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소나기올때 난 모나미볼펜
하날 쥐어잡고 연습장에 당신을 그려내          
비정하게.날 버리고간 당신을 원망해
절망에.빠져버린 내삶은 어쩔껀데   
대체 니맘을 뺏어간 남자가 누군데
난 병신같게도 방한구석에 숨은채
너에게 전화한통못하고 죽을죄.를진것처럼
왜 방안에만 쳐박혀잇는건데.. 
그래 내가 다미안해 다시 돌아와줘
너에게 얘기하고싶은데 너랑 통화마저
하지못한 나를 난 혼자 원망하고있어
그냥 단지 연습장에 아름다운 니모습을
그리는것만으로도 난 족해.활짝웃고있는
니사진을보며 연습장에 그 모습을
그리고있는데 연습장이 점점 젖어가네
갑작스레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네 

...친구가 부른 거 몰래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