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음악을 함부로 씹지 맙시다.

2007.04.28 10:45

MoonMarsh 조회 수:617

기타를 치게 되니까... 만만하게 보이던 (특히 한국밴드들)음악들이 '쉽지 않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 손가락에 물집이 잡혀 제대로 키보드를 치지 못하는 정도로 연습을 하지만 제가 원하는 정도의 실력을


느끼기에는 아직도 모자르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우리나라의 음악을 한번 봐꿔보겠다고 여러날 새워가며 음악을 만들고 구상하고 맨발로 공연을 뛰는


인디밴드들을 보며 할 말이 안 나오더군요.


 


생각해보니 여러 음악을을 소위말해 '쓰레기' 라고 지칭하던 시기는


 


 


 


 


 


악기를 다룰 줄 모르는 그야말로 헛똑똑이였던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이였습니다.


 


 


 


 


정말... 음악이라는 것은 듣기 위한것이 아닌 몸소 뛰어들어 흠뻑 적셔드는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8 평범함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31] 소엽 2007.06.01 520
557 생활 속에 녹아있는 일제의 잔재 [15] Vermond 2007.06.01 585
556 존경하는 연기자, 여재구씨께서 목을 맨 시신으로 발견되셨습니다. [69] 금강배달 2007.05.29 706
555 창조도시 아바타 아이템들은 왜 [40] Mr. J 2007.05.22 1199
554 5.18에 대하여. [3] 정곡지선 2007.05.18 463
553 반전의 허무성 [24] 로이초호기 2007.05.14 665
552 국수주의 와 사대주의 [5] 밥세 2007.05.14 469
551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초딩들이 벌이는 왕따놀이는 결사의 자유로서 정당한가? [7] 협객 2007.05.12 722
550 (펌) 날조된 '그들'의 역사 [3] 고드프루아 2007.05.09 728
549 술에 대한 부질없는 잡생각.. [9] 타루마 2007.05.07 676
548 왜 우리는 게임제작 앞에서 좌절할 수 밖에 없는가? [17] 고독한짱께 2007.05.05 677
547 친일파 단상 [33] Evangelista 2007.05.05 896
546 시민 발언장에 대한 제생각. [13] ThePromise 2007.05.04 569
545 리뉴얼에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27] Vermond 2007.05.02 702
544 한국학교... 이대로 놔둬도 괜찮은가? [24] 심장도려내기 2007.04.30 645
» 음악을 함부로 씹지 맙시다. [41] MoonMarsh 2007.04.28 617
542 나라란 무엇인가? [39] 라스트사물놀이 2007.04.25 731
541 미군이 한국여중생을 탱크로 깔아뭉갠 일을 기억해야 할 때입니다. [58] 협객 2007.04.22 856
540 무도에 있어 강함은 목적일 수 있는가? [28] 금강배달 2007.04.20 757
539 버지니아 공대의 비극... [20] 소엽 2007.04.19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