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고등학교 교육제도를 이렇게 개편해보자
2006.12.12 01:40
음.... 비평준화 지역이면 모르겠지만
평준화지역은 교육에 문제가 많은게 사실이다
그리고 평준화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특목고자사고를 명문고로 만들고
일반고가 그 아래를 이루는 체제가 되어버렸다
강남에서는 특목고자사고때문에 학군이 빌정도라는데
이렇게 된 학교체제를 이렇게 개선할수는 없을까?????
그리고 특목고 자사고때문에 인문계에는 우수한 학생이 줄고
점점 저능아같은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심지어 실업계(디미고, 선린고같은 센곳이 아니다)에 떨어진 사람이
특목고 자사고로 우수한 애들이 빠진덕에 인문계를 다니니 수준을 말할필요도 없다)
그리고 솔직히 인문계는 특목고 자사고에 의해 사회주요영역의 활동영역이 좁아지기도 한다
그리고 인문계나와서 인서울대학이라도 쉅게 가는가?????
의대 가려고 일반고가거나 한 상위권이 아니면
그렇지 않다! 어떻게 보면 실업계가 실업계 특별전형때문에
오히려 평균적으로는 대학을 더 잘갈수도 있다!
그리고 요즘은 대학 왠만한거 나와도 취업도 잘 안되는 현실이아닌가?
상당한 사람이 그러겠지만 인문계 나오고 그냥 그런 대학 나오면
곧바로 백수길드는거다
차라리 고등학교때 실업계를 갔으면 어떨까????
오히려 직장가기는 더 쉬웠을 것이다
대우같은 공장보면 고졸만 쓰는 공장도 많다
설마 거기서 요구하는 고졸조건이 인문계 이겠는가???/
천만의 말씀! 당연히 실업계 이다
다른쪽 얘기를 해보자
음 일단 2012년을 계기로 전국에는 특목고자사고가 100개가 넘는 시대가 도달한다
(경기도에서 오산, 포천, 양주, 시흥, 화성등 별곳에 특목고를 세워놓고 2009년 쯤에는 강원외고와
충남외고, 인천 미추홀과학고등을 볼수 있을것이다)
이렇게 미래에는 특목고 들이 넘친다
지금처럼 그때까지 계속하면
당연히 학부모들이 포천외고같은 곳이라도 보내려고 환장할껐이다(지금도 특목고 열풍때문에
인문계에 우수한 아이들이 줄고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부터 과고준비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외고, 과고등도 넘치고 학부모들 분위기도 그러면
인문계는????? 글쌔다........ 그때까지 의대가 일반고생에게 유리하게 입시요강을
짠다해도 인문계에는 상병신만 모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지금까지는 인문계가 정상적이다 하지만 특목고 자사고가 100개가 넘으면 한 특목고
자사고 전체 인원이 아무리 못해도 30000명은 된다 한 보통 50000명정도 될수도 있다 비평준지역의 명문고도 합치면 6만명정도 될
수도 있다 이정도면 솔직히 모든 우수한 중학생을 수용하기에 충분하다
지금은 특목고 자사고가 그리 많지 않아서 (한 전국고등학생의 2%정도가 특목고 생이다)
별로티가 안나지만 한 특목고 자사고생이 5%정도 넘으면 인문계에서 전교1등해도 특목고자사고생과 견주기 힘들수도 있다
그럼 각설하고 본론으로 가자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방법이 더 나을듯하다
인문게를 일단 없애고
특목고 자사고 비평준명문고등의 소위 좋은 학교와
실업계의 2원 체제로 개편하는 것이다
이것이 현실적이고 그리고 이런 체제는 구미에서 택하는 방법이고
또한 상당히 성공적이었다
뭐 솔직히 인문계 나와서 그냥 잡대 나오면 정말 돈낭비가 아닐수 없다
솔직히 잡대나오는 사람이 흔하지만 말이다
일단 그런걸 제쳐두고 취직이 안된다
그리고 대학을 나오면 어디를 나오든
이상하게 노가다는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전의 얘기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지만
솔직히 실업계는 취직은 잘된다
음..... 회사는 솔직히 딱 3종류의 인간을 원한다
지략가, 기술자, 노가다꾼
근데 인문게를 나오면 극소수는 지략가로써 취업이 된다
문제는 모든 사람이 지략가가 되길 원한다는 건데
특목고 자사고로 인해 이미 지략가가 될사람이 상당히 정해져서
인문계에서는 지략가로서 취업하기 힘들다는 거다
그런데 실업계는 기술자로써의 취업을 노리는 학교이다
모든 사람이 지략가로 취업하기를 윈하는 데 기술자로써 취업하려 하니
취업이 잘된다(기술자는 상당히 많이 필요하기도 하다)
좀 잡소리가 너무 많았고 본론으로 가보자
우선 이런 2원 체제를 하려면
전제가 있다 소위 좋은학교라 불리우는 그룹을
엄선해야한다는 거다(예를 들어 매년 SKY를 30%이상 못보내면 좋은학교의 자격을 박탈하든지 하는 식으로)
한 내생각에는 상위 5%정도의 사람이 이런 좋은학교를 들어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이 미래 한국의 뇌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미래 한국의 모습을 결정한다(어쩌면 10%정도여도 괜찮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앞으로 실업계 학교는 많이 세울 필요가 있다
왜냐면 좋은학교를 가는 사람이 아니면 실업계 학교인데
좋은학교를 가는 사람은 소수여서 이다
또 중요한게 있다면 실업계에 대한 편견을 사람들이 버리게 노력을 할필요가 있다
이런체제이면 대부분의 사람이 실업계를 가게 되니까.......
좋은학교라고 불리우는 학교는 그냥 자체고사식으로 시험을 봤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연합고사를 좋은학교에 가기위해 고사로 바꿀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우리나라 대학을 보면 본고사 시절때의 학력이 더 나은 것 같아서 이다
(일본은 지금도 본고사를 한다 결과는? 성공적이다!)
음...................
뭐랄까 잡소리도 많고 서투른 논쟁이 된거같다
근데 솔직히 평준화랍시고 특목고 세워서 옛날 비평준 시절 명문고
재현하는 거 보다는
이런 게 더 깔끔해 보인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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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
2006.12.12 04:07
-
협객
2006.12.12 04:07
이번에도 역시 영국의 산업혁명 말고는 예를 들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기계의 발명"이란 책을 읽었는데, "지략가"에 의해 만들어진 기계로 인해 임금이 싼 노가다꾼을 고용하게 되었고 그에 의해 "기술자"의 수요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기술자"는 단기부족직업군이기 때문에 취직이 잘되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언제 사라지게 될지 모른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기술자의 일이 점점 더 노가다꾼에 의해 채워질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술자와 노가다꾼의 임금 차익: 이것은 지략가로부터 기계를 구입한 자본가가 가져가거나, 아니면 기계를 발명한 지략가가 가져가게 됩니다.
이쯤되면 전반적인 그림이 어떻게 되는지 보이실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기술자는 중산층이 아닙니다. 언제 노가다꾼에게 일감을 빼앗기고 자본가와 지략가에게 먹힐지 모르는, 지략가로 올라가지 못하면 노가다꾼으로 전락해야 하는 층에 있습니다. 나이 들어 다른 기술을 익혀 전직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노가다꾼도 안전하지가 않은 것이 일단 임금이 싸고, 몸을 많이 써야 하기 때문에 선수생명이 짧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도 많이 벌고 안정적인, 그리고 성공적인 지략가의 길을 걸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기술자의 경우 노가다꾼보다야 많이 벌겠지만, 문제는 자녀의 양육입니다. 지략가의 경우 전업주부를 두는 경우가 많은 반면, 기술자의 경우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노후가 불안해집니다. 의사같은 전문직도 더 이상 지략가가 아닌 기술자로 전락하여 맞벌이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서로 잡아먹고 잡아먹히는 살벌한 무한경쟁시대. 옛날에는 노예를 써서 해결하던 노동력 문제, 기계의 발명이 노예의 일을 덜어주게 된 대신, 기술자의 일자리는 숙식만 간신히 해결할만큼의 노예 수준 임금의 일자리로 전락하게 되면서 지략가와 자본가의 이익을 극대화시킨 것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영국의 산업혁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대 산업혁명에서는 "기계"로 대표되었지만, 현대 정보화시대 산업에서는 "정보"로 대표될 수 있지 않나 합니다.
그림처럼 묘사하자면, 위에서 만든 정보가 야금야금 기술자의 일자리를 빼앗아서 노가다꾼이 할 수 있는 일자리로 바꿔주면서 기술자가 가져가던 분배소득을 자본지략가와 노가다꾼에게 나누어주게 됩니다.
그것만 있을까요? 정보는 다시 노가다꾼의 일자리를 빼앗아서 자본가와 지략가에게 순수분배를 하기도 합니다. 지략가가 인공지능 기술로 로봇을 만들면 자본가가 로봇을 사서 노가다꾼을 고용하는 비용을 절감하는 것입니다. 노가다꾼의 일자리가 줄어들게 되면, 수요감소로 인해 노가다꾼 임금이 싸지게 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사람을 고용하는 것보다 로봇을 사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면 누구나 로봇을 사려고 할 것입니다.
간호사나 스튜어디스까지는 로봇으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학설도 있다고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비용이 더 저렴하지만, 언젠가는 로봇을 사는 것이 더 저렴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학설을 반영한 것이 바로 게임 스타크래프트입니다. 스타크래프트의 SCV는 사람이 아닌 로봇인데 채취, 건설 등에 매우 효율적입니다. 일본에서는 군용 로봇, 경호용 로봇까지 실험단계라더군요. 비행기 조종까지도 로봇에게 맡길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로봇을 프로그램하는 비용이 사람을 교육시키는 비용보다 더 저렴하기 때문에, 이제는 로보트만큼만 알아서는 경쟁에 뒤쳐지는 것입니다.
이는 에디슨이 축음기를 발명한 때부터 있었던 일입니다. 일류가수의 노래가 저장된 CD와 CD플레이어를 사는 것이 일류가수를 불러다 직접 공연시키는 비용보다 더 저렴하기 때문에, 삼류가수만큼만 노래불러서는 CD플레이어라는 기계와의 경쟁에 뒤쳐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은 시대가 지날수록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rp2+|14154|+rp3+|main_sibal -
승사마
2006.12.12 07:15
오 제가붙은 학교 나오니까 기분좋네요ㅋㅋ(디미고 6기 학생ㅋ)
음, 지금 인문계정원을 고양시의 경우 거의 100명~200명 정도로 (한반에 45~50명 처넣죠)
늘려서 미달을 만들어냈습니다. 결국에는... 이번에는 고양시지역에서 만큼이라도 미달이 날수 없었던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해내더군요^^; 확실히 공부 밑바닥 인생 길바에는
실업계가서 기술배운다음에 취직하는게 훨씬더 좋을수 있습니다. 지금 교육부의 정책은 평준화입니다...
그래서 외고도 같은날 시험보게 하고 난리 치는 상황이죠. 이렇게 오히려 선을 긋는다면 정말 중학교때부터
엘리트인생살놈(머리쓸사람) 아닌 사람(몸으로뛰는사람)이 확연하게 구분됩니다. 그누구도 몸으로뛰는사람이
되고싶지는 않겠죠ㅎㅎ 인문계를 없애다니요^^; 차라리 지금부터 특목고, 자사고를
앞으로 더 만들기 어렵게 해야 할듯 하네요.|+rp2+|14155|+rp3+|main_sibal -
그노에즈
2006.12.12 08:56
한국의 잘못된 문화나 사람들의 정신상태가 바뀌지 않는 한 그런것은 바뀌기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한국이란 나라는 옛부터 자긍심이 높아 자신의 것을 지키거나 옛것을 아끼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이 사람들의 정신에 세뇌 당하여 너무 한 쪽에 치우쳐 버리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국가는 외세의 선진된 문물을 배우면 좋을 것을 너무나도 잘못된 사람들의 고정관념에 의하여
그런것을 보는 눈이 사라져 버리고, 사람이 너무나도 소심해져 자기 욕심을 채우는 법은 알지 몰라도
남의 배가 부르든 고프든 상관도 안해버리는 이기주의 심해져 버렸죠.
그러다보니 부모들은 자식을 어떻게 해서든 권력과 부를 같게 하게 만들고, 그런 걸로 인하여
엄청난 돈을 소비하여 학원을 보내고, 인문계를 보내고, 명문대를 보냅니다.
뭐 그렇게 해서 아이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는 것은 좋으나 그것이 안 될시 뇌물 등을 이용하여 부정행위까지
일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은 부모에게 옳고, 그름을 제대로 배우지 않아 사회에 나가 높은 자리에
앉아도 뇌물이나 비리를 일삼고, 국민들의 세금을 얼마나 많이 또 얼마나 안 들키게 훔칠수 있을까만 궁리만 합니다. 사리사욕에 눈이 먼 한국인의 뿌리 깊은 세뇌 교육을 바꾸지 않는 한 현재의 교육제도를 바꾸는 것은 오히려 그런 자들에게 업신여겨질 겁니다.
|+rp2+|14157|+rp3+|main_sibal -
협객
2006.12.12 19:41
기계 위에 있는 사람과 기계 밑에 있는 사람으로 확연하게 구분됩니다. 기계 위에 있는 사람은 기계를 팔아서 이득을 남기는 자본가와 기계에 대한 정보, 지적재산권을 자본가에게 팔아서 이득을 남기는 지략가인 반면, 기계 밑에 있는 사람은 저임금에 기계를 가동시키기만 할 뿐 별로 하는 일은 없는 버튼노동자가 됩니다. 좌파정책에서는 이 버튼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저임금제도, 실업수당, 학생수당, 학생대출 제도 등의 복지정책을 강화하는 반면, 우파정책에서는 오로지 자본가와 지략가의 도의적인 책임만이 버튼노동자의 생사를 좌지우지하게 됩니다. |+rp+|14155|+rp2+|14158|+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6.12.12 23:10
제 주장은 인문계를 없애고 좀더 엘리트들을 많이 교육할수 있게 지금 충분하지 않은
특목고, 자사고를 확대하고 인문계 수 만큼 실업계를 늘려 기술자를 양성한다는 거 |+rp+|14155|+rp2+|14160|+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6.12.12 23:14
이건 방법이 없죠.........
하지만 어차피 교육을 받아서 성과를 낼수있는 사람은 머리좋은 사람 뿐 입니다
전 머리좋은 사람을 저능아로 만드는 지금의 교육정책이 싫다는 겁니다
머리좋은 사람이 줄면 좋은 지략가의 수는 줄지 않겠습니까??
사회도 솔직히 노가다꾼 100만명보다 슈퍼 지략가 1명이 중요합니다
냉정한 현실이지만 한마디로 제말은 지략가교육을 소화 못시키는 사람은
아예 지략가를 못돼게 하자는 겁니다
지략가교육을 소화할만한 머리를 가진 사람을 수용할수있는 학교를
확대하고.... |+rp+|14154|+rp2+|14161|+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6.12.12 23:15
제가 하고싶은 말이 그겁니다
근데 이 나라는 뛰어난 자를 ㅄ로 만들 가능성이 농후한 교육제도를 갖고 있다는거 |+rp+|14159|+rp2+|14162|+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6.12.12 23:17
저렇게 극소수 엘리트들만 모이게 하면 부모들의 그런 의식도 사라질수도 있죠
그 극성인 부모들이 어디 천재를 벤처마킹합니까???
그리고 아무리 극성떨고 ㅈㄹ를 해봤자 못가는 사람은 못가게 체제를 개편하는 것도 중요하죠 |+rp+|14153|+rp2+|14163|+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6.12.12 23:18
글쌔요????
요즘은 권력과 부가 있는 사람이 머리가 좋아서
머리지능도 세습 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리고 그런 것은 교육 제도의 문제라기 보다는
정치같은 영역에서의 문제로 보임 |+rp+|14157|+rp2+|14164|+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6.12.12 23:22
솔직히 지금도 머리나쁜 놈은 머리 나쁜 티 확납니다
제가 분당사는 데 성남인간들 대부분 어떤지 압니까????
도덕적 상식도 없어서 제 신발이나 훔쳐가고 공고도 내신때문에 떨어집니다
그렇게 확연히 구분해 놔도 솔직히 고등학교때부터는 어차피 다 갈길 갑니다
그 청소년 범죄 같은 것도 보통 중학교때 시작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특목고자사고를 더 만들기 어렵게 하면 엘리트를 충분히 수용할 학교가 없어 집니다
지금 뭐 워낙 특목고 자사고가 적어서 김포외고나 과천외고 떨어지는 애들도 상당히 잘하는 애들 많습니다 |+rp+|14155|+rp2+|14165|+rp3+|main_sibal -
승사마
2006.12.13 05:47
특수고등학교가 생겨서 엘리트들을 늘린다는계획이신거 같은데...
그렇게 수가 늘어나면 과연 엘리트의식을 느낄까요? 그냥 지금의 인문계와 같아질것 같습니다. 계속수가 늘어나다 보면은요. 그리고 중학교때성적만으로 벌써부터 자신의 인생이 결정나는 부조리한 사회가 말이나 됩니까...
우주연방님의 시민발언장에 있는 의견을 종종 봐왔는데 너무 비현실적이고 극단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전혀 동감을 얻지 못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교육제대를 그런식으로 바꾸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지금보다 더 심각한 입시전쟁이 일어나고 사람들은
국어영어수학등의 주요과목만 줄줄이 외우고 그것만 할줄아는 그런 전형적인 인간의 넘쳐날게 뻔하겠죠.
그리고 권력과부를 가지고있는사람이 머리가 좋아서 머리지능도 세습되다니요 ㅎㅎ 그게 아니라
그만큼 돈이많으니까 다른아이들보다 좋은교육에서 교육받고 해서 그런거겠죠.|+rp2+|14170|+rp3+|main_sibal -
승사마
2006.12.13 05:50
만약 인문계가 없어지고 실업계, 특목고(자사고포함)으로 나뉜다면 중간은 어딨나요? 중간에 있던 아이들은 어디로 가야하죠? 이런 말도안돼는 교육제도가 실현된다면 우리나라 빈부문제는 아예 신경도 안쓰는건가요?|+rp2+|14171|+rp3+|main_sibal -
天劍明一
2006.12.15 06:23
인문계 실업계 마다 서로의 장점이 있으니 서로 양을 비슷하게 조정하면 실업계 인문계 전부 조율이 됄지도 모르지만... 역시 부모들의 생각부터 고쳐야죠.. 완전히 인문계는 '좋다' 실업계는 '나쁘다' 라는 의견이 확실히 머리애 박혀 있으니 자녀의 생각보단 자기 자신들의 생각이 더중요 한거갯죠 계속 이렇게 가다간 우리나라 인부 보다 외부애서 인부를 들여 올지도 모른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는군요 .(결국 지식은 많지만 그것을 실행할 원동력이 없다고 봐야 할태니깐요 ;)
|+rp2+|14178|+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6.12.16 00:55
글쌔요???? 앞으로 세계에서 중간에 있는 국가들이 고전을 할 예정이라는 거만 알아두십시오
|+rp+|14171|+rp2+|14187|+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6.12.16 00:56
그리고 한 상위5% 정도면 엘리트로 쓸수있는정도의 인력 아닌 가요??? |+rp+|14170|+rp2+|14188|+rp3+|main_sibal -
협객
2006.12.16 11:54
중간은 실업계로 가야지요. 위로는 못올라가니까. |+rp+|14171|+rp2+|14201|+rp3+|main_sibal -
인간이아냐
2006.12.17 20:03
인력의 귀족화로군요. 취지 자체는 괜찮지만, 돈 많은 상위 계층의 부 세습이 더 쉬워질 것 같습니다. 현 교육 체제에서도 부유층은 쪽집게 과외네 어쩌네 하는 걸로 이미 점수를 '사듯' 아이를 교육하고 있잖습니까. 결과적으로 빈부 격차는 심화되겠지요.|+rp2+|14228|+rp3+|main_sibal -
승사마
2006.12.19 03:26
허허 이건또 무슨 동문서답이래..ㅡㅡ; '중간' 이라는 글자가 들어가서 중간에 있는 국가로 나가는건가요?
매번 이런식으로 제 공격을 피하시더군요..ㅡ; |+rp+|14171|+rp2+|14247|+rp3+|main_sibal -
언제나'부정남'
2006.12.20 22:40
음, 옳소옳소 |+rp+|14228|+rp2+|14285|+rp3+|main_sibal -
러크
2006.12.21 08:06
고등학교때의 지식을 대학교때 허비하는 경우가 많죠..|+rp2+|14296|+rp3+|main_sibal -
관공입니다
2006.12.28 10:36
오랜만에 왔는데 우주연방님 늘상 발언장의 센스쟁이... ㅋㅋ 저능아 <- 이 단어 수정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애써 부드러운 말투로 리플을 답니다... ㅠㅠ|+rp2+|14433|+rp3+|main_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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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학부모들 의식부터, 특히 엄마들 의식부터 뜯어고치지 않는한,
어떤 정책을 책정해도, 미쳐나가는 건 애들 뿐...
(그놈의 냄비 근성... 애들 위한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기 위한 게 먼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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