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스샷1설명 어둠, 그 안에서 
스샷2설명 신해종 
스샷3설명 게임의 타이틀화면. 
스샷4설명 게임의 주축이 되는 4명의 오컬트 부원이 폐 건물에 들어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스샷5설명 PDA를 이용해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헬프메시지를 통해 유저의 진행을 도와줍니다. 
스샷6설명 주목해야 할 부분은 HP와 MP가 아닌, 컨디션과 스트레스라는 점. 스트레스가 가득 차면 게임오버입니다. 
스샷7설명 이벤트 아이템을 장착하면, 화면 우측 하단에 해당 아이콘이 뜨게 됩니다. 
스샷8설명
스샷9설명
스샷10설명  
스샷11설명  
스샷12설명  
스샷13설명  
스샷14설명  
스샷15설명  










 


 


 


 바이오 해저드 이후에 호러어드밴쳐에 맛들린 한글화마스터입니다.


 


이 쪽에 게임리뷰는 정말 오랜만에 쓰는 것 같은데요.(약 3년 전 쯤에 썼었나... 기억이...) 하여튼 인상깊게 플레이 한


 


RPG만들기 VX "어둠, 그 안에서"라는 게임의 리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1. 스토리.


 


 


 - 스토리는 대략 고등학교 오컬트 부원들이 폐 건물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짧고, 좀 임팩트가 있기 때문에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스토리 진행은 매우 매끄러웠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마지막 엔딩 부분이 좀... 호러스러운 분위기로 가다가 갑자기 판타지 스타일로 바뀐 듯한 진행이


 


아주 약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잘 만들어진 스토리임은 틀림 없습니다.


 


 


 


 2. 연출.


 


 


 - 연출은 평균적으로 약간 높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연출은 평이한 수준이지만, 퍼즐 부분에서 발자국 소리를


 


이용한 연출이나, 피아노 소리를 이용한 연출 등은 꽤 훌륭했습니다.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연출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는데, 주로 PDA의 메시지가 많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중간중간 입수하게 되는 문서들 또한


 


적절한 연출로, 플레이어에게 몰입감을 주게 됩니다.(


 


 


 


 3. 사운드.


 


 


 - 사운드는 어느 분이 만들어주셨다고 스텝롤에 나왔던 것 같은데... 하여튼 매우 훌륭합니다. 기본적으로 음산한 배경음악부터


 


시작해서, 위기의 순간에 나오는 급박한 BGM. 장소 이동간에 나오는 문이 삐걱거리는 효과음. 앞에서 이야기했던 적절한


 


포인트에 등장하는 발자국소리까지... 사운드는 뭐라 흠잡을 데 없을만큼 훌륭합니다.


 


 


 


 4. 게임성.


 


 


 - 앞 부분에서는 별로 칭찬같은 부분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 게임의 진정한 강점은 게임성에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단점도


 


존재합니다만... 일단, 초반에는 유저의 편의를 고려하여, 비교적 적절한 수준의 퍼즐을 풀어가면서 잠긴 문을 열고 다음 에리어로


 


진행하고, 캐릭터들 간의 이벤트 발생 뭐 이런 식으로 가는데, 그러한 진행이 어드밴쳐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흥미요소가


 


됩니다. 게임 초반에 어떤 방의 테이블에서 돈을 줍게 되는데, 처음에는 이걸 어디다가 쓰나 하고 생각했는데 자판기에서 회복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적당한 현실성과 유저를 위한 배려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전혀 엉뚱한


 


장소에서 아이템을 얻는 등(방석 사이에 아이템이 있고, 책상 뒤지면 책상 안에서 지폐가 등장하기도... ^^;;) 소소한 재미를


 


선사합니다.(열쇠가 여기에 있었군! 하면서 다음 장소로~ 라는 스타일.)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유저에 대한 배려가 매우


 


잘 되어 있어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필요할 때마다 적절히 등장하는 헬프 메시지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퍼즐이 너무 어려워요~~~!!! ㅠ_ㅜ" 공략을 안 보면 정말 풀기 어려운 퍼즐들이 몇 개 있습니다.


 


공략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퍼즐을 푸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유저가 스스로 퍼즐을 풀면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어려웠던 문제가 피아노 퍼즐과 소화기, 2 라는 힌트의 비밀번호. 그리고


 


연도수 합쳐서 맞추는 퍼즐 등이 있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제가 퍼즐푸는 걸 좀 잘 못하는 이유도 있지만... 해답편을


 


봐도 한숨이 나오는 것이...... ㅜ_ㅠ 이래서 베타테스트가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5. 총 평.


 


 - 적절한 그래픽과 적절한 사운드. 적절한 연출이 만나, 매우 적절한 게임이었긴 하지만, 매우 수준높은 몇 몇 퍼즐들이 조금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PDA를 써서 2, 3회 명령을 거쳐야 세이브를 할 수 있는 점이 약간 걸리긴 했지만, 그런 부분이 오히려


 


게임의 몰입도를 높혀주는 역할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어려운 퍼즐에 이어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툴이


 


비교적 최신 툴인 VX라서 그런지, 이벤트가 많은 부분에서는 게임이 끊기는 경우가 있다는 점.


 


 개인적으로, 퍼즐 부분만 좀 쉬웠으면(너무 쉽게는 말고, 적절하게 중간정도 어려운 수준의...) A+까지 줄 수 있는 게임이지만,


 


퍼즐이 어려워서 A- 정도로 점수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


 


 


 


 좋은 게임을 만들어 주신 "신해종"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허접한 저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 무적돌파 : 기억의 빛 - 리뷰 [14] 신해종 2010.11.18 357
» [호러 어드밴쳐] 어둠, 그 안에서 리뷰. [11] file 한글화마스터 2010.10.26 394
142 창도온라인 클로즈베타 테스터 플레이1 [3] file 빛나는콧수염 2010.10.14 293
141 [호러 어드벤쳐] 어둠 그 안에서 - 간략 소감글 [1] file 짜스터 2010.09.16 373
140 [ARPG] 에이사~인류의 파멸 - 리뷰 [4] 신해종 2010.08.19 453
139 Infinity Explore 간단한(?) 평. [20] file [모비딕] 2010.07.26 357
138 설영님의 타워디펜스 공략 및 리뷰 file 짜스터 2010.06.23 308
137 샤덴 프로이데 2화 .. 간단 공략 .. Sub Quest 편 RaySignal 2010.05.11 575
136 샤덴프로이데 1화 공략... ... 간단하게 Clear(Quest)(네타 無) [8] RaySignal 2010.04.11 811
135 프림의 금지된사랑(창도 우수게임)리뷰!! [2] Icarus현。 2010.03.06 635
134 어두운 방 실황 플레이 [2] DORKAS 2010.02.26 626
133 이야기책 실황 플레이! [28] [마루한] 2010.01.25 920
132 카오틱마인드 : 녹의 혈 [6] Roam 2010.01.13 1026
131 본격 점프 게임-정성안님 작품:게로리,혁명가 [6] file 게로리 2010.01.11 686
130 판타지로케이션4 길을묻는자-도리크시나리오(네타조금있음) file 여노 2010.01.11 763
129 lucy [1] file 여노 2010.01.10 555
128 RPG2000의 샘플게임 리뷰 [6] file 나뚜르 2010.01.06 1290
127 드림오브모멘트 [2] file 여노 2009.12.29 722
126 이터니티 [13] Roam 2009.12.24 913
125 R F 능력자의 비극 개인 평 [7] kok202 2009.12.17 950