상적 근거 없이 만든 단지 스타일만 비슷한 음악)들을 싸잡아 사탄의 음악이라고 비난한데에 있지요 -ㅅ-.. '뉴에이지 운동을 선도했던 음악'이 아닌 '뉴에이지 스타일의 음악'을 구분 못한데에 기인한점이 크다고 생각하네요|+rp2+|14683|+rp3+|main_sibal -
테스타렛
2007.01.08 19:59
아.. 그렇군요.. 참고하겠습니다^^ |+rp+|14683|+rp2+|14684|+rp3+|main_sibal -
마법수련생
2007.01.08 20:57
그 동네 사람들은 원칙이 분명해서 아마 평생 다양한 문화를 편견없이 접할 기회를 영영 잃은채로 살지도 모릅니다.|+rp2+|14685|+rp3+|main_sibal -
애플소다
2007.01.09 06:29
뉴에이지 기독교.. 둘다 좋아합니다..|+rp2+|14687|+rp3+|main_sibal -
천장
2007.01.09 11:50
원래 하나를 믿기 시작하면 다른 무언가를 믿기 어려워지죠.
이성친구를 사귀면 그전까지 믿던 부보님의 말보다 이성친구의 말이 더 달콤한 것처럼.......|+rp2+|14689|+rp3+|main_sibal -
래그래갈
2007.01.09 19:34
이 문제는 사실 우리나라 기독교에 대한 전반적인 반감이 만들어낸 음모론일 가능성도 있습니다.,ㅡ.ㅡ; , 요 근래들어선 기독교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 증가하는 것이 하나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었으니까요. 저 위에 카타린님 말씀처럼, 기독교를 싫어한다는 말과, 개독교라는 말을 별거 아니게 내뱉는 사람들이 과거에 비해 참 많이 늘어난 것을 보면,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건 확실한 것 같네요^^.
제가 한 신문기사에서 읽었는데요. 상당수의 국민이 반감을 가지고 있는 "극도로 보수적인 교회"는 실제 교회집단의 30% 정도밖에 되지 않으리라고 본다더군요, 나머지 70%의 교회는 사회문제시 되는 정도와 방법을 고려치 않은 포교활동, 타 집단 및 문화(테스타렛님이 언급하신 뉴에이지 음악도 이 안에 들겠죠^^)에 대한 무조건적인 배격, 예수천국 불신지옥 따위의 맹신의 강요 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이죠.
분명 뉴에이지 라는 하나의 사상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당시엔 기독교를 비롯한 다양한 종교에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사탄의 음악이라 매도한 것이 사실인 것으로 압니다. 교회 열심히 다니는 제 친구녀석 하나도 제가 뉴에이지 좋더라고 하니 경멸의 시선을 보내던 적도 있긴 했습니다만.,ㅡ.,ㅡ;
다들 말씀하시는 대로 오늘날 뉴에이지(특히 음악쪽)에서는 과거와 같은 반감이 크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뉴에이지 음악 들으면서 "아, 나도 신이 될 수 있겠구나" 라던가, "난 기독교가 싫어" 가 되는게 아니잖아요?;;하나의 '음악적 장르'로 자리잡은 오늘날 와서, 그 사상을 따지는건, 우습지 않나 싶어요.
뭐, 좀 더 깊이 생각해보면 인간의 잠재성을 가장 높이 샀던 실존주의 철학자들도 기독교 신자가 많았다는 것도 고려해봐야 겠습니다만, 제가 머리가 나쁜 관계로..,ㅡ,.ㅡ;;[도주]|+rp2+|14691|+rp3+|main_sibal -
<Kiri>
2007.01.09 19:45
뉴에이지라는 것이 옛날과는 그 성격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장르를 포괄하고 있죠.
뉴에이지는 명상음악 그 '자체'에 상당히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뉴에이지 운동과 연관시켜 사탄의 음악이니 어쩌니 저쩌니 하는 것은 자기네들만의 망상일 뿐이지요.|+rp2+|14692|+rp3+|main_sibal -
소나무
2007.01.09 23:52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그렇게 배타적인 기독교인들은 좋아하지 않아요. 그들은 성경의 '세상을 본받지 말라, 세상과 타협하지 말라'는 말을 앞세워 기독교의 것이 아닌 문화를 무조건 배척하지만, 저는 오히려 우리가 문화를 지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편이거든요.
뭐, 아직도 나이 많은 목사님들은 교회에 마술동아리가 생기는 것 조차 반대하고 있지만(과학적인 트릭이든 뭐든 눈속임이고 거짓이라면서요) 그렇지 않은 기독교인들이 더 많잖아요? 요즘엔 설교에서 뉴에이지를 언급할때도 '뉴에이지라고 무조건 안 들을 수는 없다. 듣는 것 까지는 좋으니 들으려면 알고 들어라.'정도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구요.|+rp2+|14694|+rp3+|main_sibal -
모킨버드
2007.01.11 02:56
>이 음악을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현대의 음악은 점점
>전자음이 많이 들어가는
>테크노계의 음악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반면에
>뉴에이지 음악은
>이러한 음악들과 달리
>좀더 클래시컬한 음악을
>현대화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고 글쓴이께서 쓰셨는데요, 틀린 말입니다.
쿠스코, 이니그마, 반젤리스, 장미셸 자르.
이들을 비롯한 수많은 대표적 뉴에이지 음악가들 중 신디사이저 전자음악만 다루는 사람이 사람이 수두룩 빡빡입니다.
예를 들어 쿠스코음악을 들어보면 고대 문명의 신비와 향토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팬플룻 소리가 많이 나오는데,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시지만 그건 팬플룻이 아니라 전자음입니다. 또한 이니그마 음악 중에는 테크노틱한 분위기가 나는 게 더러 있습니다.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클래시컬한 음악을 현대화시킨것'은 세미클래식 혹은 크로스오버 음악이겠죠.
또한 뉴에이지 음악은 단순히 서정적인 피아노곡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범위가 매우 넓고 그런 만큼 어떤 음악이 뉴에이지냐 아니냐의 경계도 상당히 모호합니다. 글쓴이가 말씀하신 스티브 바라캇의 경우 재즈, 팝적인 요소가 섞인 피아노 위주의 음악임은 확실하지만 뉴에이지에 분류하는 데는 논란이 있습니다. 예전에 뉴에이지 음악이 처음 생겨나기 시작했을 때는 종교 특히 크리스트교의 배척이 심했죠.(뉴에이지 운동이 종교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는것임을 생각하면 크리스트교의 반응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악마 루시퍼가 원래 음악의 천사였다고 하던가요? 하여 감미로운 뉴에이지 음악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고 주장했죠)
하지만, 뉴에이지라는 장르 자체가 급속도로 퍼지고 정체성도 알 수 없게 되면서 이런 종교적 논쟁은 더 이상 무의미해졌습니다. 교회의 뉴에이지 비난은 예전엔 심했을지 몰라도 요즘은 별로 안그렇습니다.
요즘은 텔레비전 등에서 광고나 시그널 음악, 영화OST, 배경음악 등으로 은연중에 수도 없이 듣는게 뉴에이지 아닙니까.|+rp2+|14697|+rp3+|main_sibal -
테스타렛
2007.01.11 07:18
그렇군요. 좋은 지식 되었습니다 __) |+rp+|14697|+rp2+|14698|+rp3+|main_sibal -
임씨
2007.01.11 11:13
어익후 둥글둥글하게 사는게 최고의 처세법..|+rp2+|14700|+rp3+|main_sibal -
The_L.F
2007.01.12 21:53
뉴에이지는 명상음악 장르일 뿐인데, 그것을 뉴에이지운동과 관련시키는
기독교의 자기중심적 사상이란.. 저도 기독교이기는 하지만..
|+rp2+|14706|+rp3+|main_sibal -
창조자
2007.01.24 12:22
flying 이라느 노래... 드디어 이노래의 작곡가와 제목을 알게 되었군요
이 음악을 들으면 드는 생각은 정말로 허무한.. 끝 이 생각납니다
왜냐하면 이노래는... 항상 Tv 방송이 끝나고 나오는 ㅠㅠㅠㅠ |+rp2+|14878|+rp3+|main_sibal -
우주침략자원츄
2007.02.11 23:31
뭔 말만하면 지옥간다는 이야기들과.. |+rp+|14653|+rp2+|15024|+rp3+|main_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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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왠지 허무감에 빠진다는 의견이 공감이.....
[쿨럭]
하지만, 뭐 좋은게 좋은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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